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등판한 송승준은 1실점으로 장충고의 타선을 막았고, 신재영은 마무리 투수 그 자체의 '완벽'을 보여줬다. 결국 15-1, 7회로 콜드승을 이뤄냈다. '최강 몬스터즈'는 이번 시즌 첫 콜드 승과 첫 스윕 승을 동시에 챙기는 '압도' 그 자체를 보여줬다.
이번 경기 MVP는 또 기분이 좋은 장시원 PD의 아량에 512만의 선발승을 거둔 유희관과 3타수 3안타 4타점의 이대호에게...
김성근 감독으로 밝혀지며 선수들은 더 고개를 숙였다.
3위는 901장의 박용택, 4위는 615장의 정근우 선수였다. 597장으로 5위에 오른 선수는 이번 시즌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고 있는 방출생 정현수였다.
기존 선수들은 신인인 정현수에게도 밀렸다며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다음으로는 박재욱, 이대은, 원성준, 오주원, 신재영 선수가 호명됐다. 장PD는...
단국대 선배 신재영과 이홍구의 무한 응원을 받은 임상우는 멋진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신고식에서도 뉴진스의 '하입보이'를 추면서 치어리더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단국대 선배들은 "역시 단대"라며 치켜세워주는 단합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시즌 알바로 합류했었던 동의대 유태웅와 인하대 문교원도 정식 멤버로 함께했다. 예능 선배답게 이들은 각각...
김성근 감독의 최고의 칭찬 ‘오케이, 오라이, 나이스볼’ 3세트 칭찬을 연달아 받으며 이번 시즌을 기대하게 했죠.
이미 풍족해진 마음에 더 큰 한 방이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새로운 선수들의 합류 관문 ‘트라이아웃(선수 선발 테스트)’이 예고됐습니다. 지난 시즌 신재영, 정현수, 박재욱, 황영묵, 원성준 등 주전 선수들이 대거 투입됐던 만큼 이번 ‘트라이아웃’...
결국, 이대은은 4와 2/3이닝 2실점의 기록으로 마운드에서 내려왔고 김성근 감독은 신재영을 내보냈다.
단국대 출신 투수 신재영은 후배들 앞에서 멋진 피칭을 선보였다. 단국대 김유진 감독도 "신재영 잘 던진다"라며 감탄했다. 후배들도 선배의 투구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신재영은 5회 만루 상황을 삼진으로 마무리했다.
5회말 정근우가 직관...
이날 MVP는 선발 투수 신재영, 4타수 4안타의 정의윤, 1회 홈런의 주인공 박용택에게 돌아갔다. 또 기분이 좋은(?) 장 단장의 특별 MVP 시상도 있었다. 1년 동안 애쓴 이광길 코치와 오세훈 트레이너에게 주는 상이었다. 멤버들도 맘껏 축하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다른 특별한 선물도 이어졌다. 감독, 코치진, 멤버들 그리고 캐스터와 해설위원에게도 건넨 선물은 꽃과...
신재영이 그간 직관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기록한 바 있어 반드시 이기고자 하는 김성근 감독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 믿음에 보답하듯 신재영은 1회초 삼자범퇴 이닝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대학리그 올스타 3번 타자인 고려대 안재연의 장타성 타구를 멋진 다이빙 캐치로 잡아낸 1루수 이대호의 수비가 돋보였다. 팬들은 연신 이대호를 외쳤다.
이제...
김성근 감독이 선택한 선발투수는 신재영이었다. 신재영은 빅매치를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유격수 원성준과 1루수 이대호의 멋진 수비 도움을 받으며 원래의 컨디션으로 끌어올렸다.
하지만 청소년 국대팀도 만만치 않았다. 2024 KBO 드래프트 전체 1순위의 황준서(충암고)가 선발로 나서며 최강 몬스터즈 타자들의 방망이를 봉인했다. 1회 1번타자로 나선...
1회에 긴급 투입된 강릉영동고 투수 김민주가 연이은 실점으로 3점을 내주고 강판당했지만, 이후 신재영이 탄탄하게 마운드를 틀어막았다.
