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7명이 ‘술’이 1군 발암물질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가 최근 실시한 ‘대국민 음주 및 흡연 관련 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담배’가 1군 발암물질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국민은 88.5%에 달했지만, ‘술’이 1군 발암물질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국민은 33.6%에 그쳤다.
해당 조사에서 국민의 절반에
태국 당국이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광고하는 술과 관련한 콘텐츠가 유포되는 것에 대해 조사에 나선다.
17일 일간 방콕포스트와 네이션 등 외신에 따르면 보건부 질병통제국은 주류규제위원회(OACC)에 리사의 술 광고 사진이나 영상 등을 SNS에 유포하는 이들에 대해 조사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태국은 불교 국가로 모든 매체에 술 광고를 금지하고 있다.
◇ 김준현, 과거 '음주운전' 전력있는데 술광고 논란
개그맨 김준현이 술광고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상에서는 김준현의 과거 음주운전 전력을 들어, 김준현이 맥주 광고 모델로 발탁된 것에 대한 비난이 쇄도했다. 오비맥주는 지난 8일 오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카스 신규광고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광고 모델로 에이핑크 손나은과
개그맨 김준현이 술광고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상에서는 김준현의 과거 음주운전 전력을 들어, 김준현이 맥주 광고 모델로 발탁된 것에 대한 비난이 쇄도했다.
오비맥주는 지난 8일 오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카스 신규광고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광고 모델로 에이핑크 손나은과 개그맨 김준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비
앞으로 TV, 라디오뿐 아니라 인터넷, 인터넷방송(IPTV) 등에서도 술 광고가 제한되고 지나친 음주에 대한 경고 표시도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25일 발표한 '정신건강 종합대책(2016~2020년)'의 일환으로 알코올 중독 예방을 위한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류 광고를 할 수 없는 매체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행 국
올 해 초 24세 이하 술광고 금지 논란을 빚엇던 아이유가 팬들에게 건배제의를 했다.
아이유는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상상마당 앞 특설무대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하이트진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아이유는 최근 출시한 참이슬 400ml 페트병 제품을 소개하고, 팬들과 건배 세리모니를 진행했다. 아이유는 지난 17일 업계 최고 대우로
특정기업 광고 모델 계약과 관련해 비난이 쏟아지고 논란을 증폭시켰던 고소영이 문제의 광고 계약을 해지했다. 광고논란은 계약해지와 함께 일단락됐지만 고소영의 광고계약을 둘러싼 논란은 많은 것을 남겼다.
톱스타 고소영이 최근 캐피탈, 저축은행 등을 두고 고금리 대부 관련 업무를 하는 J트러스트 기업 광고모델 계약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중과 대중매체의 비난이
아이유 주류 광고 찬반
만 22세 가수 아이유의 소주 광고 출연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지난달 28∼30일 만 19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60%가 이같이 답했다고 1일 밝혔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아이유의 소주광고 출연에 문제가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20대의 88%, 30
24세 이하의 연예인이나 운동선수가 주류 광고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 23일 소관 상임위인 국회 보건복지위를 통과했다.
24일 보건복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개정안에는 방송은 물론 신문, 인터넷 매체, 포스터·전단 제작자들은 주류 광고를 할 때 24세 이하의 사람을 출연시키지 못하도록 했다.
