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연구 기관 캐나다 벡터연구소와 ‘Responsible AI’를 주요 안건으로 두고 협력하고 있다.
KT는 이번 RAIC 신설로 AI를 사회가 지향하는 가치와 목적에 사용하도록 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확립한다. 이는 지난 MWC 2024에서 선포한 ‘AICT 회사’로서 경영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KT는 RAIC에 △AI 윤리 △정책 개발 및 협력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KT가 B2B(기업간 거래) 고객을 위해 기업 정책에 따라 임직원의 스마트폰 단말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폰 업무 앱 제어 플랫폼’ 개발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폰 업무 앱 제어 플랫폼은 KT의 ‘기업전용 5G’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 임직원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업무와 개인 영역으로 분리한다. 국내 통신사가 개발한 소프트웨어 중 처음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산기협)가 연구소 보유 기업 1650개를 대상으로 차기 국회에 바라는 정책건의 사항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연구인력 확보와 R&D 세액공제 등이 우선순위로 꼽혔다. 고서곤 산기협 상임부회장은 “우리 기업이 혁신기술 확보로 글로벌 시장에서 생존하려면 우수 R&D 인력 수급이 중요하다”며 “국회 내 기업규제혁신기구와 같은 산업계...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가 발행한 ‘우리나라 및 주요국 AI기술 최근변화’ 보고서에 의하면, AI 학습지능분야에서 중국은 미국과의 기술격차가 0.9년으로 유럽·한국·일본보다 앞서있다. 또한 2022년 기준 AI 분야의 전반적인 기술수준에서 중국(92.5%)은 미국(100%) 다음 2위로 유럽(92.4%)·한국(88.9%)·일본(86.2%)을 이미 추월한 것으로...
선진공동연구형은 국내 사이버보안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선도국 대학·연구소와 국제공동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 기관이 최소 1곳 이상의 해외 대학·연구소와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연구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SW 공급망 보안을 위한 '소프트웨어 자재명세서SBOM', AI 기술 기반 취약점 탐지, 6G·자율주행차 무선통신(V2X) 보안 등 국내 독자...
향후 AI 정책 워크숍 전문가 주제 발제는 △이광용 네이버 AI랩 정책전략이사가 '초거대 AI 구축 현황과 우리의 대응 전략'(3월 20일) △김준연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책임연구원이 '미중 AI 경쟁 동향과 시사점'(3월 27일)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가 '언어 인공지능 기업 활용 사례'(4월 3일)를 주제로 발표하고 참석자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성천...
현재 성균관의대 임상영양연구소장, 대한가정의학회 정책이사를 맡고 있다. 2019년 강북삼성병원으로 이직한 뒤부터는 미래헬스케어추진단장을 맡아 미래 의료 신사업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강 회장은 “디지털 헬스케어는 10년 전부터 연구했다. 개인적인 연구뿐 아니라 보건복지부나 미래창조과학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디지털 기술로 헬스케어를 적용한...
봉강호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AI정책연구실 선임연구원은 “전년(2021년)과 비교했을 때 2022년에는 미국 대비 주요국의 상대적 기술 수준이 모두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미국이 세계 최고기술 보유국의 자리를 유지하면서 주요국과의 기술수준 격차를 벌린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미국에 뒤처진 중국은 국가 차원의 지원 강화책을 마련했다. 중국...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의 한상열 박사는 공간컴퓨팅과 인공지능의 메타버스 융합을 주제로 메타버스의 미래를 전망하고, 메타버스가 가진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했다. 법무법인 비트의 송도영 대표변호사는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의 주요내용과 메타버스 신산업 규율체계 정립을 위한 작업반(TF) 구성·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작업반(TF)에는...
국책연구기관 SW 정책연구소에 따르면 전체 매출(2020년 기준) 20% 이상이 공공 SW 사업인 기업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0.5%에 그쳤다. 반면 비중이 20% 이하인 기업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6%로 10배 이상의 차이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대기업 제한 제도가 풀리면서 SW 생태계 붕괴 또한 우려되고 있다. 2010년 대기업이 76.2%(금액기준)를 차지하던 공공SW시장 점유율은 2022년...
