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4000억 원 규모의 대출 지원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40억 원(신·기보 특별 출연금 각 50억 원+보증료 지원금 각 20억 원)을 출연했다. 이번 협약은 9월 KB국민은행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생산적 금융 공급 강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올해 보증예산 3.2조 증액…60% 이상 수출·창업기업에 공급
(본문)
최원목 신용보증기금(신보) 이사장이 보증예산을 증액해 중소기업의 경영과 성장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이사장은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보증총량을 당초 계획보다 3조2000억 원 늘린 78조8000억 원으로 운용 중”이라며
2024년 현재 우리나라는 전 세계 59개국(건수로는 21건)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발효 중이다. 우리나라와 FTA를 맺고 있는 국가의 국내총생산(GDP) 규모를 다 더하면 전 세계 GDP의 85%나 된다. 중계무역국으로 알려진 싱가포르(87%)가 우리나라를 근소하게 앞서 있다.
FTA란 협정을 체결한 국가 간 상품, 서비스 교역에 대한 관세
정부가 울산·군산 등 7개 자유무역지역에 수출 창업기업의 입주 요건을 완화한다. 입주하기 위해 필요했던 수출 비중 등의 요건을 입주 후 5년 안에 달성하면 되도록 한 것.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부터 △마산 △군산 △대불 △동해 △율촌 △울산 △김제 등 7개 자유무역지역에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자유무역지역은 수출 확
내년부터 화물차·특수차도 캠핑용 자동차로 튜닝제작할 수 있고 커피 찌꺼기를 고형연료제품으로 제조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4회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를 주재하고 105건의 ‘창업 규제 혁신 방안’을 내놨다. 정부는 △다양한 분야 △누구나 △1인·소규모 △쉽게 창업 등 4가지 주제에 중점해 이번 방안을 확정했다.
중소기업청과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형 히든챔피언 후보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일자리 연계를 위한 ‘2016 리딩 코리아, 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코엑스 전시장 A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현장면접을 통해 실제 채용을 진행하고 기업의 복리후생, 직무환경 등 다양한 구직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은 전기·전자 분야 17곳,
정부가 내일채움공제 가입자를 오는 2020년까지 20만 명으로 크게 늘리고자 내일채움공제 가입창구를 내년부터 민간금융기관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청은 중소ㆍ중견기업이 우수한 인재를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력정책 혁신전략’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략은 근로보상 개선과 우수인력 유입 및 고도화, 기업 경쟁력 제
강원도 지역에 정부의 청년인력 장기재직지원 사업인 '내일채움공제' 도입이 확대된다.
중소기업청은 강원도, 강원지역 8개 경제단체들과 함께 9일 강원도청에서 '수출ㆍ창업기업 육성 및 청ㆍ장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도 지역엔 중소기업 12만개가 있으며, 전국 중소기업(354만개) 가운데 3.4%를 차지하고 있다. 올 1분기 강원도 지
정부가 내년에 무역1조 달러 시대를 공고히 하기 위해 FTA 체결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 협상중인 터키와 콜롬비아 등 FTA의 조기 타결을 추진하고 WTO 등 다자간 무역자유화 노력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정부는 20일 중앙청사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2년 대외경제정책 추진전략을 확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