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3주차 최대전력수요 전망⋯2022년 피크와 유사최대 규모 공급려 확보로 예비력 17GW 유지⋯"수급 안정적"
올 겨울 강력한 한파와 폭설이 겹칠 경우 최대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였던 2022년과 맞먹는 94.5GW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측됐다.
정부는 이에 대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11.5GW의 공급능력을 확보, 안정적인 예비력을 유지한다는
정부·유통업체 대규모 할인 영향…배추 10%·무 24% 하락배·새우젓·소금도 동반 하락…“11월 하순 도매가 추가 안정 전망”
김장 성수기를 앞두고 김장비용이 지난해보다 확연히 낮아졌다. 정부의 역대급 김장철 할인 지원이 본격 반영되면서 배추·무 등 핵심 재료 가격이 크게 내려가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작황 부진한 배추 비축·계약재배 물량 활용 논의양파 수급대책 점검·농안법 개정 따른 위원회 기능 확대 추진
김장철을 맞아 정부와 생산자, 소비자, 유통업계가 김장채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5년 제6차 농산물수급조절위원회’를 열고 배추·무 등 주요 김장재료의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안정
올해 햅쌀 10만 톤 우선 시장격리…“내년 1월 최종 생산량 반영해 정밀 대응”농가 생산비·유통비 부담 완화·기후대응 지원도 강조…기본소득 국비 확대 필요성 언급
정부가 내년 초 추가적인 쌀 수급 안정 대책을 내놓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쌀값 급등이 농가 소득에는 도움이 되지만 소비자 물가를 압박하는 만큼, 정부가 ‘산지 안정’과 ‘소비자 부담 완화’라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2일 부처 출범 이후 첫 현장 행보로 경기 의왕시의 한국전력거래소 경인지사를 찾아 추석 연휴 기간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을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전력거래소 경인지사는 평시 전남 나주의 전력거래소 중앙전력관제센터와 우리나라 계통운영을 분담하고 있다. 비상 상황이 발생해 중앙전력관제센터가 정지할 경우 경인지사가 전국 계통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수급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농업인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성수품 대폭 할인과 수급 관리 강화에 나선 것이다.
농협은 강 회장이 26일 농협하나로마트 고양점을 방문해 사과, 배 등 추석 성수품 공급과 판매 동향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농
교육부가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을 위해 논란이 된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지침을 완화하고 교사의 행정 부담을 줄이는 개선책을 내놨다. 하지만 교원단체들은 핵심 과제가 여전히 미뤄졌다며 ‘미봉책’이라고 비판했다.
교육부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시도부교육감 회의에서 ‘고교학점제 운영 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국힘 대정부질문서 경제·노동·재정 기조 정조준김상훈 “노란봉투법 점거 금지 등 보완입법 필요”이헌승 “포퓰리즘 재정·조직개편, 지방·민생 직격"
국민의힘은 17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현 정권의 경제·노동 정책 및 국가 재정운용 기조를 집중 비판하며, 기업 환경 악화를 막기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특히 정부의 친노조·포퓰리즘 성격 정책이 지속될 경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현장 경영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1일 김 사장이 영월빛드림본부와 삼척빛드림본부를 잇달아 방문해 발전설비의 가동 상태와 전력수급 비상상황실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전력수요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계속되는 폭염과 역대 최고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발전 현장 점검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김 사장이 27일 부산빛드림본부를 방문해 여름철 전력수급 피크 대비 설비 안정 운영 대책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김 사장은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협력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
흔들리는 농축산물 공급망...무더위에 생육 악화...출하량↓폐사 잇따라 달걀·닭고기 가격 올라, 더위에 잎채소 말라 죽어노지 재배 작물 침수에 가격 급등 가능성...대형마트 대체품종 확보
잇따른 이상기후에 ‘3폭’(폭염·폭우·가격폭등) 현상이 본격화 하면서 주요 식재료 공급망이 흔들리고 있다. 사상 최악의 ‘폭우’에 이어 불가마 ‘폭염’이 다시 시작되면
한국중부발전이 여름철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본격적인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른 폭염으로 전력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한 상황에서 발전 설비의 안정 가동을 통해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중부발전은 14일 보령발전본부를 시작으로 전국 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여름철 전력피크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일 "농산물은 사전수매계약 등을 통해서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하고 서민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주거급여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민석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오늘은 새 정부의 첫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이고 그래서 민생경제와 안전을 중심으로 점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우
산업부,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 발표…9월 19일까지 '전력수급 대책기간'폭염에 전력 수요 역대 최대 전망…정부, 예비력 8.8GW 확보로 전력수급 안정에너지바우처·요금 감면·냉방기기 설치도 지원
정부가 이례적인 폭염에 따른 전력수요 급등에도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유지하기 위해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8월 둘째 주 최대전력수요를 97.8GW(
한국서부발전이 올여름 역대 최대 전력수요에 대비해 설비 점검과 현장 대응체계를 전면 강화하는 등 전력공급 안전화 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여기에 근로자 건강관리에도 비중을 두는 '이중 대응' 방안도 고민한다.
서부발전은 8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여름철 전력 수급 안정 대책 화상회의’를 열고, 전력수요 급증에 대비한 종합 대응 계획을 점검했다.
정
제주 국제풍력센터 찾아 전력 피크 대비 풍력센터 현장점검폭염 속 설비 안정·안전사고 예방 강조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여름철 전력 수요 급증에 대비해 발전소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7일 김 사장이 제주도 한림면에 위치한 국제풍력센터를 방문해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과 설비 안정화 방안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력 피크
정부가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해 '농식품 수급·유통구조 개혁 태스크포스(TF)' 구성한다. TF에선 품목별 수급 대책을 논의하고 식품 가격 인상률 최소화 방안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TF를 구성해 농축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세부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달 16일 기획재정부의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논의된 물가 대책을 추진하
이재명 대통령이 초대 대통령실 정책실장에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6일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김 신임 실장에 대해 “경제정책 전반에 높은 이해력과 국제적 감각을 가졌다”며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한 경험을 가진 인사로 민생 위기를 극복할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정책실장은 대통령실 내에서 경제·금융·사회 정책을 총
소상공인연합회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소상공인 긴급지원금 지금, 중기부 소상공인 전담 차관 신설 등 ‘차기정부 소상공인 정책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9일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21대 대선 소상공인 정책과제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 위기 극복 △ 지원·인프라 강화 △ 법·제도 개선 △
김상훈 “우선 정부가 돈 풀어야…본예산 상반기 집중 집행 부탁”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9일 “16대 성수품 중심으로 수급과 가격 안정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노력해달라”고 정부에 당부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설 성수품 가격안정 및 소비 진작을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설을 앞두고 물가 오름세가 심상치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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