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대표자 10명 중 3명은 60세 이상이다(중소벤처기업부, 2024년 중소기업 기본통계). 하지만 이들 중 후계자가 없어 발을 동동 구르는 기업만 전국적으로 67만5000곳(28.6%)에 달한다. 자녀가 승계를 거부하는 비중이 38.8%로 가장 높다. 혈통 중심의 가업승계 방식이 한계에 다다른 것이다 (중소기업중앙회, 2025년 중소기업 기업승계 실
세라젬의 창업주 이환성 회장이 전문경영인인 이경수 대표이사를 양자로 입양해 지분을 넘기며 본격적인 승계 작업에 들어갔다. 창업주가 혈연이 아닌 전문경영인에 경영권뿐 아니라 기업을 물려주는 건 이례적이다. 업계에선 이 대표가 신입 직원으로 세라젬에 입사해 20여년간 창업주의 경영 철학을 계승해온 만큼 향후 경영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란 판단이 작용했
홈 헬스케어 기업 세라젬의 창업주 이환성 회장이 전문경영인인 이경수 대표이사를 양자로 입양해 자신의 지분을 넘기기로 했다.
세라젬은 이 회장이 지난해 이 대표를 성인 양자로 입양한 데 이어 올해 전체 발행주식의 10%를 증여하는 1차 지분승계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승계는 기업의 미래와 경영 연속성을 고려해 이뤄졌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
자녀승계 넘어 MBO·EBO 부상…고령 경영자 내부승계 수요 확인日 내부 임직원 승계, 친족승계 추월…금융·세제 지원이 확산 뒷받침국내는 가족승계 중심 지원 여전…인수금융·세제·제도 보완 과제
기업을 물려받을 사람이 반드시 자녀일 필요는 없다. 회사를 가장 잘 아는 경영진과 임직원도 후계자가 될 수 있다. 기업승계를 단순한 재산 이전이 아니라 기업의 존속
청호그룹, 칼라일 인수 후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광진화학은 매각 후 재투자…오성아이케이는 동종기업에 승계창업주 의존도·가치평가 차이가 문턱…매각 전 준비가 관건
기업승계의 경로가 자녀에게 소유와 경영을 물려주는 방식에서 외부 자본과 경영진을 활용하는 형태로 넓어지고 있다. 사모펀드(PEF)에 경영권을 넘기거나 매각 후 투자자로 참여하고, 동종 기업에 사
#인천에 위치한 의료·특수분야 IT기업 A사는 최근 인적분할 후 사업부 법인을 매각했다. 업력 20년 흑자 기업이었지만 창업자의 은퇴로 승계자가 필요했다. 이미 수주한 정부 과제의 병목과 법인 소유 부동산으로 예상되는 높은 매각가가 걸림돌이었지만 정부과제 승계 조건과 인적분할을 통해 매각을 성사시켰다.
창업주의 고령화와 후계자 부재 등으로 폐업 위기에
개발공사·자산공사로 기능 분리공공분양·임대 병행해 공급 확대직접시행 재원·부채 배분이 관건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개발과 주거복지·자산비축 부문으로 분리하는 큰 틀을 제시한 데 이어 이달 중 세부 개혁안을 내놓을 전망이다.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민간 매각 예정 용지를 LH 직접시행으로 전환하는 공급정책과 173조원대 부채의 배분·관리 방안 등이
가업상속공제액 한도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업이 현실적으로 승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제도를 유연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사후관리 기간과 업종규제를 현실적으로 단축 개편하고 친족외 승계 방식까지 공제 대상으로 허용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7일 국회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3일 제출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은 가업상속공제 대상 피상속인의
전 세계 가족 경영 기업들이 향후 10년 내 오너십 승계와 최고경영자(CEO) 교체기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실제 실행 가능한 수준의 승계 계획을 갖춘 기업은 절반에 그쳐 세대교체를 앞두고 체계적인 승계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한국 딜로이트그룹은 북미·유럽·아시아태평양·남미·중동·아프리카 등 전 세계 1,587개 가족 경영 기업의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안방에서 감바 오사카를 상대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본선 진출을 건 단판 승부에 나선다.
