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P-1 계열 중심의 비만약 시장 대박K바이오도 전략 발맞춰 적응증 확대
비만치료제 열풍을 이끈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 계열 약물이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과 뇌질환으로 확장되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파이프라인을 넓히며 글로벌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동일 계열로 MASH·뇌질환 연구 확산
30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글
뉴로핏은 호주 플로리 신경·정신건강 연구소(플로리)와 뇌신경 퇴화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인 ‘뉴로핏 아쿠아(Neurophet AQUA)’ 공동 연구 협력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동 연구는 호주 메모리 클리닉에서의 치매 진단 향상을 위한 연구란 명칭으로 실제 임상 환경에서 혈액 기반 및 바이오마커, 뉴로핏 아쿠아의 알츠하이머병 진단 및 관리를
젬백스앤카엘은 다발성경화증 동물모델에서 GV1001의 신경 보호 효과와 작용기전을 규명한 논문이 생화학·약리학 분야 국제학술지 ‘바이오케미컬 파머칼러지(Biochemical Pharmacology, IF 5.6)’에 게재됐다고 12일 밝혔다.
젬백스는 이 연구를 통해 GV1001의 신경 보호 효과와 신경퇴행성질환에서의 작용 기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젬백스앤카엘(이하 젬백스)은 이사회를 통해 기존 주주배정 유상증자 계획을 철회하고, 사모 방식의 자금 조달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연구개발을 위한 운영자금 및 채무상환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추진했으나, 금융감독원의 증권신고서 심사 과정에서 여러 차례의 정정 요구가 있었고 납입 일자의 지연이 예상
젬백스앤카엘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GV1001의 글로벌 2상 임상시험에 대한 최종 결과 보고서(CSR)를 수령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미국과 유럽 7개국 43개 기관에서 초기부터 중기의 알츠하이머병 환자 199명을 대상으로 GV1001 0.56mg 또는 1.12mg을 피하 주사해 52주 동안 위약 대비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했다.
1차 평가
전 세계 신경과 전문가들이 서울에 모였다. 세계신경과학계 최대 학술행사인 제27차 세계신경과학회 학술대회(World Congress of Neurology·WCN 2025)가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세계신경과연맹(WFN)과 대한신경과학회(KNA)가 공동 주최했으며 약 100개국 3500여 명의 신경과 전문의
젬백스앤카엘은 2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국제 진행성핵상마비 연구 및 치료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지난해 분당서울대병원, CurePSP(큐어PSP), 젬백스가 함께 ‘국제 PSP 치료센터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한 이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효율적인 운영안을 구체화하면서 맺어진 결실이다.
현판식에는 국제
젬백스앤카엘(젬백스)은 진행성핵상마비(PSP) 치료제 ‘GV1001’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혁신치료제 지정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GV1001은 이미 FDA 패스트트랙 및 희귀의약품, 유럽의약품청(EMA) 희귀의약품으로도 지정돼 있다. PSP 치료제 GV1001이 약물 개발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중요한 기회인 FDA 혁신치료제 지정까지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매년 9월 21일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제정한
젬백스앤카엘(젬백스)이 진행성핵상마비(PSP)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장 임상시험의 중간 결과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를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인지기능(mentation), 안구운동(Ocular Motor) 등 일부 서브도메인 평가지표에서 증상이 유지 또는 개선됐고, 선행 임상에서 진행한 바이오마커 분석 결과 신경퇴행성질환 분야 주요 바이오
아리바이오는 글로벌 체외진단 기업 후지레비오와 전략적 협력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알츠하이머병 등 신경퇴행성 질환의 조기 진단 및 치료 모니터링 기술 개발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후지레비오는 신경변성 질환 진단 분야에서 25년 이상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이다. 올해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혈액 내 특정 단백질 비율을 측정해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1ST Biotherapeutics)는 디앤디파마텍(D&D Pharmatech)과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로 공동개발하고 있는 RIPK2 저해제 'NLY02'와 관련된 미국 물질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041년까지 미국내 NLY02 물질특허에 대한 권리가 보호된다.
NLY02는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등
젬백스앤카엘(젬백스)이 진행성핵상마비(PSP) 치료제로 개발 중인 GV1001의 신경 염증 및 타우 병리에 대한 조절 가능성을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PET) 영상을 통해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31일 밝혔다.
젬백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치매 및 신경퇴행성질환 관련 학술대회인 알츠하이머협회 국제학술대회(AA
아리바이오는 중국의 글로벌 제약사 푸싱제약(Fosun Pharmaceutical Group)이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중화권 지역 상용화를 맡게 될 최종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아리바이오 AR1001의 중국 독점 판매권을 보유한 뉴코 유나이티드 파마슈티컬(뉴코파마)사는 전날 상하이 푸싱제약과 중국 본토, 홍콩, 마카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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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연중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를 지나면서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기승이다. 열대야는 전날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만성·난치성 질환인 파킨슨병 치료 신약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파킨슨병은 신경 세포가 점차 소멸해 뇌 기능에 다양한 이상이 생기는 대표적인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고령화에 따라 환자가 늘면서 신약에 대한 미충족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HLB뉴로토브, 노보렉스, 에이비엘바이오 등이 파킨슨병 신약 후
젬백스앤카엘이 유럽 최대 규모의 루게릭병(근위축성측삭경화증, ALS) 학회에서 GV1001의 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9일 젬백스에 따르면 GV1001의 ALS 전임상시험 결과가 ‘유럽 루게릭병 치료 네트워크(European Network to Cure ALS, ENCALS) 2025’에서 공개됐다.
ALS는 난치성 신경퇴행성질환으로 아직 근본적인
젬백스앤카엘(젬백스)이 진행성핵상마비(PSP) 치료제 'GV1001'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1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젬백스앤카엘은 전일 대비 4500원(12.40%) 오른 4만8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젬백스앤카엘은 진행성핵상마비(PSP) 치료제 'GV1001'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치료목적 사
젬백스앤카엘(젬백스)의 진행성핵상마비(progressive supranuclear palsy, PSP) 치료제 ‘GV1001’이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받았다.
21일 젬백스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지난 7일 2명 이상의 PSP 환자를 대상으로 한 GV1001의 치료목적 사용을 승인했다.
치료목적 사용승인은 다른 치료 수단이 없거나 생명을
젬백스앤카엘(젬백스)은 19일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주관하는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발명의 날 기념식은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한 분야별 발명 유공자 및 원천∙핵심기술 등을 개발해 발명 업적을 이룬 주역들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젬백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