데이터 경제는 콘텐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산업 등 여러 후방산업을 견인하므로 편리한 데이터 접근 생태계 조성과 오픈 소스 운동과 같은 오픈 데이터 정책이 필요하다.
☆ 한자가 변한 순우리말 / 사나이
한자 ‘사나해(似那海)’에서 왔다. 나해처럼 생긴 남자를 일컫는 말이었다.
☆ 유머 / 출근 시간 못 맞춘 시계
사원이 세계 주요 나라의 시간이 나오는...
어떻게 정책화할지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는 제가 기업에서 오래 일을 해본 경험으로 대기업의 발전은 중소기업 발전 없이는 불가능하다. 여태까지 상생 모델을 해왔다. 두 번째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되지 않을까 싶다. 제가 어떻게 기여하고 성과를 낼지가 고민”이라고 했다.
또 “세 번째는 소프트웨어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인력 양성”...
미국 듀크대(2010년) 및 미주리주립대학(2023년) 방문학자로 미중 기술패권을 연구했다. 현재 사단법인 한중연합회 회장 및 산하 중국경영연구소 소장과 용인대학교 중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더차이나’, ‘딥차이나’, ‘미중패권전쟁에 맞서는 대한민국 미래지도, 국익의 길’ 등 다수.
협력 분야는 인공지능, 데이터 산업, 양자 기술, 차세대 이동통신, 소프트웨어 등을 포함한 ICT 전반이다.
양국은 정책 및 정보 교류, 공동 세미나 및 워크숍, 공동연구, 인력교류 등을 통해 양국 간 협력을 이행해나갈 예정이다. 양국간 협력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정부간 ICT 협의체인 ‘ICT 대화(ICT Dialogue)’를 구성해 격년으로 열기로 했다.
또 이번 국빈...
6년간 총 495명 AI 인재 양성...서울대서만 165명 배출 계획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 설계연구관에 서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대학원’ 개원식을 14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도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과 전성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을 비롯해 김재영 서울대 연구부총장, 홍유석 공과대학장, 이혁재...
모두의 연구소, 먹쟁이 사자처럼, 패스트 캠퍼스 등 혁신 훈련기관과 성균관대, 인하대, 인천대 등 대학 참여도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훈련 직종별로는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이끌 ‘디지털 컨버전스(24개 과정)’가 가장 많았다. ‘AI 활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응용(19개 과정)’, ‘클라우드 운영 관리(9개 과정)’ 직종이 뒤를 이었다. 올해부터는...
독일 알렌스바하 여론조사 연구소에 따르면 정책 효과로 30년 만에 부모 모두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늘었다. 아버지의 경우 1993년 자녀와 같이 있는 시간이 평일 1.9시간이었지만, 2019년에는 3시간으로 늘었다. 어머니는 3.4시간에서 5.9시간으로 증가했다.
지역 주도로 가족 지원
시간정책을 구체화한 시스템 중 하나가 ‘가족을 위한 지역동맹’이다. 가족 친화적인...
보우캐피탈은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10개 캠퍼스, 6개 의료 시설 및 병원, 3개 국립연구소 등으로 이뤄진 ‘캘리포니아 대학교 시스템(UC System)’과의 긴밀한 협업 관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투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하이코캐피탈과 보우캐피탈은 미래 기술을 바라보는 관점 및 투자철학에서 공통된 견해를 갖고 있다.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이 금융 서비스...
부여받은 기업들이 실증의 기회를 축적하는 동안 정부 차원에서 글로벌 동조화 될 수 있는 규제와 인증 제도를 명확하게 정비, 구축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배경훈 비피앤솔루션 대표는 “소프트웨어 인력을 구하는 부분이 상당히 어렵다”며 “특구가 조성되는 지역의 대학 등 연계가 돼 인력을 구하기 쉬운 형태로 지원이 많이 됐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냈다.
이승한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박사도 “강령이나 가이드라인 같은 것으로 규제한다고 해서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글 같은 검색엔진이 처음 나왔을 때도 표절 논란이 통제가 안 됐듯, 챗GPT라는 하나의 진화된 방식이 나온 것”이라며 “오히려 학계에서는 이러한 진화된 방식들을 감안하고 흡수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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