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경부선 무궁화호 열차 사상사고와 관련해 비상안전경영체제에 돌입한다. 외부 전문기관의 안전보건진단과 자문을 통해 사고의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한다.
코레일은 25일 정정래 사장직무대행 주재로 철도 안전 재확립을 위한 비상안전경영회의를 열고 전사적 비상안전경영체제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코레
SK㈜ C&C는 ESG 종합 진단 플랫폼 ‘클릭(Click) ESG’를 통해 산업현장 안전ㆍ보건ㆍ환경(SHE) 진단 및 점검에 특화된 ‘디지털 SHE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클릭 ESG’는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관련 산업별 경영 수준 진단을 통해 효과적인 ESG 관리 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산업 맞춤형 ESG 플랫폼 서비스다. 금호석유화학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1일 계열사 SPL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와 관련해 유가족께 사과하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0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별도의 질문은 받지 않는 등 이번 사과로 SPC 불매운동이 수그러들지 의문이다.
허영인 회장 “사고 바로 다음 날 공장 가동, 잘못된 일”
허 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SPC 본사에서 열린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1일 계열사 SPL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다시 한번 고인과 유가족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향후 10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나흘 만에 다시 사과…허영인 회장 “사고 원인 파악 노력할 것”
허 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SPC 본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관계 당국의 조사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1일 계열사 SPL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다시 한번 고인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한 지 나흘 만에 공개석상에서 사과한 것이다.
허 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SPC 본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관계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한화솔루션이 전문 기관과 손잡고 협력업체 안전보건평가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중소 협력사들의 중대사고 사전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대·중·소 기업 간의 상생 협력을 통해 EGS 경영을 확산시키겠다는 취지다.
한화솔루션은 협력사의 재해 예방을 위한 진단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전문 평가사 나이스디앤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서울
롯데건설, 현장 정상화 단계별 매뉴얼 수립태풍 벗어날 때까지 비상대응반 운영하기도국토부, 상황총괄회의 개최…피해 복구 지시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강풍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했다. 이에 건설사들은 침수 피해를 본 건설현장 복구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컨트롤타워 임무를
코오롱그룹은 산업 현장의 안전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하고 있다.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은 ‘안전에는 타협이 없다’는 안전 경영철학 아래 매년 국내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모든 임직원에게 안전에 대해 당부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안전 전담조직인 ‘안전보건센터’을 신설해 전 사업장의 안전보건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빠짐없이
고용노동부가 올해 산업재해 사망자 수를 작년보다 20% 이상 줄어든 705명 이하 달성을 위해 전 지방관서 및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총력을 기울인다.
고용노동부는 9일 박화진 고용부 차관 주재로 8개 지청장과 안전보건공단 8개 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재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작년 882명을 기록했던 산재
LG화학 대산공장이 촉매제 연구ㆍ개발(R&D) 센터 화재와 관련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안전진단 명령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석유화학 업계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고용부는 최근 LG화학 대산공장에 안전진단 명령을 내렸다. 이 공장의 촉매제 R&D 센터 폭발 사고에 부분작업중지 명령을 내린 이후 두 번째 행정명령이다.
안전진단 명령이란
“지난해 855명까지 감소한 산업재해(이하 산재) 사망자를 올해 725명 이하로 낮춰 정부가 2022년까지 목표로 잡은 ‘산재 사망자 절반 줄이기’ 달성에 앞장서겠다.”
박두용(57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20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산재 사망자 감축 목표에 대해 이 같은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안전보건공단
중대 재해 발생 시 사업장의 작업을 중지하는 기준이 명확해진다. 재해가 발생한 장소 주변으로 추가 대형사고의 발생 우려가 높은 경우에 해당 사업장의 작업을 중지하도록 한다.
고용노동부 20일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에 대한 작업 중지의 요건 및 범위와 해제 절차를 규정한 ‘중대재해 발생에 따른 작업중지의 범위·해제절차 및 심의위원회 운영
노동자 사망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CJ대한통운이 고용노동부의 고강도 근로감독을 받게 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9일 화물트럭 협착 사고로 근로자가 사망한 CJ대한통운의 전국 물류터미널에 대해 8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기획감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고용부는 "이번 기획감독은 올해 8월 CJ 대전터미널에서 아르바이트 노동자가 감전으로
경영계가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작업환경 측정보고서' 공개 논란과 관련, 산업재해 입증과 관련 없는 민감한 생산 공정 정보를 공개 범위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공개 대상을 해당 근로자로 제한해야 한다고 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5일 '안전보건자료 공개에 대한 경영계 입장' 자료를 통해 "기업의 경영·영업상 비밀에 관한 사항은 최소한
2013년 불산 누출 사고가 났던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 대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진단보고서를 대폭 공개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10부(재판장 김흥준 부장판사)는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 지역 주민과 시민운동가 김모 씨 등 6명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거부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26일 밝혔다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삼성중공업은 이번 크레인 충돌사고를 계기로 외부기관에 정기적으로 안전진단을 맡기는 등 사업장 안전체계 개편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삼성중공업은 다음달 중 박대영 대표가 이런 내용을 담은 '크레인 사고 수습 노력 및 안전한 작업장 구현을 위한 로드맵'을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로드맵에는 외부 전문기관의 안전점검 정례화,
1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는 삼성전자 안전보건진단보고서 제출 여부를 놓고 여야 간 곪았던 갈등이 표출되면서 파행을 겪었다.
국회 환노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고용노동부와 산하 기관에 대한 종합감사를 시작했지만 한 시간도 진행하지 못한 채 10시 50분쯤 정회됐고, 30분 가까이 지나서야 재개됐다.
국감에서 야당 의원들은 근로자들
고용노동부가 이번달 사망재해가 발생한 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검찰과 함께 산업현장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근 두 차례 사망재해가 발생한 위례신도시 아파트 신축현장을 14일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14일 HDPE 저장탱크(사일로) 폭발로 6명의 사망자와 11명이 부상자를 낸 대림산업 여수공장이 무려 1002건에 달하는 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이 중 442건은 사법처리키로 하고 508건에는 총 8억4000만원에 달하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는 3월19일부터 지난 1일까지 여수공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산업안전보건 특
고용노동부는 지난 14일 폭발사고로 17명의 사상자를 낸 대림산업 전남여수 공장을 대상으로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산업안전보건 특별감독’에 들어간다.
이번 특별감독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주관하며, 산업안전감독관 및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등 총 16명이 산업안전보건법 준수여부를 강도 높게 감독할 예정이다. 적발된 법 위반사항은 즉시 사법처리 및 과태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