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맞춤형 보육이 지난 7월1일 시행됨에 따라 학부모에게 종일반을 강요하거나 편법적인 긴급 보육바우처 사용을 강요하지 않도록 일선 지자체와 어린이집에 지시하고, 학부모에게는 이러한 부정행위에 대해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복지부는 이달 중 직접 현장 점검과 시ㆍ군ㆍ구청의 확인을 통해 시정명령과 이에 따른 운영정지 등 행정 처분을 강화할
앞으로 시간제 보육반이 230곳으로 대폭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달 중 전국 14개 시·도와 61개 시·군·구의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새로 시간제 보육반 운영에 참여할 지정기관을 공모하고 선정절차를 거쳐 올해 안에 230곳으로 늘린다고 8일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해 7월부터 71개 기관에서 시간제 보육시설 시범사업을 시행중이다. 이후
앞으로 자녀의 어린이집 이용을 원하는 부모는 실제 희망하는 어린이집을 최대 3개소까지 대기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아동이 한 어린이집에 입소한 후 7일이 지나면 다른 어린이집 대기신청이 자동으로 정리돼 장기간 대기하는 현상이 감소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4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운영 중인 어린이집 입소대기관리시스템을 좀 더 효율적으로 이용
서울시가 ‘시간제 보육시설’을 37개소를 올 연말까지 42개소로 늘리고, 내년까지 67개소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시간제 보육시설’은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급하게 외출 등을 해야할 경우 6~36개월 미만 아이를 시간당 4000원 보육료로 맡길 수 있는 곳이다.
시의 분석에 따르면, 시간제보육시설을 운영하기 시작한 지난해 7월 한 달 이용자
내년부터 유아학비·보육료 지원 결제카드가 통합된다.
정부는 29일 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제3차 유보통합추진위원회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유아학비·보육료 지원 결제카드 통합방안'을 논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으로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옮긴 아동은 24만3000명에 이르며 반대의 경우도 2만4000명이나 됐다.
정부는 올해
서울시내 '시간제 보육시설'이 올해 32개로 확대된다.
시는 올해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국공립어린이집 등 21개소를 시간제 보육시설로 추가 지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간제 보육시설로 지정된 시설은 별도의 시간제 보육실을 설치하고, 3년 이상 보육경력과 자격을 갖춘 전담교사를 채용한다.
이들은 연령에 맞는 표준화된 프로그램으로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시간제 보육
시간제 보육 제도에 관심이 커졌다. 7월말부터 양육수당을 받으면서 짧은 시간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보육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시간선택제 근로자와 같이 단시간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한 가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는 28일부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등 전국 71개 기관에서(14개 시·도, 61개 시·군·구) 시
앞으로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고 싶은 부모는 온라인, 스마트폰 앱 등으로 입소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에 맞벌이 부모가 자녀를 입소시키는 절차가 훨씬 간편해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1월부터 부산, 제주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 어린이집 입소대기 관리시스템을 21일부터 전국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집 입소 대기 관리시스템이란
새해부터 서울에서는 ‘친환경 무상급식’이 중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되고 급식 단가도 인상될 전망이다. 또한 도로시설물의 파손 신고포상금 제도도 내년부터 시행된다.
서울시는 2014년부터 달라지는 시정에 대한 정보를 시 홈페이지 정보소통광장(http://opengov.seoul.go.kr)과 시 전자책서비스 홈페이지(http://ebook.seoul.go.k
◇ 2014 수능 성적 발표, 수학 작년만큼 어려워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수학 영역은 A/B형 모두 작년만큼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어렵다는 평가를 받은 영어 B형은 상위권 수험생이 집중적으로 응시한 영향으로 표준점수 최고점이 작년 외국어 영역보다 떨어졌다. 국어는 너무 쉬웠던 작년 수능보다는 어렵게 나와 9월 모의평가 수준이었다. 한국교육
내년부터 아동학대로 자격정지·취소처분을 받은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의 명단이 공표된다. 아울러 어린이집의 비용, 보육과정, 급식관리 현황 등의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 운영에 관한 정보를 공개하고 보조금 부정수급 등 법령 위반 사실을 공표토록 하는 내용을 담은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오는 12월부터 보조금 부정수급이나 아동학대로 행정처분을 받은 어린이집과 원장·보육교사 명단이 공개된다. 또 어린이집의 보육비나 급식, 환경안전관리 현황 내용도 영유아 부모들이 수시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2일 이러한 내용의 세부내용을 정한 ‘영유아보육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11월 1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 내용은 12월
부모들은 앞으로 평가인증을 받은 어린이집의 보육환경과 안전, 운영 등 대해 더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에 오는 6일부터 부모들이 어린이집 평가인증에 대한 세부 평가결과를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공개하겠다고 4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어린이집의 인증, 미인증, 우수 어린이집 여부만 확인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평가인증 여부와
앞으로 어린이집의 최근 10년간 평가인증 이력, 전국 평균 점수 등을 누구나 찾아볼 수 있게 됐다. 또 아동학대나 보조금 부정수령이 일어난 어린이집에는 최대 10년까지 평가인증 신청이 제한된다.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의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영유아보육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14일 입법예고했다.
평가인증은
보육료 지원확대에 따른 유아학비·보육료 신청접수가 1일부터 가능하다.
다음달 1일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5세아는 공통으로 누리과정을 배우고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유아학비와 보육료를 지원받으며, 만0~2세아도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유아학비·보육료를 지원받는다.
유치원에 다니는 만5세아는 읍면동 주민센터나 온라인 홈페이지 신청사이트 복지로(www.b
앞으로 스마트폰으로 보육료를 결제하고 어린이집 공지사항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10일 보육료 결제, 육아 상담, 어린이집 공지사항 확인이 가능한 ‘아이사랑보육포털’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보육료 결제를 위해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ARS를 이용해야 했지만 이제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보육료 결제가 가능해진다.
앱
앞으로 복지급여 및 보육·양육 수당 신청은 온라인에서도 가능해진다.
보건복지부는 15일부터 보육료와 양육수당, 유아학비 등을 인터넷 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는 복지급여 및 서비스 온라인 신청시스템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보육료·양육수당·유아학비 등 복지급여 및 서비스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했다. 때문에 평일 시간을 내
우리은행은 기존 ‘신한 아이사랑카드’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전환등록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보건복지부의 제2기 아이사랑카드 사업 수행 금융기관으로 우리은행, KB국민카드, 하나SK카드가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신한 아이사랑카드 소지 고객은 내년 이후에도 보육로 지원을 받기 위해서 우리은행, KB국민카드, 하나SK카드에서 발급받은 카드에 전환등
KB국민카드, 하나SK카드, 우리은행은 기존 신한카드에서 발급한 '아이사랑카드'에 대한 전환등록을 1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 3개사는 지난 6월 보건복지부의 제2기 아이사랑카드 사업 수행 금융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기존 신한 아이사랑카드 소지 고객이 2012년 이후에도 보육료 지원을 계속 받기 위해서는 KB국민카드, 하나SK카드, 우리은행에서 발급받
전국 5942개의 새 어린이집이 평가인증을 받았다.
복지부는 보육의 질 개선 위주로 보완된 지표를 이용해 전국 8344개 어린이집을 평가한 결과 이 가운데 5942개(71.2%)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우리나라 전체 어린이집 3만8021개 가운데 2만6344개(69.3%)가 국가가 공인하는 평가인증 어린이집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