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이 국회 본회의에서 사실상 압도적 동의 속에 통과된 '부산 해양수도 이전기관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환영하며, '해양수도 부산 시대'를 대비한 전사적 전략 패키지를 가동한다. 지역 금융권이 국가 해양정책의 구조적 전환에 발맞춰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특별법은 부산을 명실상부한 해양정책의 중심으로 세우는 제
서울시가 정체됐던 대규모 재정비촉진구역 두 곳을 한꺼번에 심의 통과시키며 주거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시는 27일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미아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과 ‘자양5재정비촉진구역 변경 지정 및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안’을 각각 수정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미아2구역은 강북구 미아동 403번지 일대 1
토스뱅크는 서울 양천구 평생학습관에서 60대부터 80대까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민대학의 ‘찾아가는 디지털 시민성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고령층이 스스로 금융사기를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전날 이뤄진 교육은 금융감독원이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관련 전문기관과 협력해 서울시민대학에 세대 맞춤 AI 교육을 강화한다. 시는 하반기부터 중장년·부모·자녀 등 생에 단계별 수요에 맞춘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27일 시에 따르면 서울시민대학 중부권 캠퍼스에서는 AI 교육 전문기업 모두의연구소와 협력해 11월 7일부터 4주간 중장년 세대를 위한 생성형 AI 체험 프로그램 ‘AI와 함
부산시가 '시민의 이름으로 시민을 기리는 상'인 제41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의 대상은 30여 년간 해양수산 발전을 위해 헌신한 박인호 '부산항을사랑하는시민모임’'대표가 차지했다.
박 대표는 1996년 전국 최초 해양수산 시민단체를 창립해 △부산항시민대학 개설 △부산항만공사 설립 △2013년 해양수산부 부활 등 굵직한 성과를 이끌
시, 대학 강의 ‘구독’하는 평생학습 시작
서울시가 대학 강의를 ‘구독’하는 새로운 평생학습 모델을 선보인다.
시는 시민이 원하는 강의를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는 ‘구독대학’ 시범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구독대학은 직업교육 중심의 기존 프로그램과 달리 인문, 문화예술, 인공지능(AI)·디지털 등 다양한 주제로 지적 호기
서울 금천구의 이야기를 인공지능(AI) 음악으로 표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구는 이달부터 8월까지 AI 융합예술 프로그램 ‘G-Sound 30’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명인 ‘G-Sound 30’은 △금천구, 가산동의 의미를 담은 알파벳 ‘지(G)’ △소리를 뜻하는 ‘사운드(Sound)‘ △개청 30주년의 ‘30’을 뜻하는 합성어로, 금천의 소리를
해운기업 HMM 노조 등과 정책 추진 약속북극항로 개척 대비, 부산 ’해양 수도화’ 강조"불가능한 약속 안 해" 공약 실제 이행 강조산업은행 이전은 ‘실현 가능성' 이유로 제외키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4일 부산을 찾아 해양수산부와 HMM(현대상선)을 부산으로 이전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해운노조 및 해양대학 관계자들과 이전
시, 9일 규제철폐안 10건 추가 발표…올해만 73건기준 완화, 행정 절차 개선 등으로 시민‧기업 편의↑
서울시가 시민 생활과 기업 활동에 불편을 안겼던 규제 10건을 추가로 철폐한다. 시는 이번 규제철폐를 포함해 올해 벌써 73개의 규제철폐안을 발표했다.
시는 9일 시민과 기업이 즉각 체감할 수 있는 규제를 중심으로 10건의 규제를 철폐한다고 밝혔
대학생 총학생회 연합단체인 한국대학총학생회공동포럼(총학생회 공동포럼)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규탄에 나섰다.
총학생회 공동포럼은 6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스타광장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총학생회 공동포럼에 참여한 학교는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한국과학기술원(KIAST) 등 9개 학교가 이름을 올렸다.
