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진단 기반의 암 진단 제품을 주력으로 시장에서 경쟁해왔으나 이번 인수를 통해 현장진단 기술까지 확보하면서 새로운 시장에 진출했다.
장인근 HLB파나진 대표는 “이번 인수를 통해 더 폭넓은 분야에서 신속정밀진단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라며 “HLB파나진이 보유한 영업력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빠른 시간 내...
회사 측은 ”유산은 반복될수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사전 원인 파악이 매우 중요하다”며 “산모를 포함한 여성의 건강을 돕는 다양한 진단제품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핵심 제품인 맘가드, 앙팡가드, 신생아검사(IMS), 핑크바이옴 등의 산부인과 분자진단과 함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고 덧붙였다.
오상헬스케어는 1996년 설립된 체외진단 전문 기업으로 △생화학진단 △분자진단 △면역진단 등 다각화된 체외진단 사업포트폴리오를 보유 중이다. 2023년 3분기 누적 매축액의 97.4%가 수출로 구성되는 등 해외 시장 중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설립 1년 만에 병원에서 혈액 검사용으로 사용되는 전자동 생화학 분석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오상헬스케어는...
기존 랩지노믹스는 영업소, 진단검사센터, 연구개발(R&D) 연구소, 사업부서, 관리부서 등을 전국에 보유하고 있었다. 이번 통합을 통해 보다 신속한 업무 처리, 통합 전략 수립 등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업무 효율성 향상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직급 체계도 단순화했다. 또 대형 회의실 구축, 사내 카페 및 휴게 라운지 개설 등 쾌적한 근무 환경을 위해 재정비했다....
15분 이내에 HIV와 매독 감염 여부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신속면역진단제품 ‘STANDARD Q HIV/Syphilis Combo Test’는 물론 결핵·비결핵 구분 및 다제내성 결핵 감염 여부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신속분자진단제품 ‘STANDARD M10 MTB/NTM’과 ‘STANDARD M10 MDR-TB’도 큰 관심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특히, 부스를 심포지엄과...
이를 통해 기존 RT-PCR 정량검사에서 정상인과 백혈병 환자를 구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불확실한 영역을 최소화 했다는 평가다. 정확도가 향상되어 급성, 만성, 림프구성, 골수성을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백혈병 진단이 가능하다. 2시간 안에 정확한 바이오마커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치료를 위한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엔젠바이오 최대출 대표이사는...
가능하며, 신속 간편하게 진단 가능한 전자동 시스템이다. 기존 면역 분석과 임상 화학이 통합된 단일 플랫폼으로 항원 및 항체 반응을 이용한 면역화학적 진단을 진행한다.
피씨엘 관계자는 “기존 PCLOK II의 민감도 및 정확도를 개선한 장비로, 각종 만성질환, 암, 바이러스 및 감염성 등 검사를 현장에서 한 번에 진단할 수 있다“며 ”...
검역본부와 옵토레인이 약 2년간 국가공동연구개발을 통해 개발한 '특이 신속 정량 PCR(Polymerase Chain Reaction·중합효소연쇄반응)'은 차세대 반도체 플랫폼을 적용해 현장 간이진단키트의 검출 민감성 한계를 극복하고, 실험실 표준 분자진단검사법과 동등한 결과를 현장에서 신속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검역본부는 설명했다.
기존 구제역 진단 제품은 현장에서...
퀀타매트릭스는 미생물 및 분자진단 전문기업인 ‘바이오메드글로벌(Biomed Global)’과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솔루션인 ‘dRAST(디라스트)’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8억 달러(약 1조원) 규모의 동남아시아 지역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바이오메드글로벌은 말레이시아에 본사를 둔 체외진단 전문 기업으로 1994년에...
주력 제품 중 하나인 중합효소연쇄반응(PCR) 기반 분자진단 제품 ‘제네릭스(Genelix)’는 최대 4종의 미생물을 동시 진단할 수 있으며, 7~8일 정도 소요되는 배지법 대비 분석 기간을 약 80% 단축시켜 신속성을 높였다.