애초 복지위에서는 '청소년에 중대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가 지난 15일 소주 판매를 금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것은 마땅하고 옳은 일이다. 알코올 중독 피해자 26명이 주류회사 4곳과 한국주류산업협회 등을 대상으로 가처분 신청과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낸 것은 지난해 12월. 이들은 “주류회사들이 과도한 음주로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대해 경고를 소홀히 했고, 소주를 판매해 알코올
주류회사 상대 21억 소송
담배 소송에 이어 이번에는 알코올 피해자들이 주류회사와 정부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하고 나섰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모씨 등 26명은 최근 하이트진로·무학·한국알콜산업을 비롯해 대한민국,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주류산업협회를 상대로 술의 위험성을 제대로 알리지 않아 알코올 중독에 이르게 된 데 대해 총 21억원을 배상하
알코올중독 피해자들이 주류회사와 정부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모씨 등 26명은 이날 하이트진로·무학·한국알콜산업을 비롯해 대한민국,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주류산업협회를 상대로 술의 위험성을 제대로 알리지 않아 알코올 중독에 이르게 된 데 대해 총 21억원을 배상하라는 내용의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원고들은
보건복지부가 최근 국무회의에 보고한 ‘생활 속 치매예방 대책’이 지난 2012년 9월 이미 내놨던 방안에 불과해 ‘재탕 대책’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번에 복지부가 추진하려고 하는 공공장소 음주 금지 법안은 당시 입법 예고까지 했다가 부처 간 이견과 대학생 등의 반발로 입법이 중단됐다.
보건복지부는 24일 국무회의에서 치매를 일으키는 주요 위험 요인
보건복지부가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정책과 금주정책을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
12일 복지부에 따르면 상당 폭의 담뱃세 인상을 추진하고, 흡연폐해를 고발한 충격 영상을 담은 금연광고를 이달말부터 내보내는 것은 물론 담뱃갑에 흡연경고그림을 의무적으로 붙이도록 하는 입법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아울러 공공장소에서 술을 마시거나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는 방안을
최근 지방의 한 주류회사가 가정에서도 쉽게 섞어마실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술을 내놨다. 국민MC 신동엽을 광고 모델로 앞세운 홈믹싱주 ‘맥키스’가 그 주인공이다. 회사측은 국내 음주문화가 점차 건전하게 바뀌고 있는 점에 착안해 가정에서도 쉽게 섞어 마실 수 있다는 점을 이 제품의 최고 경쟁력으로 꼽았다.
지방회사라 전국 유통망이 변변치 않은 ‘선양’은
대형마트 천정광고로 청소년들에게 음주를 조장할 수 있다는 논란에 휩싸였던 선양의 ‘맥키스’가 이번엔 서울시의 규제를 피해 음성광고라는 꼼수를 부린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6일 주류업계와 대형마트 등에 따르면 맥키스는 현재 대형마트 내 주류광고 가이드라인이 있는 서울시내 주요 대형마트에는 천정광고 대신 음성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이 음성광고는 대형마트 내
주류회사 선양이 진행하고 있는 자사 제품 ‘맥키스’(mackiss)의 대형마트 광고에 대해 학부모와 의료계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법적인 테두리 내에서 광고를 하더라도 쇼핑 외에 가족들의 여가 장소로 애용되고 있는 대형마트 곳곳에 광고판을 만들어 게시하고 유명 방송인을 등장시켜 청소년의 음주를 조장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15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류회사 선양이 진행하고 있는 자사 제품 ‘맥키스’(mackiss)의 대형마트 광고에 대해 학부모와 의료계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법적인 테두리 내에서 광고를 하더라도 쇼핑 외에 가족들의 여가 장소로 애용되고 있는 대형마트 곳곳에 광고판을 만들어 게시하고 유명 방송인을 등장시켜 청소년의 음주를 조장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15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최근
그룹 카라의 구하라, 씨스타의 효린, 포미닛의 현아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롯데주류 ‘처음처럼’이 동영상 광고를 중단한다.
지난 20일 롯데주류는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 온라인에 공개된 ´처음처럼´ 광고 동영상이 선정적이라는 지적을 받음에 따라 21일부터 광고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롯데주류 측은 ‘술 광고에 아이돌 모델을 쓰지 말아 달라’는 서
티아라가 일본에서 찍은 슬롯머신 광고 사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티아라 슬롯머신 광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게시물에는 티아라 멤버들의 얼굴이 들어간 슬롯머신 도박 광고 사진이 담겨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청소년에게 음주문화를 조장할 수 있다는 이유로 수억원 대 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