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식용 곤충 ‘밀웜’을 활용해 영양가를 높인 반려견 전용 간식 3종 ‘애니웜 연어·고구마·단호박’을 제공해 단백질을 충분히 보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유기동물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견·묘사의 위생 청소 및 시설 정비 작업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상처 입은 유기동물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센터 주변 산책과 놀이로 교감했다.
이효준...
이탈리아 정부가 ‘식용 곤충 가루’ 판매를 허가했다.
가디언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정부가 식용 곤충 회사 뉴트린섹트가 개발한 식용 곤충 가루의 자국 내 판매를 허용했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이탈리아 정부는 동물 사료에 한해서만 식용 곤충 가루 판매 및 사용을 허용해왔다.
식용 곤충 가루에 대한 이탈리아 정부의 기조 변화는 EU 정책과 관련 깊다....
절지동물에 해당하는 곤충은 큐티클층이라 불리는 체벽으로 신체가 둘러싸여 있는데 수분을 흡수하는 규조토가 곤충의 큐티클에 묻게 되면 수분과 지방질을 흡수해 곤충이 사망에 이르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규조토의 성질을 활용해 침대 다리 부근이나 벽 틈, 방구석에 규조토를 뿌려 빈대를 박멸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그러나 규조토를 활용한 빈대 퇴치법을 접한...
최근 개 식용 금지법 통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매사 타협하지 않고 맞붙는 여야도 이 문제만은 별 이견이 없는 듯하다. 여론을 봐도 국민 다수가 찬성하는 것 같다.
35년 전 88서울올림픽의 상황을 떠올리면 세상이 많이 변했다는 걸 실감한다. 당시 프랑스의 한 유명 배우가 “개고기를 먹는 한국은 야만 국가”라고 비난하며 올림픽을 보이콧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국내...
케일은 물과 곡물의 소비량이 적고 토지 활용도가 높은 식용 곤충 밀웜을 활용한 친환경 소재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BGF리테일 물류 센터에서 분류한 유통 기한 임박 상품들을 케일에 전달하면 이를 재가공해 배합 사료를 만든다. 라면, 스낵, 음료, 주류 등 편의점 취급 품목의 약 80%에 해당하는 가공식품 대부분이 밀웜의 먹이로 제공된다.
케일은...
식용곤충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 추출물이 근 감소 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세포실험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최근 고소애 유래 단백질의 근력 강화 효능을 밝히기 위한 근육세포 분화와 근 감소증 관련 지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고소애는 갈색거저리의 유충으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밀웜이다. 사람들의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맛이...
대웅펫은 식용곤충을 소재로 반려동물 영양간식을 선보이는 브랜드 ‘애니웜(Aniworm)’을 론칭하고, 신제품 ‘애니웜트릿’ 3종(애니웜 고구마 트릿, 애니웜 단호박 트릿, 애니웜 연어 트릿)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대웅펫은 2021년 10월 ‘케일(KEIL)’과 ‘밀웜 소재 독점 공급 계약’을 맺었으며, 1년여간의 연구개발 끝에 신규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개정안은 대체식품을 ‘동물성 원료 대신 식물성 원료, 미생물, 식용곤충, 세포배양물 등을 주원료로 식용유지류, 식육 가공품 및 포장육, 알가공품류, 유가공품류, 수산가공식품류 (중략) 등과 유사한 형태, 맛, 조직감 등을 가지도록 제조’한 식품으로 정의했다.
대체식품으로 표시해 판매하려면 기존에 적용하던 개별 식품의 기준·규격에 더해 대체식품의 공통...
식용곤충은 소와 돼지, 닭 등 육류보다 단백질 함량이 최소 2배 이상 많고, 식이섬유, 비타민 등도 풍부하다. 반면 가축에 비해 물 소비량, 온실가스 배출량은 월등이 적고, 사육기간도 평균 3개월로 매우 짧다.
또 식용을 비롯해 의약품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농진청에 따르면 갈색거저리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단백질 대체용으로...
롯데제과는 지난달 31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시 소재 식용 곤충 제조기업 아스파이어 푸드 그룹(Aspire food Group) 본사에서 양사간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아스파이어 푸드 그룹은 귀뚜라미를 이용한 단백질 분말 제품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2016년 설립됐다. 독자적인 귀뚜라미 사육 방식을 개발하고 인공지능(AI) 및...