차세대 염기서열분석법(NGS) 기반의 ‘제넥스트(GeNext)’는 대량 시료 대상 미생물 다중 검출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NGS 패널 제품으로, 대량의...
신드로믹 정량 PCR 기술은 전 세계 유일한 실시간(Real-time) PCR 기반의 동시다중 분자진단 기술로, 유사한 증상을 일으키는 여러 병원체를 하나의 튜브로 검사해 정확한 원인균을 밝혀낼 수 있다. 또한, 비숙련자도 이를 실제 제품으로 개발할 수 있게 하는 씨젠의 표준화된 진단시약개발 자동화시스템 SGDDS(Seegene Digitalized Development System)와 하나의 표준화된...
NTM)을 일괄 감별하는 PCR 기반 분자진단 제품이다.
배양액을 검체로 사용하는 기존 검사와는 다르게 사람의 객담을 사용하여 결핵균뿐만 아니라 병원성이 높은 비결핵 항산균종을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에 따르면, 폐질환 발병의 90% 이상에 대한 원인균으로 지목되는 비결핵항산균(NTM)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서구 사회를...
클리아랩은 미국 실험실 표준 인증을 획득한 검사실로, 자체적인 개발 및 검증절차를 통해 새로운 진단서비스를 신속하게 출시할 수 있다.
젠큐릭스와 랩지노믹스는 클리아랩을 통해 다양한 분자진단 및 암진단 서비스를 미국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김정주 랩지노믹스 대표는 “랩지노믹스의 비전은 Open R&D 및 Open innovation을 통해 한국 진단제품과 서비스의...
특히 96개의 유전자 검체를 한번에 검사할 수 있는 반자동식 분자진단시스템과 진단키트의 자체 개발로 2009년 확산된 신종플루의 조기 종식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합성 유전자 대량 생산 및 공급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신종 감염성 질환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포스코 창업이념인 창의 · 인재육성 · 희생 · 봉사...
신속 유전자 증폭(PCR) 기술 기반 현장 분자진단 플랫폼 상용화에 성공해 분자진단 솔루션을 개발·제조해 서비스하고 있다.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우리 정부가 중국발 국내 입국자에게 48시간 전 받은 PCR 음성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도착 직후에도 검사를 받게 하는 등 방역 조치가 강화될 것이라는 예측에 힘이 실리면서...
현장형 신속검사 전문기업 휴마시스는 올해 개발한 코로나19 분자진단키트에 대한 국내 사용허가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휴마시스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분자진단키트의 제조 허가증을 획득하고 국내 허가 등록을 완료했다. 해당 제품은 바이오래드와 써모피셔사이언티픽의 장비를 통해 검사할 수 있다. 결과 도출 시간은 약 51분이며 감염 여부를...
씨젠의 완전자동화 검사장비에도 적용돼 효율적인 대용량 검사가 가능하다.
천종윤 씨젠 대표는 “앞으로도 씨젠은 분자진단 분야 글로벌 리더로서 미래 팬데믹 방역을 위한 모니터링과 대응을 지속할 것”이라며 “감염병부터 유전 질환까지 더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도록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우수한 제품을 생산해 분자진단 영역을 확장해...
‘인공장기, 미니 장기’로 불리는 오가노이드는 배양된 후 실제 환자의 조직을 대변하는지 확인하고 검증을 거쳐야 하는데, 이때 유전자 검사가 활용된다. 넥스트앤바이오는 배양된 오가노이드의 품질을 검증할 수 있는 핵산추출시약 iMag 시리즈를 개발, 세포, 혈액, 조직 등 인체유래 검체에서 분자진단을 위한 1등급 의료기기로 올해 7월에...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에 대한 다양한 제품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젠텍은 체외진단에서 분자진단과 혈액진단 분야의 독자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술기반 바이오 기업으로, 다양한 진단기기 및 진단 시약을 개발하고 식약처 품목허가까지 획득했다. 바이오젠텍의 혈액 진단기기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혈액 암, 패혈증, 면역세포 검사 등 다양한 항목의 진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