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계 공모와 국민·전문가 의견수렴 절차를 마치고 건축설계에 본격 착수한다.
행복청은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에 걸맞은 건축물로 조성하기 위해 향후 설계 과정에도 문화·건축·역사 등 각계 전문가를 참여시킬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사업 설계 공모는 1월부터 4월까
동양의 미래 고민했던 사상가 유지국가·민족 욕망 자제해야 평화 이뤄경매 나온 보물…시대정신 밝혔으면
안중근 의사가 뤼순감옥에서 남긴 유묵 한 점이 국내 경매시장에 출품된다. 오는 24일 경매에 오르는 ‘백인당중유태화(百忍堂中有泰和)’의 시작가는 16억원이다. 이 작품은 단순한 고서화가 아니다. 1910년 사형 선고 직후 안중근 의사가 남긴 친필 유묵이자
광화문 현판을 둘러싼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한글에 애정이 깊은 이들은 “대한민국 상징 공간에 왜 아직도 한자냐”며 한글, 특히 훈민정음체로의 교체나 병기를 주장한다. 반면 문화재 전문가들은 원형 복원의 원칙을 강조한다.
그러나 이 논쟁은 단순한 문자 선택의 문제만은 아니다. 여기에는 과거의 유산을 오늘의 상징으로 끌어들이는 동시에 현재의 취향으로 수정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6·3 지방선거 하루 전이자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무능, 무책임, 무사안일 10년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민주당 서울 25개 자치구청장 후보와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야당은 매번 잘못해놓고 선거 때만 되면 무릎 꿇고 사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례없는 빠른 경제 성장을 이뤄냈다. 휴대폰, 반도체, 자동차, 웹툰 등 여러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저출산·고령화, 지방소멸, AID(인공지능·디지털) 전환이라는 구조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
또한, 불평등과 양극화 격화는 사회적 갈등을 심화시키고 신규 진입 세대인 청년 세대는 기회가 부족하여 사회적 불만이
충청 공천자대회 이어 오후엔 호남행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충북 청주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 공천자대회를 열고 6·3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정청래 대표는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이재명 정부를 성공시키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 시대정신”이라며 충청권 공략에 총력을 기울였다.
정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시 엔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공천자대회에서 “
경기·인천·제주 후보 340여명 공천장 수여
더불어민주당이 7일 경기·인천·제주 지역 공천자대회를 열고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속 다지기에 나섰다. 민주당은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이번 지방선거 핵심 기조로 내세우며 지방선거 체제에 본격 돌입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인천·제주 공천자대회’를
플로리다 해변에서 촬영된 영상 하나가 며칠째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4월 1일 저녁,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우주발사시스템(SLS) 로켓이 발사되는 순간을 포착한 화면 위쪽으로 갈매기 몇 마리가 날아가는 영상이었다. 로켓의 궤적과 새의 궤적이 같은 프레임 안에 공존하는 그 몇 초의 순간이 인류 문명사 전체의 축약처럼 느껴졌다. 태초의 인간은 새를 보며 비행을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의 공천 배제(컷오프) 결정에 반발해 낸 가처분 신청 심문이 23일 법원에서 열렸다. 김 지사 측은 “사유 설명 없이 ‘세대교체’ 등 추상적 기준만 내세운 것은 당헌·당규를 위반한 자의적 판단”이라고 주장한 반면, 국민의힘은 “당헌·당규에 따른 결정”이라며 맞섰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권성수 수석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컷오프(공천배제)하는 동시에 추가 공천 접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정현 공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이 같은 공관위 결정을 고지했다. 앞서 충북도지사 공천 접수에는 컷오프된 김 지사를 비롯해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 윤희근 전 경찰청장, 조길형 전 충주시장 등 4명이 신청했었다.
