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5일 오후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과 한일 국방장관 화상통화를 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안 장관은 통화에서 최근 일본 구마모토현 일대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관련 위로의 뜻을 전하고, 재임 기간 구축해 온 양국 국방당국 간 신뢰와 우정을 재확인했다.
두 장관은 한반도 및 역내 평화·안정을 위한 한일·한미일 협력의 중요성과 함께
숭실대학교가 2027년 개교 130주년을 앞두고 미국 뉴욕·뉴저지 지역 동문들과 대학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숭실대는 오정현 이사장이 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잉글우드 클리프스에서 열린 뉴욕·뉴저지 지역 동문 간담회에 참석해 대학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숭실대의 역사적 정체성을 되새기고 개교 130주년을
여야가 광복절인 15일 일본 현직 각료와 집권 자민당 간부들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시대착오적 도발”이라고 규탄했고 국민의힘에서도 “양국이 어렵게 쌓아 온 신뢰를 훼손하는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일본에서는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을 비롯해 기카와다 히토시 오키나와ㆍ북방대책담당상, 오노다 기미 경제안보담당상, 기우치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이 15일 한국의 광복절이자 일본의 패전일을 맞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NHK 등에 따르면 고이즈미 방위상은 이날 오전 7시가 조금 넘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현직 방위상의 패전일 신사 참배는 2025년 당시 키히라 미노루 방위상 이후 2년 만이다. 그는 농림수산상과 환경상 때 등 매년 8월
"차관보 뒷모습뿐인 방미 성과…평의원만도 못해""주미대사관과 따로 움직인 야당 외교, 안타까워”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최근 방미 일정을 '외교참사'로 규정하며 비판에 나섰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충남 보령시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제271차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보령이 장동혁 대표 고향이라는데 오늘 새벽에 들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31일 경주에서 첫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중국 신화통신과 일본 NHK에 따르면 시 주석과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오후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이번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이 일본 총리와 회담한 것은 약 1년
“한국과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 원해”한미일 안보·경제 협력 중요성 강조아세안 정상회의서 외교무대 데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신임 총리가 취임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회담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관저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한일관계에 대한 우려와 기대가 교차하고
숭실대학교가 최근 ‘인공지능 전환(AX)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인공지능(AI) 네이티브 대학’으로의 대전환을 공식 선언했다고 20일 밝혔다.
숭실대는 17일 형남공학관에서 개최된 비전선포식에서 교육·연구·행정 전반에 AI 기술을 통합하는 AX 전략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산업계·학계·정계 주요 인사와 15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했다.
이윤재
"한국 반발 등 외교 여파 고려한 듯"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가 19일 끝난 야스쿠니신사 가을 예대제에서 신사 참배를 하지 않았다고 교도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앞서 다카이치 총재는 예대제가 시작한 17일 공물 대금을 사비로 봉납했다. 이전까지 예대제에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해온 만큼 이번에도 참배할지 주목됐지만, 국내외 시선을 의식해 하지
"내란 수괴 투사로 치켜세운 것은 헌정질서 모욕”"좌파정권 무너뜨리자는 말은 제2 내란 선동"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윤석열 전 대통령 구치소 면회를 일본 극우세력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빗대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민주당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장동혁 대표의 윤석열
‘강경보수 우려’ 공명당 연립 이탈설제3야당 국민민주당과 잇단 접촉 시도고물가 경제대책 대응 지연 우려 미ㆍ중 등 외교에도 지장 가능성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자민당 신임 총재가 새 정권 발족을 위해 연립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오랫동안 자민당과 연립 정권을 구성했던 중도 보수인 공명당과의 협의가 이례적으로 결론을 내지 못하면서, 총리 지명은 20일
日 주식, 사상 최고치 경신 전망…엔화는 약세야스쿠니 신사 문제로 韓·中과 갈등 가능성도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이 사실상 차기 총리를 뽑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일본 정치 지형의 변화가 감지된다.