가장 큰 분야는 식용곤충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1년 곤충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곤충산업 규모는 446억 원으로 전년 414억 원에서 7.7%가 늘었다.
분야별로는 식용곤충의 규모가 231억 원(51.8%)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사료용 곤충 109억 원(24.4%), 학습·애완곤충 42억 원(9.4%) 등의...
롯데제과는 최근 식용 곤충 제조기업 아스파이어 푸드그룹(Aspire food Group)에 약 100억 원을 투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한국투자 노블푸드 신기술 사업 투자 조합을 통한 펀드 출자 형태로 이뤄졌다.
아스파이어 푸드 그룹은 귀뚜라미를 이용한 단백질 분말 제품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시에 있으며 2016년 설립됐다.
이 기업은 독자적인...
김 대표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전시 콘텐츠와 곤충을 활용한 다양한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면서 미래 곤충산업 전문인력도 육성할 계획"이라며 "여주 지역의 곤충 사육 농가들과 협업해 지역 곤충 브랜드를 개발·활성화하고 다양한 식용 곤충을 사육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친환경 먹거리고 주목받는 식용곤충의 이름을 보다 친숙하게 변경하도록 추진한다.
농촌진흥청은 8일부터 21일까지 아메리카왕거저리 애벌레와 풀무치 등 식용곤충 2종의 새 이름을 공개 모집한다.
농진청은 먹거리로서의 가치를 담고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 꽃벵이(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 장수애(장수풍뎅이 애벌레) 등...
식물성 고기, 세포 배양육, 식용 곤충 등 다양한 대체식품이 개발되는 중이다.
HN노바텍은 세계 최초로 해조류에서 햄(Heme) 분자를 추출해 대체육 원료를 제조하는 푸드테크 기업이다. 햄은 철분과 아미노산 복합체로 고기 맛을 내는 단백질의 핵심 인자다. HN노바텍은 대체육 원료 브랜드 '마린미트'를 보유하고 있다.
지구인컴퍼니는 세계 최초 식물성 고기 슬라이스...
반면 식용곤충 판매액은 전년보다 12.5% 감소했다.
곤충업 신고(생산·가공·유통)업체는 지난해 말 기준 2873개로, 전년보다 13.3% 늘었다. 신고 유형별로는 생산업 1416개, 가공업 8개, 유통업 165개였고 두 가지 이상의 업을 신고한 업체는 1284개였다.
지역별로는 경기 719개, 경북 501개, 경남 339개 등의 순이었다. 곤충 관련 제품 판매장은 259개이고 이중...
또 육류를 대체하는 단백질 식품을 확보하기 위해 ‘식용 곤충’ 인정 범위도 넓히기로 했다. 현재 식용이 가능한 곤충은 메뚜기·백강잠·식용누에·갈색거저리유충·쌍별귀뚜라미·장수풍뎅이유충·흰점박이꽃무지유충·아메리카왕거저리 유충 탈지 분말·수벌번데기 등 9종이다.
식품·화장품 용기 재활용도 확대한다. 현재는 식품과 닿는 용기에는 재생 플라스틱...
대체육에는 식물성, 세포 배양, 식용곤충, 이산화탄소와 수소 등을 사용한다. 식물성 대체육을 만드는 미국 비욘드미트는 시가총액만 수조 원대다. 네슬레, 켈로그, 타이슨푸드, 카길, 롯데푸드, CJ제일제당, 농심, 풀무원 등도 대체육 투자를 늘리고 있다. 한국은 가축 사료에서 차지하는 수입 곡물 비중이 97%나 된다.
네덜란드 프로티팜은 2000㎡ 건물형 농장에서...
식용곤충 산업이 점차 커지면서 정부가 중금속 관리 기준을 개선하는 등 안전성 강화에 나섰다.
농촌진흥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용곤충 전체로 중금속 관리 대상을 확대하고 통합 기준을 마련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식욕곤충에 대한 납, 카드, 비소 등 중금속 기준은 갈색거저리 유충,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쌍별귀뚜라미, 장수풍뎅이 유충 등 4종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