타선도 힘을 보탰다. 2회 선두타자였던 이대호가 안타로 출루했고, 다음 타자 서동욱이 10경기 연속 안타를 선보이며 1, 2루가 채워졌다.
6번 타자 박용택이 나선 순간 김성근 감독의 작전이 떨어졌다. 박용택은 이광길 수석...
다만 김성근 감독은 선발투수와 유격수는 정해줬다. 이날 선발투수는 신재영, 유격수는 영건 유태웅이 나섰다.
신재영은 1회에 첫 주자부터 볼넷을 허용하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포수 박재욱의 든든한 도루 저지에 힘입어 무실점으로 이닝을 종료했다. 하지만 타선이 아쉬웠다. 1번 타자 김문호에 이어 박용택과 이대호가 볼넷과 안타로 출루하며 만루 찬스를...
하지만 1차전에서 다친 이대은과 이날 자리를 비운 오주원, 1차전 승리투수 신재영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투수조에 비상이 걸렸다.
이날 김성근 감독은 그간 얼굴을 비치지 못했던 투수진을 모두 기용했다. 1차전 출전 3명을 제외한 모든 투수진이 마운드에 올랐다.
선발 투수는 유희관이었다. 지난 시즌 MVP였던 유희관은 이번 시즌엔 85일 만에 선발 투수로...
이후 김성근은 이대은에 이어 몬스터즈 최초 아마추어 투수 정현수, 신재영, 유희관, 송승준을 차례로 등판시키며 6-2 승리를 가져갔다. 특히 승리투수 이대은의 활약이 돋보였다. 5와 3분의 1이닝 0볼넷 7탈삼진을 기록하며 선발투수로 더할 나위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대은은 "잠실구장에서 이대호와 유희관이 사람들에게 함성을 받는 걸 보며 부러움을...
신인왕 후보로 떠오른 신재영을 비롯해 ‘국민타자’ 이승엽, NC의 테임즈 등도 MVP를 노린다.
이번 올스타전 승리 팀에게는 3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승리 팀 감독과 우수투수상, 우수타자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3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경기가 끝난 뒤 기자단 투표로 선정되는 MVP에게는 2017 K5 시그니처 한 대와 트로피가 주어진다.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맨홀’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감독신재영, 배우 정경호, 정유미, 김새론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김새론은 극중 자매로 분하는 정유미와의 연기에 대해 “내가 언니가 없고 동생만 있다. 그래서 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랐다”면서 “이번 작품에서 정유미 언니와...
25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맨홀' 언론시사회 및 간담회에는 신재영감독과 주연배우 정경호, 정유미, 김새론이 참석했다.
언론시사회에서 김새론은 정유미와의 연기호흡에 대해 "내가 언니가 없고 동생만 있어서 어떻게 표현할 지 몰랐었다"며 "그런데 정유미 언니와 친자매처럼 지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 김새론에 대해 신재영 감독은 “김새론이란 배우는 연기를 타고났다”고 극찬했다. 김새론과 정경호, 정유미의 친분도 주목할 만하다. 이날 MC 박경림은 김새론에게 “현장에서 정경호는 삼촌이라 부르고 정유미는 언니라고 불렀다는데”라고 물었고, 김새론은 “그렇게 생각하고 말한 것은 아니다. 지금은 오빠라고 한다. 그렇게 부르지 않았다. 두 사람 다 많이...
정유미는 또 메가폰을 잡은 신재영 감독과 학교 동기인 사실을 밝히고 “‘맨홀’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신재영 감독 연출이라는 말을 듣고 학교 다닐 때 신재영 감독이 만드는 과제나 단편작품에 그만의 색깔이 있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학교 다닐 때 같이 작업한 적은 없었다. 신재영 감독이 가진 색깔을 나에게 입혀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영화 ‘맨홀’의 신재영 감독의 배우 김새론의 신기를 언급했다.
3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는 정경호, 정유미, 김새론, 신재영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공포스릴러 ‘맨홀’(제작 화인웍스,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신재영 감독은 “김새론은 한 마디로 신기 있는 배우다”라고 극찬했다.
신 감독은 “세트 터널 장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