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식량과학원 5대 기술 발표…기능성 소재·발효식품·전통주까지 확장1:1 상담·전시·시식 병행…산업화·창업 기회와 농가 소득 다각화 기대
쌀 소비 감소와 식품산업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쌀 가공 혁신’의 장이 열린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농진원)은 9월 8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유망 쌀가공 기술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5일
해태제과가 제과업계에서 처음으로 가루쌀로 만든 과자를 내놓는다.
해태제과는 가루쌀 바로미2로 만든 ‘오예스 위드미’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해태제과는 국내 제과업체로는 처음으로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개발한 가루쌀 ‘바로미 2’를 제품화했다. 대량으로 생산하고 유통기한을 안전하게 지켜야하는 양산형 제품으로는 첫 시도로 25만 상자(갑
지난 1986년 하림식품을 설립, 28년동안 닭고기 사업을 해온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쌀을 이용한 파생사업에 나선다. 닭고기를 넘어 식품 가공에 전문성을 가진 종합식품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10일 하림 관계자는 “도시락을 시작으로 쌀을 이용한 파생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며 “떡 등 다양한 형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이 “국내산 쌀
식품 전문그룹 하림이 도시락 사업에 진출한다. 일단 도시락 매장을 열고 떡 등 파생 사업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하림그룹은 일본 도시락 전문기업 유노타니(ゆのたに)와 손잡고 프리미엄 도시락 프랜차이즈 사업에 진출한다. 1호점은 서울 여의도에 개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1월 하림그룹 최상위 지주사인 제일홀딩스는 유노타니와
외식업계가 쌀(米)을 이용한 메뉴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밀가루 가격이 급등하면서 쌀을 넘어섰고, 쌀이 웰빙 식품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외식업체들이 밀가루에서 쌀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쌀은 밀가루보다 단백질ㆍ비타민ㆍ무기질 함량이 높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다.
강병오 FC창업코리아 대표는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