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초등학생 대상 유인·미수 사례 등 위험 상황이 증가함에 따라 경찰청과 협력해 ‘학교로 찾아가는 유괴 예방교육’을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부터 관내 12개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저학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공연형 예방교육과 경찰청의 전문 안전교육을 결합한 혼합형 프로그램이다.
경찰은 각 학교에 배
iM뱅크는 지역 아동들의 과학적 흥미와 미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과학진로·체험형 과학캠프’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열렸으며 지역 아동 30명이 참여했다. 참가 아동들은 전시관 탐방, 태양광 자동차 제작, 자율주행 로봇 코딩, 야간 천체 관측 등 다양한 과학 체험활
수원에서 아동납치·유인미수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는데도, 수원시의 아동안전체계는 ‘특정 두 학교만 보호구역’이라는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수원특례시의회에 따르면 배지환 의원(국민의힘·매탄1·2·3·4동)은 행정감사에서 “이 구조로는 다음 사건을 막을 방법이 없다”며 수원시와 4개 구청을 정면 비판했다. 그는 “지금 수원의 아동안전체계는
박은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 국민의힘)이 “학교문을 나서는 순간부터 아이들을 지킬 수 있는 생활권 안전망을 지자체가 직접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10월 24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전국적으로 아동유괴 시도가 잇따르며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지만, 용인시의 아동안전대응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미성년자 대상 유괴 범죄가 1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피해자의 75%가 12세 이하 아동으로 교육 당국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미성년자 약취·유인 범죄 현황’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국에
서울 성북구는 아동학대와 유괴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6일 숭덕초 인근에서 진행됐으며 아동학대와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어린이 유괴 시도 사건과 관련해 예방 안전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성북구청 아동청소년과, 성북구 아동보호전문기관, 성북경찰서, 청
용인서부경찰서가 학부모와 함께 아동 안전·환경·봉사 통합 캠페인을 강화하며 신속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최근 초등학교 인근에서 납치·유괴 시도가 이어지자 학부모와 경찰이 공동 대응에 나선 것이다.
15일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11일 용인 구성초등학교에서 첫 캠페인을 열었으며, 앞으로 죽전초·매봉초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교원·학
12일 오전 광진구 양남초등학교 직접 찾아 간담회 진행서울시, 초등안심벨 초등학교 전 학년에 지원 예정
어린이 대상 범죄 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광진구 양남초등학교에서 ‘초등안심벨’ 시연을 참관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등하굣길 안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남초 교장을 비롯해 학부모, 학교보안관, 아동안전지킴이
이재명 대통령은 8일 "방산 4대 강국 이라는 목표 달성을 이끌 방산 육성 컨트롤 타워 신설하고 '방산수출진흥전략회의' 정례화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오늘(8일)은 정부가 주최하는 첫 번째 '방위 산업의 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6.25 전쟁 당시에는 탱크 한 대도 없던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25일 ‘실종아동의 날’을 앞두고 아동실종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한 ‘2025 아동안전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엘리베이터 TV 광고 기업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함께 한다.
실종아동의 날은 실종 아동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환기하고 미아 예방을 통한 안전한 사회 조성을 만들기 위해 지정됐다. 경찰
#충북 제천에서 CU를 운영하는 이창남(55세) 씨는 새벽 대로변에서 울고 있는 한 아이를 발견하고 ‘아이CU’ 신고 시스템을 활용, 안전하게 경찰에 인계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아이CU를 통해 7년 동안 총 200명의 길 잃은 이웃들이 다시 가족의 품을 찾았다고 20일 밝혔다.
아이CU는 전국 1만8
한국씨티은행은 씨티재단이 운영하는 ‘2025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한다고 7일 발표했다.
2023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는 씨티재단이 전 세계가 직면한 심각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비영리 단체에 자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심화된 청년 고용 문제 개선을 목표로 기획됐다. 씨티재단은 이번 공모를
한화손해보험은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 코리아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근절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한화손보가 실시하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프로그램은 '디지털 세이프키즈'로, 디지털 환경에서 직면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인식하고, 안전한 인터넷 사용 습관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
DB손해보험은 아동안전위원회와 교육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특별시, 도로교통공단, 옐로소사이어티와 함께 23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옐로카펫, 그다음 도전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병원ㆍ약국 정보 알려주는 '안심지도' 기능 도입스마트폰 보호 현황 제공 '안심리포트'도 추가ZEM 퀴즈 이벤트 20~10월 31일까지 진행
SK텔레콤은 자녀 안심 애플리케이션(앱) ‘ZEM(잼)’의 아이폰 운영체제(iOS) 버전 아이용 앱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이 안심 기능도 강화됐다.
통신사가 제공하는 기존 자녀 스마트폰 관리 앱은 자녀가
한국수력원자력이 취약계층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통학용 승합차를 지원했다.
한수원은 30일 경주 본사에서 '안심카 플러스' 차량 전달식을 열고,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어린이 통학용 승합차 20대를 전달했다.
‘안심카 플러스’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다양한 현장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어린이 통학용 승
사교육 月31.66만→43.55만…수학 週250분수면↓·앉은시간·스마트폰↑…자살생각 2%물질환경 개선에 삶만족 상승 추세…7.14점
6~17세 아동의 월평균 사교육비가 기타 과목 수요 증가 등으로 최근 5년간 4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앉아 있는 시간은 늘은 반면 수면 시간은 줄면서 9~17세 비만율은 3배 이상 높아졌다.
보건복지부가 6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25일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전국 엘리베이터 TV를 활용하는 ‘2024 아동 안전 캠페인-CU로 GO’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실종아동의 날은 실종 아동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환기하고 미아 예방을 통한 안전한 사회 조성을 만들기 위해 지정됐다.
BGF리테일은 국내 엘리베이터 TV 점유율 1위 업체
영유아기 발달을 돕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주식회사 두부(DUBU Inc.)’가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코리아와 어린이 보건 강화 및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안전 동반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유아 시기 느린 발달을 개선하는데 ‘조기 대응’과 부모가 직접 아이의 발달 훈련에 개입하는 ‘부모 실행 중재(PII: P
구로 거점형 키움센터서 운영 시작초1 아동 대상 코딩·드럼 등 운영
올해 9월 ‘늘봄학교’ 전면 도입을 앞두고 서울시가 학교 밖 키움센터를 활용해 늘봄학교의 조기 안착을 위해 나섰다.
2일 서울시는 시가 보유한 학교 밖 돌봄 인프라인 ‘구로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를 활용해 ‘학교 밖 늘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가 보유한 돌봄 자원과 일선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