강원은 11일 오후 7시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감바 오사카와 2026-2027시즌 ACLE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승리하면 아시아 클럽대항전 최상위 무대인 ACLE에 합류하고, 패할 경우 한 단계 아래
초기 구매 부담 낮춰 전기차 대중화 촉매월 구독료·주행거리 요금은 새 변수완성차 판매 공식 구독형으로 전환
전기차 배터리 리스제가 도입되면 국내 자동차 시장의 가격 구조가 크게 바뀔 전망이다. 소비자가 차량을 살 때 배터리 가격을 한꺼번에 부담하지 않고 매달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 유력하게 검토되면서 전기차 초기 구매 비용이 내연기관차 수준으로 낮아질 수
기업승계지원센터서 원스톱 솔루션…법률·세무·금융 통합 지원5년간 2500개 기업 컨설팅 목표…고용·기술력 보존 지원매년 100곳 승계 성공 시 고용 1만명·매출 10.7조원 보전
우리은행이 중소·중견기업의 안정적인 기업승계를 지원해 고용과 기술, 산업 공급망을 잇는 생산적 금융에 속도를 낸다. 기업승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승계 전략 수립부터 자금 조달, 사
삼정KPMG와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신한PWM여의도센터에서 중소·중견기업 대상 M&A 및 기업승계 자문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 후계자 부재,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중소기업의 기업승계 방식이 M&A, 지분투자 등 다양한 형태로 확대되는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비용 지원' 여행사-소비자원 약관 엇갈린 해석
중동 전쟁 장기화 여파로 해외 패키지여행객 귀국이 지연되면서 추가 체류비를 둘러싼 여행사와 소비자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여행사마다 비용 지원 기준이 달라 소비자들이 혼란을 겪는 만큼 명확한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연합뉴스와 여행업계 등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중동전쟁에 따른
중소·중견기업 대상 금융·법률·세무 통합 지원체계 구축
우리은행이 김앤장 법률사무소, 삼일PwC와 손잡고 기업승계 시장 공략에 나섰다. 고령화로 중소·중견기업의 승계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금융·법률·세무를 아우르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해 생산적 금융 역할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우리은행은 13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김앤장 법률사무소, 삼일Pw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시점까지 매도를 하지 못하면 세 부담이 수억원씩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 주요 단지 기준으로 하루 차이로 양도세가 5억원 이상 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매도로 확보한 자금을 다시 자녀에게 이전해야 한다면 양도가 무조건 유리하다고 단정하기 어렵고 중과 재개 이후에는 증여가 더 나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12
고령층의 진입 확대와 청년층 감소로 인한 자영업 구조 변화는 단순 처방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노동시장 및 임금체계 개편 등 구조 개편과 함께 고령층의 업종 전환 지원, 고용보험 정책 손질, 사업체 승계 지원 등 복지・금융・노동 등을 관통하는 전방위적인 접근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차남수 소상
매수인 A씨는 서울의 한 아파트를 130억 원에 매입하면서 거래 자금 가운데 106억 원을 부친에게서 무이자로 빌려 조달했다. 차용증이나 이자 지급 내역이 확인되지 않아 사실상 편법 증여가 의심돼 국세청 통보 대상에 포함됐다.
또 다른 B 개인사업자는 기업 운전자금 명목으로 대출받은 7억 원을 사업과 무관하게 아파트 매입에 사용한 정황이 포착돼 대출 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5년 '기업승계활성화위원회'를 출범했다.
기업승계활성화위원회는 기업승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의 현장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된 기구로 올해 새로이 구성된 위원회는 1·2세대 중소기업 경영자와 학계, 연구계, 법률·세무 전문가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공동위원장에는 김동우 한국콘크리트공업협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CEO 고령화 대비 안정적 기업승계 지원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중소기업이 직면한 경영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 중소기업 기업승계의 설문조사 결과와 M&A형 기업승계 수요 예측을 비롯해 고령화를 먼저 경험한 일본의
중소기업 경영자의 고령화로 접을 수밖에 없는 기업은 늘어나는 구조적 문제가 현실화되자 정부가 인수·합병(M&A)을 새로운 기업승계 수단으로 공식화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24일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M&A를 통한 중소기업 승계 활성화 기반조성 방안'을 발표하고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특
“내 아들도, 내 손자도 세탁기를 만들고 청소기를 만들 것이다. 100년 후에도 200년 후에도 밀레는 가전회사다.”(창업자 칼 밀레의 4대손 마르크스 밀레 회장)
한 번 사면 2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뛰어난 품질력. 밀레는 ‘가전업계의 벤츠’로 불리고 있는 독일 명품 가전회사다. 1899년 칼 밀레와 라인하르트 진칸 두 사람이 공동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