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은 2일 '스마트 인프라 건설'을 주제로 포럼을 열고 국내 양수발전소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인프라 건설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포럼에는 한미글로벌과 한국도로공사, DL이앤씨, 현대건설, HD현대사이트솔루션, 트림블코리아, 성풍이앤에이, 리스크제로 등 인프라 건설 관련 기업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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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고령화 속도가 전국에서 가장 빠른 도시 중 하나라는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도시의 주거정책을 다시 짜기 위한 첫 정례 포럼을 연다. 급변하는 인구 구조 속에서 지역이 어떤 주거 모델을 선택해야 하는지,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를 한 자리에 모아 방향을 세우겠다는 의지다.
부산시는 2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부산주거포럼’을 개최
서울시는 11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대상지 공모형 민간투자사업(민관동행사업)’ 참가 등록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민관동행사업은 서울시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제도로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을 근거로 저이용 시유지에 민간의 창의성과 자본을 결합해 시 재정 부담 없이 사회기반시설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모는 생활SOC 중
서울시는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효행자와 노인복지 유공자 등 총 53명(단체)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해 90세 이상 어르신을 헌신적으로 봉양한 효행자 8명, 지역사회에 모범이 된 어르신 11명,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단
현대차증권은 23일 한미글로벌에 대해 해외 사업과 원전 시장 진출에 따른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동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해외 사업부가 견조한 상황에서 하이테크 사업부의 점진적 매출 회복이 예상된다”며 “원전 시장으로의 진출도 주가 상승 요인으로
서울시가 노후화된 도심 기능을 회복하고 주택공급을 늘리기 위해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대상 지역을 확대한다. 건축 높이·용적률·비주거 비율 등 주요 규제를 대폭 완화한다. 시는 이를 통해 민간 개발을 활성화해 고밀복합도시를 조성하고 녹색도시 구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17일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
시, 규제철폐안 139~141호 추가 발표재개발 규제 개선 등 경제활성화 박차
올 초부터 규제철폐를 이어오는 서울시가 주택·건설 분야의 불합리한 규제 3건을 추가로 완화하거나 폐지하며 민생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
시는 13일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대상 확대 및 높이 규제 철폐 △SH 신축약정 매입임대주택사업 피해 개선 △조경공사 물값·살수차 경
서울은 7월경 인구 중 65세 이상 비율이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다. 2040년엔 30%를 돌파해 3명 중 1명이 65세 이상 노인일 것으로 전망된다. 고령화 속도는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노인이 살기 좋은 나라 순위는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서울시는 돌봄·일자리·여가·주거를 포괄하는 어르신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노후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서울시가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 조성에 적극 나선다. 5년간 3조4000억 원을 투입해 지역 돌봄을 강화하고, 일자리를 늘려 안정적 노후생활을 보장한다. 파크골프장 등 여가문화시설을 확대해 액티브 시니어의 활력을 높이고, 고령 맞춤형 주택 공급도 추진한다.
26일 서울시는 초고령사회 대응 종합계획 ‘9988 서울 프로젝트’를 발
한미글로벌 부동산개발 자회사인 한미글로벌디앤아이가 서울 송파구 장지동 위례신도시에 공급하는 고급 시니어 레지던스 ‘위례 심포니아’의 준공을 완료하고 입주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모기업인 한미글로벌은 심포니아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주택 개발·PM·건설·운영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위례 심포니아는 지하 4층, 지상 9층, 총
한국주택협회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폐지 등 주택 관련 정책 제안 및 정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수도권과 지방 간 주택시장 양극화 심화, 주택·건설업계의 유동성 위기 등 현안에 대응하고 주택공급 여건 개선과 미래형 주택공급 활성화 등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회는 새
한국주택협회는 ‘민생 경제 회복과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부문 정책과제’를 발간하고 주요 정당 대선캠프와 정부 등에 건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회는 주택시장 주요 문제 원인으로 △지난 정부에서 발표한 부동산 대책의 미실행으로 국민의 정책에 대한 신뢰성 상실 △세제·금융·대출 등 모든 부분에서 다주택자에 대한 과도한 규제 △총 주택공급의 80
정부가 ‘실버스테이’ 공급을 통해 공공 고령 복지주택의 선진화를 추진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내세웠다. 그러나 민간 사업자 참여를 유인할 만한 사업성이 제시되지 않으면서 목표 달성이 말처럼 쉽지 않을 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이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 2분기 중 우수 공공택지에 실버스테이를 공급할 사업자를 공모한다. 지난해 12월 시범사업으로
한화 건설부문은 프리미엄 시니어주택 ‘라우어’가 올해 2월 입주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분이 시공하는 라우어는 2022년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중심에 국내 최초 헬스케어 복합단지로 조성됐다.
라우어는 떠오르는 리치벨트인 동부산 오시라아 관광단지의 최중심에 위치해 있다. 도보 권역에서 누릴 수 있는 초대형 문화, 편의 시설로 롯
초고령 사회 주거복지에 대한 지침서노인주거복지, 노인복지정책 등 초고령사회 비즈니스 총망라"미래 시니어 주택 관련 새로운 비전 제시…입주희망자 도움 기대"
박영사는 고령화와 노인주거복지, 노인복지정책 등 초고령사회 비즈니스에 대한 내용을 총망라한 ‘신글로벌 트렌드: 시니어 주택’을 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신글로벌 트렌드: 시니어 주택은 한국주거학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11평 아파트를 1억 원에 분양 받을 수 있다면 어떨까. 지하철역 5분 거리 초역세권 입지에 의료시설과 편의점, 카페, 음식점이 갖춰진 데다 자녀 집도 가까워 언제든 손주를 만날 수 있는 실버타운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다면.
싱가포르 정부는 이렇듯 시니어를 위한 이상적인 주거 환경을 최초의 복합 공공주택 프로젝트인 ‘캄풍 애드미
“노인들은 시니어 주택을 생애 마지막 집이라고 생각하고 입소한다. 70세의 신체, 정신 상태가 아니라 입주 20년 후인 90세 노인이 사는 집은 어떠해야 하는가를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 결국 노인 주거는 지속가능한 서비스와 환경이 제공돼야 성공 가능 하다.”
주서령 경희대학교 주거환경학과 교수(제 25대 한국주거학회 회장)는 국내 시니어 주택 연
노인을 주 수요층으로 하는 주거 인프라 마련이 중요해진 것은 이제 당면과제로 다가오고 있다. 특히 요즘 고령층을 상징하는 건 ‘액티브 시니어’다. 은퇴 이후에도 경제적 여유를 바탕으로 활발한 여가와 소비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다.
이들이 중위 고령층(65~79세), 초고령층(80세 이상)으로 진입하는 향후 5년이 시니어주택 산업의 분기점이 될 것이란 분석
2025년 한국은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었지만 노인을 위한 주택은 턱없이 부족한 처지다. 노인전용 주택에 거주를 원하는 노인 인구는 약 30만 명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지만, 노인전용 주택공급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지금까지 확보한 노인 전용 주택은 전체 노인가구 약 775만 가구의 1%에도 못 미치는 3만 가구 수준에 그친다. 여기서 주거 약자를
중앙대학교 건설대학원이 오는 17일 오후 6시 중앙대 302관 5층 대학원 회의실에서 ‘2024년 건설대학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는 글로벌EPC학과, 글로벌ESG학과, 미래건설산업학과, 건설관리학과가 함께 참여하며 김영태 ㈜두아즈 이사의 ‘초거대 언어모델이 바꿀 건설 산업 프로세스와 업무방식의 변화’를 주제로 초청강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