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사모펀드(PE) 운용사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이하 글랜우드PE)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기반 국부펀드 무바달라투자회사가 나노H2O 주식회사의 공동 투자를 최종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투자 종결에 필요한 모든 요건과 규제 승인 절차도 마무리됐다.
2014년 LG화학 수처리(워터솔루션) 사업부로 출범해 이번에 독립 법인이 된 나노H2
LG화학이 LG에너지솔루션(LG엔솔) 지분 일부를 처분하면서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다. 다만, 이번 거래에 주가수익스왑(PRS) 계약이 포함돼 있어 향후 주가 흐름에 따른 현금 유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2일 한국신용평가는 보고서를 통해 “대규모 매각대금 유입은 재무부담 관리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면서도 “PRS 계약 구조상 정산 시점에
롯데케미칼이 7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기초화학 부문 등 사업 전반의 부진과 일회성 비용이 겹치며 증권사 전망치를 크게 밑도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다만 회사는 범용 석화 사업에서 자산 경량화를 추진하는 한편, 고부가 중심의 구조적 체질 개선을 병행해 하반기 실적 개선을 이룰 계획이다.
기초소재·정기보수 부담에 적자 폭 확대
8일 롯데케미칼은 올
대구 수처리 공장 시노펙스에 매각비핵심 사업 매각으로 고부가·신성장 집중
롯데케미칼이 비핵심 사업을 매각하며 에셋라이트(자산 경량화)와 사업구조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롯데케미칼은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위치한 연면적 5775㎡ 규모의 수처리 분리막 생산공장을 시노펙스멤브레인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영업양수도계약을 체결한 후 주요 이
도레이첨단소재는 수처리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국 하이얼과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도레이첨단소재의 고도의 막 기술을 기반으로 한 RO(역삼투) 필터가 하이얼의 정수기에 탑재돼 고성장하는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
또한 도레이첨단소재의 평막 기술을 적용한 정수기 필터의 공동개발을 통해 제품의 성능 개선 및 기술 차별화를
LG화학이 바닷물을 산업용수로 정화하는 역삼투막(RO 멤브레인) 필터를 만드는 워터솔루션 사업부 매각을 추진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사모펀드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와 워터솔루션 부문 매각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규모는 약 1조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LG화학은 2014년 미국 나노H2O를 인수한 뒤 청주공장에 양
IMM PE, KKRㆍ티와이홀딩스에 손해배상청구 작년 12월 인수한 에코비트, 자회서 침출수 검출로 영업정지손해배상 청구가 유리하다고 판단KKRㆍ티와이홀딩스 고의성 있다고 판단
IMM 프라이빗에쿼티(PE)와 IMM인베스트먼트가 글로벌 사모펀드(PEF)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티와이홀딩스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12월 인
LG화학이 알코라예프 그룹(Alkhorayef Group)과 손잡고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수처리 사업 확장에 나선다.
LG화학은 사우디 알코라예프 그룹과 RO멤브레인(역삼투막) 제조 시설 현지화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알코라예프 그룹은 사우디의 수처리·정유·에너지·선박·방산 등 분야의 대표 기업집단이다. 상하수도 개발과 유지보수(O&M
플랜트 전문건설 기업 금화피에스시가 올해 화력발전소 건설의 공개입찰 개시와 원자력 수처리 신사업으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발전소경상정비사업도 안정적 성장으로 3개 사업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금화피에스시는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화력발전소 건설 기업 공개입찰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금화피에스시 관계자
코오롱은 14일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 1조4330억 원, 영업이익 31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1.6% 감소했다.
매출은 종속회사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럭셔리 브랜드 차량 판매량 증가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종속회사 코오롱글로벌의 건설 부문 수익성 둔화
코오롱글로벌이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 현지 업체와 2건의 업무협약(MOU)을 맺으면서 네옴시티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23일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사우디 리야드 지역에서 열린 ‘한-사우디 투자포럼’에서 현지 업체 2곳과 수처리 및 생활 인프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정일 대표이사 사장을 필두로 중동 경제사절단에 참가
GS건설이 허윤홍 미래혁신대표(사장)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하고 세대교체를 가속한다.
20일 GS건설은 허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허 사장은 1979년생으로 GS칼텍스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후 2005년 GS건설로 자리를 옮겨 재무, 경영혁신, 플랜트사업 등 다양한 사업과 경영관리 경험을 쌓아왔다.
허 사장은 본사뿐 아니라
하ㆍ폐수 재이용 시장 공략글로벌 RO멤브레인 업체 도약
LG화학이 RO멤브레인(Reverse Osmosis Membrane, 역삼투막) 생산기지인 청주 공장을 증설하며 사업 규모 확장에 나선다.
LG화학은 청주 공장 부지 내 RO멤브레인 연산 40만 개 규모의 공장을 증설한다고 28일 밝혔다.
RO멤브레인은 역삼투압을 통해 바닷물을 담수로 바꾸거나
태영건설은 방글라데시에서 약 10억 달러 규모의 '치타공 BSMSN 경제구역 용수공급 사업'에 대한 우선사업권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방글라데시 수처리 시설 시공 경험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태영건설은 2019년 모두나갓 정수장을 지었고 방글라데시 상하수도 시설 확충을 위해 반달주리 상수도사업(2023년 8월 말 준공 예정), 치타공 하수도사
GS건설 자회사이자 세계적인 수처리 업체 GS이니마가 오만에 이어 이번에 UAE까지 진출하며, 세계 최대 수처리시장인 중동에서도 글로벌 수처리업체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게 됐다.
11일 GS건설은 GS이니마가 UAE 수·전력공사 (EWEC, Emirates Water and Electricity Company)가 발주한 한화 약 9200억 원 규모의 슈
의료폐기물 1위 사업자 에코비트 선제적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 도입경주 사업장 맞춤형 솔루션으로 고객 만족 제고…’안전+편의성’ 일거양득“에코비트 전 사업장으로 확산 및 중장비 설비 작업장 및 건설현장 공략”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지난달 29일 경북 경주시 안강읍에 자리 잡은 에코비트 에너지 경주 사업장. 전국 병원에서 운송된 의료 폐기물을 싣고 이동
종합환경기업 에코비트가 환경산업 데이터 분석역량을 강화한다.
에코비트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 ‘태블로’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태블로는 글로벌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세일즈포스가 제공하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복잡한 데이터를 분석해 그래프 또는 대시보드 형태로 한눈에 이해되도록 시각적으로 재구성하는 역할을 한다.
에코비트는 태블로를 활용해 수처
청호나이스는 플랜트사업부가 ‘감압증발 가축분뇨처리설비’를 통해 수자원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감압증발 가축분뇨처리설비는 친환경 축산폐수처리 기술이다. 가축분뇨처리 시 발생하는 각종 악취를 저감시키고, 축산폐수를 방류 수질 기준에 적합하도록 처리한다.
기존에 축산농가들에 설치되었던 일부 분뇨처리 시설의 경우 설치 시 넓은 면적이 필요하지
한화 건설부문은 수처리사업 분야에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로 도약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그간 쌓아온 수처리 기술력과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단순 시공을 넘어 개발을 주도하는 친환경 디벨로퍼로 한 단계 더 나아가겠다는 전략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달 20일 대전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과 관련해 1조 원이 넘는 규모
임병용 부회장이 이끄는 GS건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SG 경영을 위해 전문조직을 만들고 신사업 확장에도 몰두하고 있다.
임 부회장은 올해 경영 방침으로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는 NEW Leadership의 확립 △신사업 역량 강화와 집중 △변화에 대한 대응체계 확립 △조직역량 강화 및 지속 가능한 인프라의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