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가 이달 8일 '장지동 복합청사'를 개청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사는 주민센터뿐만 아니라 행정·문화·복지 기능을 한곳에 모은 주민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구는 주민 접근성을 고려해 문정동 136번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에서 9월 준공한 건물을 기부채납 받아 3개월간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복합청사 조성을 완료했다.
장지동 복합청사
양산의 생활체육 지도가 ‘동부 축’으로 더 확장된다.
양산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덕계동 동부양산파크골프장 개장식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개장식은 퓨전국악팀 ‘신비’ 공연으로 막을 연다. 국민의례,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이 이어지고 이어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커팅과 시타·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가 아닌 ‘생활체육 인프라의 실행’
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은 14일 울산 중구 안전보건공단 본부에서 울산권역 11개 공공기관 안전보건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리더 혁신 간담회’를 열고 공공기관 안전보건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새 정부 국정과제인 ‘일하는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안전한 나라’를 구현하기 위해 공공기관의 안전보건 역할을 재정립하고, 안전관
추석을 맞아 서울시와 자치구들이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돕기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서울시설공단을 비롯해 마포구, 동작구 등이 전통시장과 도심 명소 인근 주차장을 개방해 주차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4일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9일까지 공단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57개소를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한다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는 영등포구청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중장년 고용 촉진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5 희망 업(UP)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업채용관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 △채용설명관 등 4개 관으로 구성된다. 코레일유통 경인본부, 한국맥도날드 등 27개 기업이 참여해 물류·기술개발·사무 등 다양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위원장으로 9일 임명된 김용석 의정부도시공사 사장은 정책 추진력이 강한 교통 전문가로 평가된다.
전남 장흥 출생으로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크랜필드대에서 교통물류학 석사를, 서울과학기술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 행정고시 35회에 합격해 공무원의 길에 들어섰다. 총무처·국무총리실 사
대전 한밭야구장 외벽에 김성근 전 한화이글스 감독(현 불꽃야구 감독)의 벽화가 등장하면서 팬들 사이 논란이 일고 있다. 작업 현장 사진이 퍼지자 일부 팬들은 “부정적 기억이 많은 인물을 왜 한화 옛 홈구장에 그리느냐”고 반발했고 다른 쪽에서는 “이미 구단 홈구장이 아니고 방송용 장치일 뿐”이라며 과도한 반응이라는 시각도 나왔다. 한밭야구장은 현재 불꽃야
서울 영등포구가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 문제를 해소하고, 구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관내 14개 동, 26개소에 현수막 지정게시대 61개를 새롭게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조례 기준에 따라 추진됐다. 공공 및 상업용 현수막 게시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가로수, 전신주 등에 무분별하게 부착되는 불법 현
대구교통공사 등 23개 지방공기업이 지난해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한 평가(가~마 등급)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5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2025년도 지방공기업(2024년 실적) 평가 결과 및 후속조치(안)’를 심의·의결했다. 올해에는 교수, 회계사, 노무사 등 전문가 131명으로 경영평가단을 구성해 사전 공개한 평가
서울 도봉구가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창동문화체육센터 지하 1층에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사는 7월 말까지 마무리되며 정식 개장은 8월 18일이다.
스크린파크골프장은 연면적 84㎡ 규모로 총 3개 타석이 설치된다. 실제 필드를 구현한 스크린 시스템과 타석 부스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다. 운영 시간
서울 영등포구가 서울시 최초로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내 무단주차 단속 문자 알림서비스’를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은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주차구획을 설정해, 일정 요금을 받고 주민에게 주차 공간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현재 영등포구에는 총 4410면의 주차구역을 운영 중이다.
주택가 편의점이나 약국 등에 짧은 시간 방문할
서울 구로구가 리모델링을 마친 꿈나무어린이도서관의 새 출발을 기념해 오는 20일 재개관식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꿈나무어린이도서관은 구로구시설관리공단 2층에 위치한 연면적 185㎡ 규모의 공간으로 지난해 10월부터 8개월간 리모델링을 거쳐 독서와 체험, 문화 기능을 갖춘 어린이 특화 도서관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유아·어린이·일반자료실과 수유실 등
그룹 위너가 약 3년 만에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입장을 내고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기다림으로 위너를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7월, 약 3년 3개월 만의 위너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무려 3년 만에 팬 여러분과 만나는 자리이자, 위너의 컴백을 기
행정공제회는 김장회 행정공제회 이사장이 1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 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중심으로,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수의계약·직원채용 부당관여 이사장, 해임 등 조치해야"
서울시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각종 수의계약에 부당하게 관여하고, 직원 신규 채용 시 채용 과정에서 부당한 지시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감사원은 8일 이같은 감사 결과가 담긴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비위 등 관련' 감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사장은 2023년 화장지
아이돌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 복무 당시 근무시간 중 근무지를 이탈한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지난달 31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송민호를 3회 출석 조사했고, 압수수색 및 통신수사를 했다"며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혐의 유무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
새싹이 움트는 봄을 맞아 송파구가 올림픽로, 송파대로 등 관내 주요 거리를 걷고 싶은 화사한 꽃길로 새단장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매년 3월부터 11월 구 전역에서 ‘사계절 꽃길 조성사업’을 펼친다. 꽃으로 사계절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계절마다 가로화단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푸른 정원수와 조경석, 다년생초화, 계절감 돋보이는 일년생초화를
서울 중랑구는 관내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중랑구 거주 및 활동하는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파크골프 무료강습 아카데미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장애인 파크골프 아카데미는 지역 내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한 지원체계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지역사회 유관단체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으로 중랑구시설관리공단,
자치구, 구민 건강 위한 체육 프로그램 운영강서구,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대상자 모집중구, 6개 공공 체육시설 이용료 소폭 인상강북구, 체육센터 ‘튼튼머니’로 이용자 혜택↑
서울 자치구가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시설을 운영 중이다. 체육 시설 제공 외에도 이용료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있는 만큼 자치구 체육 프로그램을 확인해
서울 강서구가 원도심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곡동과 공항동은 좁은 골목과 밀집된 주거지역으로 인해 주차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이 지역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지난달 공항동 방화대로7길 53-20 일대에 8면(166㎡)규모의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