각
토스뱅크는 금융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디지털 금융 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최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서울시민대학 ‘모두의학교 캠퍼스’와 공동으로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70대 이상 고령층 약 30명이 참석했다.
토스뱅크 금융사기대응팀은 2021년 10월 출범 이후 빠르게 변화하고 진화하
조선 후기 대표궁궐인 경희궁지와 그 일대가 서울광장 10배 규모의 역사문화공원으로 재탄생한다.
17일 서울시는 경희궁지와 주변 4곳의 공공부지(국립기상박물관, 서울시민대학·차고지, 서울시교육청, 돈의문박물관마을) 약 13만6000㎡를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경희궁은 도심 속 대규모 열린 공간이지만 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일평균 방
지난해 대통령 선거를 뜨겁게 달구었던 여성가족부 폐지 논쟁이 올해를 지나 내년 국회의원 선거까지 이어질 모양새이다. 여가부 폐지에 필자가 관심을 가진 것은 페미니즘 논쟁이나 남녀 간 불평등 존재 여부에 대한 것이 아니었다. 여가부가 폐지된다면 교육부가 무관심한 초중등 문화, 교양, 예술, 체육 같은 평생교육과 2021년 기준 6~17세 14만5000명으로
3시 동시하교 후 7시까지 방과 후 돌봄 연장ㆍ긴급돌봄센터 구축교육판 넷플릭스 'K-Eduverse' 구축하고 모든 학생 디지털 기기 지급대입공정성위, 수시전형 모니터링…국가교육위, 2028학년 대입 논의교수・연구인력 공유대학, 한국형 대학원 공유체제…기초학문 전폭 투자평생학습 계좌제ㆍ평생학습시민대학 플랫폼 신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서울시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로봇, 드론 등 4차산업 기술 관련 교육을 강화한다. 또 디지털대전환 시대 일자리 구조 변화에 대비해 평생직업교육 거점 공간인 '미래시민학교'를 연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중장기 교육정책 '서울미래교육비전'을 28일 발표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4차산업 교육을 강화한다. 청소년들이 로봇, 드론 등 신기술을 체험할
생활 속 파고든 LG전자 로봇 ‘클로이봇’고도화된 AI 바탕으로 솔루션 확대 전망
LG전자가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로봇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안내ㆍ배달ㆍ요리 등 생활 속에 로봇 서비스를 확대하며 ‘로봇의 일상화’를 실현하는 중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인공지능(AI) 기반의 ‘LG 클로이봇(LG CLOi Bot)’을 경마장
LG전자 안내로봇 ‘LG 클로이 가이드봇(LG CLOi GuideBot)’이 서울시민대학으로 출근한다.
LG전자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해 29일부터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소재 ‘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에서 LG 클로이 가이드봇을 운영한다.
LG 클로이 가이드봇은 학교 내 전시공간인 시민갤러리에서 도슨트(문화예술사) 역할을 맡는다. 관람객들에게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자가 격리된 시민들을 위해 개발한 ‘세이프런(SafeLearn) 키트’ 1만5000개를 추가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3월 서울시와 시 진흥원이 함께 각 자치구를 통해 5000개의 키트를 자가 격리 중인 시민들에게 배포한 것에 이은 것이다.
‘세이프런 키트’(평생학습 꾸러미)는
"급격한 기술 발전, 지정학적 불안정 등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아시아 국가들이 지혜를 모으고 국제사회에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SK그룹은 6일 최태원 회장이 일본 도쿄대에서 열린 '도쿄 포럼 2019'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한일 지식인과 기업인, 시민, 대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도쿄 포럼은 최 회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9일 진주 본사에서 시민 주도형 열린 공원 조성을 위한 ‘대구도남 어린이공원 시민·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LH와 대구 북구청은 시민과의 소통증진 및 참여확대를 위해 지난 5월 대구시민과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도남지구 내 조성될 어린이공원 기본구상 등에 대한 공모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