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제2기 한강사랑포럼’ 발대식에 참석해 포럼 회원으로 참여한 지방자치단체장 등과 한강유역 수도권 지역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를 혁파하고 지역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은 수도권 지역의 발전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수도권과 지방의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
수원특례시가 민선8기 2년 차에 빚어낸 성과는 경제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었다.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비전을 축약해 ‘새빛’이라는 이름을 단 정책들이 잇따라 성공적으로 추진되면서다.
새빛민원실과 새빛톡톡, 새빛하우스, 새빛돌봄 등의 정책들이 수원시민들의 삶 속에 깊이 각인되고 있다. 수원시의 새빛 정책들은 시민의 만족도를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이 치르는 2025학년도 대입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학과 정원이 1145명 순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4년제 대학에서만 569명이 늘어난다.
10일 교육부는 2025학년도 대입에서 수도권 4년제 대학 12곳의 첨단학과 정원이 569명 증원된다고 밝혔다. 부산대, 경북대 등 비수도권 대학 10개교의 첨단 분야 정원
국민의힘은 경기 북부의 수도권 규제를 푸는 내용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법안’을 22대 국회가 개원하면 바로 발의해 논의에 들어가겠다고 했다.
배준영 경기-서울 리노베이션TF 위원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2차 TF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이 법안 내용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수도권 규제를 푼다는 것”이라고 설
경기도가 2040년까지 34조 원 규모의 민관 협력·투자로 경기동부지역에 18개 도로와 13개 철도를 건설하고, 규제 완화를 통해 지역경제 성장과 균형발전을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남양주시 진접역에서 '경기동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을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오늘 동부 대개발의 첫발을 내딛는다. 투자계획대로 다
이재준 경기 수원특례시장은 “과밀억제권역 기업에 부과되는 세율이 재조정되고, 나아가 수도권정비계획법이 합리적으로 개정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새해 시정 목표를 밝혔다.
3일 새해를 맞아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년 브리핑을 한 이재준 시장은 “과밀억제권역 규제는 수도권의 ‘과밀’을 억제하는 게 아니라 ‘성장’을 억제하고 있다”라며 “과밀억제권역 규제
경기 수원특례시를 비롯해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경기지역 12개 도시가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를 창립했다.
과밀억제권역 12개 지자체 시장(부시장·국장) 등은 30일 수원컨벤션센터 다이닝룸에서 공동대응협의회 창립총회를 열고, 이재준 수원시장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운영 규정(안) 등 안건을 심의했다.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
김포시 이어 구리시와도 공동연구반 조성총선 이후로도 논의 지속해 경쟁력 확보서울시 편입 후 ‘재정 중립성’ 확보 건의
오세훈 서울시장이 김포시에 이어 구리시와도 합동으로 서울 편입 논의를 위한 연구반을 구성한다. 서울시는 ‘메가 시티 서울’에 대한 논의 자체를 인근 지방자치단체로 확대해 다각도로 분석하고, 내년 총선 이후에도 관련 논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
합계출산율이 지난 분기 0.7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경기둔화·세수 감소 등 인구감소의 여파는 상상 이상으로 크기 때문이다.
2022년 기준, 주택 소유 부부의 유자녀 비율은 약 60%로 무주택 부부보다 10% 높았다. 전국 면적의 0.6%에 불과한 서울에 인구 18%가 거주한다는 것을 고려할 때, 정답은 이
경제계가 기업의 투자를 가로막는 정부의 ‘킬러 규제’ 개선 움직임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킬러 규제 개선 논의가 또 하나의 ‘마중물’이 돼 전반적 규제 개혁의 동력을 끌어 올릴 것이라는 평가다.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는 5일 “‘대못’, ‘손톱 밑 가시’ 등 과거 정부에서도 규제 개선에 관한 얘기는 있었으나 이번에는 대통령이 강력하게 밀고 나가는
“수원시민의 꿈이 실현되고, 서로 배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30일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념식에서 “민선 8기 수원은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비전 아래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을 정책 철
내년 수도권 대학의 첨단분야 정원이 800여 명 늘어난다. 1998년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에서 수도권 등 일반대학의 총량 규모를 정한 이후 20여 년 만이다.
교육부는 '2024학년도 일반대학 첨단분야 및 보건의료분야 정원조정 결과'를 확정해 각 대학에 통보한다고 밝혔다.
첨단학과 정원 순증 내역을 권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19개 학과 817명
기업에 대한 국민 호감도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전국 20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어제 발표한 ‘우리 기업에 대한 국민 호감인식 조사’ 결과 기업 호감지수는 55.9를 기록했다. 10년 전인 2013년 상반기 48.6과 직전 마지막 조사가 있었던 2014년 하반기 44.7에 비해 크게 오른 것은 물론 2003
본지는 국내 대표 바이오클러스터를 직접 찾아 특장점과 경쟁력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 ‘K바이오 심장을 가다’ 기획을 통해 K바이오클러스터 글로벌 영향력 확대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K바이오 심장을 가다] 글싣는 순서①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② 오송바이오클러스터③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④ 송도바이오클러스터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자
HL디앤아이한라는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 양주시 회정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4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화설계를 도입해 입주민 편의를 높였다. 실내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일부 제외)가 적용됐다. 근린생활
정부가 향후 10년간 반도체 관련 인력 15만 명을 양성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초기부터 국가 기간산업인 반도체 인재 육성에 대한 의지를 보여 왔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을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면 과학기술인력 확보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첨단산업 관련 학과 증설과 국가전략산업에 대한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4일 한국경제연구원은 ‘기술패권 경쟁과 과학기술인력에 대한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최근 미, 중 패권경쟁이 글로벌 공급망과 산업 전반의 변화
서울대병원이 증축한 암센터가 인구 과밀을 막기 위한 과밀부담금 부과 대상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서울대병원이 서울시를 상대로 낸 과밀부담금 부과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2016년 암센터를 증축했다. 당시 과밀부담금을 부과하지 않았던 서울시는
정부가 규제개혁에 본격 시동을 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9일 경제장관회의에서 “경제부총리가 팀장을 맡고 경제장관들이 참여하는 규제혁신 태스크포스(TF)를 6월 중 출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민간기업 주도의 성장을 뒷받침할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도 다음 주 내놓기로 했다.
추 부총리는 “역대 정부에서 개선하지 못했던 어렵고 복잡한 규제를 이번에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