액화천연가스(LNG) 산업에 몸담고 있다보면 화석연료 기반 산업으로서 석탄·석유와 함께 녹색전환(GX) 시대에 맞지 않는, 줄여야 하는 비즈니스로 여겨지기도 한다. 익숙한 산업군의 시각으로 보면 사양산업 쪽으로 분류되는 느낌이다. 그런데 GX 시대와 더불어 맞이할 수소경제와 미래에너지 시스템을 염두에 두면 LNG 산업은 오히려 긴요한 핵심 솔루션이 된다.
드라마틱한 엄흥도 캐릭터에 빠져'단종 서사' 통해 말한 애도의 감정박지훈, 숙제 그 이상을 해내는 배우 장항준 감독, 영화 본질 아는 창작자"재미와 의미 '시대정신' 담아 만들고파"
코로나19 이후에도 '파묘', '서울의 봄', '범죄도시' 시리즈 등 천만 영화는 있었다. 하지만 '왕과 사는 남자'를 둘러싼 반응은 앞선 영화들과 조금 다르다. 특히 극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대한노인회 회장은 “유엔한국협회 제13대 회장으로서 유엔데이 공휴일 지정을 향한 사회적 공감대를 이해시키고 국제사회의 평화와 협력, 인권 보호, 지속 가능한 발전 등 핵심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13대 유엔한국협회 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유
민주당 제안 '추진준비위' 구성에 동의 표명"숫자 결합 아닌 비전과 가치 결합 확대돼야" 정청래 대표 혁신당 당원 향한 사과 받아들여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연대 및 통합을 위한 추진준비위원회' 구성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어젯밤 정청래 민주당 대표로부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지선 함께 뛰어야”‘소통없는 일방적 추진’ 당내 비판 빗발쳐조국당 “시대정신 공감…당원 의견 듣겠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전격 제안했다.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원 팀 구성이 명분이지만 당내에서는 ‘공론화 없는 일방적 추진’이라는 반발이 커지고 있다.
정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긴급기자회
청와대는 22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사전에 논의된 사항은 아니라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사전에 (청와대와) 특별히 논의된 건 없다. 국회의 논의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추구하는 시대정신이 다르지 않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공식 제안했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양당 통합을 통해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함께 실현하자는 취지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혁신당에 제안한다. 우리와 합칩시다"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조국혁신당 창당 당시 '따로 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12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로 인한 국회 운영 마비 문제를 제기하며 제도 개선 필요성을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의장실 접견에서 “야당이 합법적인 의사 방해 수단으로 필리버스터를 활용하는 것은 존중돼야 한다”면서도 “자기들이 찬성하는 법안에까지 필리버스터를
창간 20주년을 앞둔 미술 전문지 ‘퍼블릭아트’의 발행인이자, 올해 3월 한국잡지협회 제46대 회장에 취임한 백동민 회장. 미술계의 현장을 20년 넘게 기록해온 그는, 잡지를 향한 사랑이 단순한 업(業)을 넘어 ‘삶의 언어’로 굳어진 인물이다. 백 회장은 대학 시절부터 미술 전시 기획과 평론 활동에 깊이 관여해오며 미술이 일상의 언어로 확장되기 위해서
●Exhibition
◇히타이트 : 오리엔트 최강의 제국
일정 6월 8일까지
장소 한성백제박물관
이번 특별전은 튀르키예 문화관광부와 초룸시, 국립김해박물관, 김해시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기원전 17세기부터 12세기까지 이집트, 아시리아와 함께 ‘오리엔트 3대 강국’으로 불린 히타이트 제국의 문화유산을 총 212점의 유물로 소개한다. 히타이
“나 혼자 먹고살기도 빡빡한 시대에 더 좋은 어른이 되고 싶다는 꿈을 꾸는 게 유난스럽게 느껴질 수 있잖아요. 그런데 세상은 유난스러운 사람들이 바꾼다고 생각해요.” 추적추적 비가 내리던 날, 유난스러운 공동체를 만든 양소희(28) 씨를 만났다. 차분하고 반짝거리는 그의 눈동자 속에서 우리 사회의 어른을 보았다.
‘유난무브먼트’는 다정하고 유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