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청년농부 10명과 멘토 10명을 아산공장으로 초청해 감자스낵 생산현장 견학과 감자 재배교육을 실시하고, 영농 지원금 총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심이 진행하는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귀농청년의 정착과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2021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시작한 사회공헌사업이다. 농심이 3년간 육성한...
농심은 프랑스 등 유럽 시장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라면 시장 확대를 위해 국내 수출전용공장과 미국 제2공장 라인 증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농심은 6월부터 프랑스 대형 유통업체인 ‘르끌레르’와 ‘까르푸’에 기존 신라면 외에 너구리, 순라면(채식라면) 등 주요 라면과 스낵 제품의 공급물량을 대폭 늘려 공식 입점하고 있다.
이번 프랑스...
이 중 스낵집 만들기 선물세트는 동화 속에 등장하는 과자 집을 만들 수 있는 스낵과 캔디로 구성돼 있다. 각 공장에서도 공장 소재 지역 아동센터와 복지시설에 총 250박스의 초콜릿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농심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해 임직원과 회사의 정성을 모아 선물을 준비했다"며 "모든 어린이들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 되도록...
먹을 수 있는 스낵과 캔디로 구성해 인기가 높다.
농심 각 공장에서도 공장 소재지역 아동센터와 복지시설에 총 250박스의 초콜릿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농심 관계자는 “미래 주역 어린이들을 위해 임직원과 회사 정성을 모아 선물을 준비했다”며 “모든 어린이들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 되도록 농심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크라운제과가 스낵 공장을 신축한 것은 1988년 이후 36년만이다.
아산공장은 총 5만 2000㎡(1만6000평) 규모로 토지를 제외하고 총 68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공장 규모가 기존의 공장(2만㎡) 보다 2배 이상 커져 향후 새로운 생산라인의 도입도 가능하다.
신축한 아산공장에서는 죠리퐁, 콘칲, 콘초, 카라멜콘과 땅콩, 츄러스 등 크라운제과의 주력 스낵 제품을...
오리온은 미국에서 꼬북칩 단일 품목의 연매출이 400억 원을 상회할 경우 현지 생산 공장 설립도 고민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 스낵바에서도 인기 스낵으로 손꼽히면서 명실상부한 K-스낵 대표 주자로 거듭나고 있다”며 “현지 소비자 입맛에 맞춘 차별화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아시아, 유럽, 북남미까지 전 대륙을 잇는 ‘꼬북칩 스낵 로드’를...
국내 제과업체 첫 월 매출 50억 달성중국ㆍ베트남ㆍ러시아 등 60개국 수출황금 배합ㆍ수분으로 부드럽고 촉촉하게현지 맞춤 마케팅…할랄ㆍ식물성 원료도
K콘텐츠의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한국 라면과 스낵 등 K푸드의 수출도 매년 늘고 있다. 업력이 더해져 올해로 탄생 40주년, 50주년을 맞은 식품은 그 자체로 ‘장수 브랜드’가 됐다.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농심은 작년 스낵 시장에 메가 히트 제품을 출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출시 직후부터 품귀 현상을 빚으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먹태깡'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기존의 익숙한 제품만 즐겨 찾는 경향이 강한 식품 시장에서, 2023년 농심 먹태깡은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최고 인기 스낵으로 등극했다.
지난 6월 말 출시된 먹태깡은 현재 누적 판매량...
먼저 베트남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하노이 공장의 증축과 생산동 신축을 올해 안에 완공하고, 생산량 확대를 위해 호찌민에 3번째 공장 건립을 위한 부지 매입도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베트남 에서 파이, 스낵의 시장 지배력 확대와 함께 지난해 신규 개척한 7조 원 규모의 유음료 시장 점유율도 높여나갈 계획이다.
초코파이가 성공적으로 안착한 인도 시장에서는...
유럽 지역 핵심 생산기지로는 2018년 인수한 독일 냉동식품기업 마인프로스트(Mainfrost) 공장이 있다.
호주 시장 공략도 한창이다. CJ제일제당은 작년 11월 호주 대형편의점 체인인 ‘이지마트(EzyMart)’에서 비비고 떡볶이, 김스낵, 햇반 등 14종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이보다 앞선 5월에는 호주 최대 대형마트 체인인 ‘울워스(Woolworths)’ 1000여 개 매장에 비비고...
