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실적을 발표한 NH투자·KB·신한투자·하나증권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58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다. 액수로 따지면 622억 원 늘었다.
증권사별로 보면 NH투자증권의 당기순이익이 2255억 원으로 22.5% 증가했다. KB증권은 40.8% 증가한 1980억 원, 하나증권은 8.5% 늘어난 905억 원을 기록했다. 신한투자증권만 757억 원으로 36.6...
2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그룹의 신한라이프는 지난 1분기 1542억 원의 순이익을 거둬들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2% 성장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보험상품 판매량 증대와 견실한 조직 성장으로 보험 손익이 크게 증가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보험 손익은 2009억 원으로 48.8% 증가했다. 다만 유가증권 매매익 및 평가손익 축소...
1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4%, 28% 감소한 영향이다.
국제유가는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자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28달러(0.34%) 오른 배럴당 83.85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7월물 브렌트유는 0.49달러(0.55%) 증가한 배럴당 89.50달러로 집계됐다.
6월...
테슬라는 1.11% 하락했다.
엑손모빌은 저조한 실적으로 2.78% 하락했다. 1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4%, 28% 감소한 영향이다.
앱비는 15년 이상 회사의 성장을 이끈 블록버스터 관절염 치료제인 휴미라를 대신해 린보크와 스카이리지 같은 새로운 항염증 치료제가 출시됨에 따라 연간 수익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으나 주가는 4.58% 하락했다.
인텔은 실적이 예상치를 충족하지 못한 후 주가가 9.20% 급락했다. 인텔은 기존 데이터센터와 PC 칩에 대한 부진한 수요에 직면해 있다.
테슬라는 1.11% 하락했다.
주식시장 참가자들은 다음 주에 예정된 애플과 아마존닷컴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엑손모빌은 저조한 실적으로 2.78% 하락했다. 1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4%, 28% 감소한 영향이다.
4대 금융지주의 올 1분기(1~3월) 당기순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 보다 6700억 원 가량 줄었으며, '리딩뱅크' 순위도 뒤집혔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 금융의 1분기 당기 순이익은 4조229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같은 기간(4조8991억 원) 대비 13.6% 가량 감소한 규모다.
이는 홍콩 ELS 손실 배상에 따른 비용이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
우리카드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290억 원의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6.6% 감소한 수치다.
순이익 감소는 고금리 여파로 조달비용과 대손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건전성 지표도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월 말 기준 연체율은 1.46%로 전년 동기(1.35%) 대비 0.11%포인트(p) 증가했다. 고정이하여신(NPL)은 1810억 원으로...
순이익은 905억 원으로 8.5% 늘었다.
하나증권은 전 사업부문이 본업 경쟁력 강화에 따라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영업 환경 개선에 따라 수익이 확대됐다.
자산관리(WM) 부문은 고객수 확대와 시장 호조로 수익이 확대됐고 기업금융(IB) 부문은 전통 IB를 중심으로 수익을 회복했다.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은 파생결합증권 리그테이블 1위를 수성하고...
우리금융은 26일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8245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보다 9.8% 줄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수준인 2조5488억 원을 기록했다. 이자이익이 조달비용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했으나, 은행 NIM은 핵심예금 증대로 전분기 대비 3bp 오른 1.50%로 상승 전환했다.
우리금융의 1분기 실적에 반영된 홍콩 H지수...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39.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 감소했다.
순이익은 606억 원으로 1.4% 늘었다.
LIG넥스원은 “통신장비, 전자전, 감시정찰 분야에서의 사업 성과에 힘입어 매출 규모가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1분기 실적 대비 기저효과 등으로 인해 감소했다”고 밝혔다.
NH농협생명은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이 7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6% 줄었다고 26일 공시했다.
다만 CSM은 전년 동기 4조9089억 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9.6% 증가했다.
지급여력(K-ICS)비율은 380.3%로 1년 새 54.8% 포인트 상승했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보장성 신계약 확대로 보험 손익은 증가했으나, 금리 상승에 따른 보유자산(FVPL) 평가손익...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 1조340억 원을 시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2%(682억 원) 감소한 수치다.
△은행 홍콩 H지수 ELS 충당부채 1799억 원 △환율 상승에 따른 F/X 환산손실 813억 원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이자이익과 수수료 이익을 합한 핵심이익의 견조한 성장과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힘입어...
26일 신한금융지주가 발표한 경영실적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영업수익 3167억 원, 영업이익 859억 원, 당기순이익 75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9%, 32.4%, 36.6% 감소했다.
다만,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964억 원, 당기순손실 1225억 원과 비교하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인식된 대체투자자산 평가 손실이...
하나생명은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이 45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일반 영업이익은 113억 원이었으며, 충당금 등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64억 원으로 나타났다.
하나생명 관계자는 "보장성보험 판매 호조가 계속되고 있고, 채널 다각화를 통한 포트폴리오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며 "고금리 상황에 해외대체 투자 등...
동국제강은 K-IFRS 별도 기준 1분기 매출 9273억 원, 영업이익 525억 원, 순이익 291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7.4%, 33.1% 감소했다. 순이익은 33.7% 줄었다.
건설 경기 악화로 주력 사업인 봉ㆍ형강 부문 판매가 감소하며 실적이 줄었다. 후판 부문도 수요 산업 경기 둔화 및 저가 수입산 유입으로 판매량이 감소했다.
동국제강은 철강...
신한라이프생명은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이 154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2% 늘었다고 26일 공시했다.
신한라이프는 보험상품 판매량 증대와 견실한 조직 성장으로 보험손익이 크게 증가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보험손익은 2009억원으로 48.8% 증가했다. 다만 유가증권 매매익 및 평가손익 축소 영향으로 금융손익은 398억원으로 38.5%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