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고 아베 신조 전 총리와 같은 멘토를 둔 데다가 그의 정책을 계승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다카이치
“야스쿠니 신사 참배, 그때 적절히 판단”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상이 일본 자민당 사상 첫 여성 총재로 선출되면서 일본 첫 여선 총리 자리를 사실상 예약했다. 적극적 재정 확대와 전통적 국가관을 중시하는 인물로, ‘철의 여인’이라 불린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를 존경해 온 그는 강한 보수색 아래에서 당의 재건을 이끌 전망이다.
5일 블룸버그통
내주 기자회견 통해 총재 출마 공식화올해 44세⋯고이즈미 전 총리의 차남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차기 총리에 관한 관심이 커졌다.
일본 정치권에서는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이 내달 4일 치러질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 출마할 의향을 굳혔다. 집권 자민당 총재는 곧 일본 총리를 의미한다.
12일 산케이신문을 포함한 일
일본의 2차 세계대전 패전일인 '종전일'(8월 15일), 유력 차기 총리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이 도쿄 지요다구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 이곳에는 제2차 세계대전 A급 전범이 합사돼 있다.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참배 대신 공물 대금을 봉납했다.
15일 교도통신과 NHK 보도에 따르면 고이즈미 장관은 지난해에도 각료직이 없
일본 국회의원 약 70명이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도쿄 야스쿠니신사를 찾아 참배했다.
22일 요미우리와 NHK 등에 따르면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의원 약 70명이 춘계 예대제(제사) 기간인 이날 신사를 찾아 참배했다. 이 모임은 매년 춘계ㆍ추계 예대제와 8월 15일에 단체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내년 1월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새 행정부 출범에 앞서 한미일 결속을 재확인하기 위한 사전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이번 회담 전망은 사도광산 첫 추도식 파행으로 굴욕 외교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나왔다. 양측이 민감한 과거사에 대한 의견을 나눌지, '
"더는 불필요한 갈등으로 비화 않도록 긴밀한 소통 당부"
외교부는 26일 '사도광산 추도식'과 관련해 일본이 보여준 태도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외교부 당국자가 전날 주한일본대사관 측과 접촉해 이같은 입장을 전달했다며, "이 문제가 더는 불필요한 갈등으로 비화하지 않고, 개별 사안으로 관리될 수 있
사도광산 강제징용자 추도식에 불참을 통보한 한국 정부와 유족이 25일 일본에서 별도의 추도 행사를 열었다. 한일 정부가 합의했던 사도광산 강제징용자 추도식이 각각 나뉘어 치러지는 반쪽짜리 행사로 전락하면서 우리 정부는 '외교 참사' 논란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한일관계가 또다시 경색 국면에 들어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국 정부는 이날 오전 일본
106세의 ‘젊은 철학자’ 김형석 교수는 본지와 인연이 깊다. 2016년 가화만사성에 대한 기고와 저서 ‘백년을 살아보니’의 발행에 맞춰 진행된 인터뷰로 독자들과 만났고, 본지 창간 1주년 행사에서는 특강도 맡았다. 창간 당시 초대 미래설계연구원장이자 72세 현역 언론인인 임철순 자유칼럼그룹 공동대표에게 김 교수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담아 창간 10주년 특
*편집자 주: 국민의 30% 가까이가 65세 이상인 나라, 일본. 세계에서 고령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인 일본의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합니다
일본 최고령자가 지난 12일 오전 숨을 거뒀습니다. 일본 오사카부 가시와라시는 “메이지 40년(1907년) 4월 25일생 타츠미 후사 씨가 116세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사카부에서
강경 읍내에 들어서기 무섭게 짭조름한 젓갈 냄새가 코끝을 스쳤다. 한때는 밤낮없이 흥청거렸던 이름난 포구였고, 조선 말기에는 전국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강경 장날이 있던 곳. 이제는 북적이던 그 자리에 그 시절의 낡은 건축물들이 세월을 지키고 빛바랜 표정의 골목 사이로 영화를 누리던 오래전의 시간들이 너울거리고 있다.
옥녀봉 아래 금강 물길 따라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