오리온은 2008년부터 베트남 현지 농가와 계약재배 방식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한편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감자 스낵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오스타'(한국명 포카칩)는 우수한 맛과 품질로 유수의 글로벌 스낵 브랜드를 제치고 베트남 생감자 스낵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2016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감자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해...
출시 직후부터 ‘맥주 안주로 어울리는 스낵’, ‘진정한 어른용 과자’로 평가받으며 품절 대란이 일었다.
농심은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당초 부산공장에서 생산했던 것을 지난 8월부터 아산공장으로 확대했다. 출시 초기 주당 30만 봉 수준이던 생산량은 현재 60만 봉으로 2배 늘어난 상태다.
먹태깡은 맥주 안주로 인기가 많은 먹태의 맛을 스낵에 접목한...
2018년 7월 BGF리테일에 입사한 김 MD는 2021년 12월부터 스낵식품팀에서 냉장디저트 전문 MD로 일하기 시작했다.
연세우유크림빵은 일명 ‘반갈샷(제품 내용물을 보기 위해 반으로 갈라서 찍는 사진)’으로 이름을 알렸다. 빵 속에 가득 차 있는 크림이 웬만한 제과점 빵보다 많다며 SNS에서 입소문을 탄 것이다. 현재 우유‧초코‧말차‧한라봉‧옥수수 다섯 종류가 있고...
이를 위해 농심은 이르면 2025년 미국 제3공장을 착공하고 시장 공략에 한층 속도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삼양식품의 면‧스낵‧소스 등 100여 개 수출용 제품 역시 한국이슬람교중앙회(KMF)의 할랄푸드 인정을 받았다. 할랄푸드 외에도 현지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파스타에 한국적인 맛을 조화시킨 현지 맞춤형 건면브랜드 ‘탱글’을 출시하기도 했다.
삼양식품...
스낵, 파이, 비스킷, 젤리 등 전 카테고리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며 성장세를 이어간 결과다.
하반기에도 ‘포카칩 MAX’, 꼬북칩 매콤한맛’을 비롯해 ‘닥터유’와 ‘마켓오네이처’ 브랜드의 경쟁력 높은 신제품을 출시해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오리온은 하반기 주요 채널의 매대 확대에 집중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도 지속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농심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375억 원, 537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상회하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면서 “국내 매출액은 5958억 원으로 전년대비 12% 증가했으며 면 및 스낵의 주력 제품들이 일제히 판매량이 상승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주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매출 규모가 커지다보니...
이후 2017년 익산공장장, 2020년 삼양식품 면스낵 부문장을 역임하고 2021년부터 삼양식품 생산본부장을 맡아왔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생산부문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밀양2공장 건설 총괄은 물론 품질 강화 및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삼양식품의 지속적인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초가공식품은 여러 단계의 가공 과정을 거쳐 주로 공장에서 대량 생산된다. 일반적으로 집에서 음식을 만들 때 추가하지 않는 유화제, 트랜스지방, 각종 화학 물질, 착색제, 감미료, 방부제 등이 많이 포함돼 있다. 당분과 염분 지방 함량은 높은 반면, 단백질과 섬유질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시판되는 스낵과자류, 냉동식품, 탄산음료, 라면, 햄버거와 냉동 피자 같은...
이달 10일부터 먹태깡을 생산 중인 부산공장에서 최대 수량을 제조해 공급량을30% 늘린 상태며, 내달부터는 더 많은 양을 만들 수 있도록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스낵 중 일부를 다른 공장에서 생산하도록 이관해 먹태깡 생산량을 출시 시점의 1.5배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한편, 먹태깡은 농심의 스테디셀러 ‘새우깡’의 후속작으로 농심이 여섯 번째로...
8월 이후에는 현재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스낵의 일부를 타 공장으로 이관하고 먹태깡 생산에 집중한다. 이럴 경우 먹태깡 생산량은 현재의 1.5배 수준까지 늘어나게 된다.
먹태깡 흥행에 농심 스낵 매출이 회복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농심은 이달 1일부터 새우깡 출고가를 6.9% 인하했는데 소매점 기준 새우깡 가격은 100원 내려갔다. 업계에서는 새우깡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