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불법 소각 차단 총력전취약농가·고령농 대상 파쇄 지원 확대…파쇄기 무상 임대도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반복되자 정부가 전국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영농부산물 일제 파쇄 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봄 영남권 대형 산불 이후에도 불법 소각이 끊이지 않자, 농업인이 스스로 파쇄 문화에 참여하는
사탕 가격, 전년보다 10.8% 급등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4배업계, 초콜릿 함량 축소·젤리류 권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와 그전부터 계속된 코코아(초콜릿 원료) 가격 폭등이라는 이중충격 속에 올해 핼러윈 아이들의 사탕 바구니가 빈약해질 전망이다.
26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코코아 가격이 상승하면서 기업들이 제품 판매가를 올리는
올해 20억→10억 완화…내년부터 매출 요건 전면 폐지소규모 농가 참여 확대…품질관리·거래중개 제도로 보완농식품부 “5년 내 도매유통 절반 온라인 전환” 목표
그동안 연매출 20억 원 이상을 올려야 했던 온라인도매시장의 문턱이 크게 낮아진다. 정부가 판매자 가입 요건을 대폭 완화하면서 소규모 농가와 영세 유통인도 온라인을 통해 안정적으로 직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도매시장 6%→50% 확대…예약·직거래·역경매 단계적 도입준고랭지 배추 신규 재배지·스마트 단지 조성…기후위기에도 안정 공급
정부가 복잡한 농산물 유통 단계를 걷어내고 ‘농촌에서 곧장 식탁으로’ 이어지는 직거래 중심 체계로 전환한다. 경매에 의존하는 도매시장 구조 대신 온라인 거래와 예약·역경매 방식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산지 단계에서는 스마트
환경·작업·에너지 관리 9개 기술 결합…청년·창업농 맞춤형 설계기존 온실 대비 생산성·수익성 월등…24일 기술설명회 열어 보급 확대
#아침에 눈을 뜬 청년농업인 철수씨는 딸기 온실을 둘러보기 위해 집을 나섰다.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환경제어 시스템’ 덕분에 밤새 온실 내부 온‧습도가 잘 유지됐음이 모니터에 표시됐다. 철수씨는 ‘인공지능 기반 작물 생육
윤석열 정부가 공약으로 내걸었던 농업직불금 예산 5조 원 달성을 위해 정부가 내년 예산에 3조 원 이상을 반영한다. 또 전략작물직불 면적을 확대하고, 소규모 농가 직불단가도 인상할 방침이다.
농업을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청년농 육성과 농식품 기업 발굴, 수출 경쟁력 강화 예산도 크게 늘어난다.
정부가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2024년도 예
구제역 발생이 이어지면서 정부가 확산 차단을 위해 20일까지 전국 소와 돼지 등에 대해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충북 청주와 증평 등 구제역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은 백신 접종에 따른 항체 형성 기간을 고려해 30일까지 이동을 제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10일 청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인도네시아 소규모 고무농가에 천연 응고제 '포름산'을 제공, 천연고무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돕는다.
12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포름산 지원은 지속 가능한 천연고무 생산을 위한 글로벌 협업 플랫폼 'GPSNR' 활동의 일환이다. 해당 플랫폼에는 타이어와 자동차 제조사, NGO(비영리 시민단체), 고무농가, 가공업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이 시작된다. 정부는 기존에 비해 전체 농가의 수령 금액이 증가했고, 소규모 농가 지급 비율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직불금은 연말까지 모두 지급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공익직불법)'에 따라 도입한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5일부터 지급한다.
이날
온ㆍ습도 등 5개 정보 데이터화…농작물 병해충 피해 선제 대응
소규모 비닐하우스 설치 가능…시범사업 농가 작년 25곳 추가
병해충 발생 징후땐 경고 메시지…약제 처리ㆍ방제 솔루션까지 제공
농식품부, 서비스 모델 개발 추진…"2022년엔 비용 반으로 줄일 것"
#충남 논산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강영식 씨는 귀농 6년 차 농부다. 40대에 농사
올해 2조4000억 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는 공익직불제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정부는 쌀에 초점이 맞춰진 직불제를 개편해 작물 간 형평성을 맞추고, 소규모 농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농가 소득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11일 발표한 대통령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공익직불제는 5월 시행을 앞두고 이달 중으로 시행 방안을 마련하고 4
대규모 농장이 아닌 소규모 농가를 위한 저비용 스마트팜 서비스가 시작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소규모 단동온실 또는 진입 초기 농업인이 낮은 도입비용으로 온실 환경 데이터를 활용해 스마트 영농을 할 수 있는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비닐하우스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단동 위주의 소규모 농가와 영세하거나 초보 농업인의 경우는
농협중앙회가 올해를 악성 가축질병 발생없는 원년의 해로 만든다는 목표로 상시방역 등을 추진한다.
농협은 3일 허 식 부회장을 비롯 임원 및 집행간부, 주요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 지하 3층 비상방역대책상황실에서 구제역, AI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범농협 비상방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 농협은 그간 발생
정부가 차기 쌀 목표가격으로 18만8192원(80㎏ 기준)을 제시했다.
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국회에 제출한 '목표가격 변경 동의요청서'에 따르면 정부는 차기 쌀 목표가격으로 현행(18만8000원)보다 192원 오른 18만8192원을 제시했다. 쌀 목표가격은 직접지불금(직불금) 등 쌀 정책의 기준이 되는 가격이다. 정부는 수확기 쌀 가격이 목표가격에 미
KT가 농지의 상태를 인공지능(AI)으로 파악, 수분을 자동으로 공급해주는 '스마트팜' 구축에 나선다.
KT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18년 노지채소 스마트팜 모델개발 사업’ 위탁사업자로 선정돼 노지채소를 위한 스마트팜을 전국 59개 농가에 연말까지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노지채소는 지붕이나 덮개로 가리지 않은 땅
농기계 업체 대동공업이 앙골라를 시작으로 아프리카 농기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대동공업은 앙골라 농림부 산하 농업진흥공사인 ‘메카나그로(MECANAGRO)’에 내년 9월까지 약 1억 달러(약 1100억 원) 규모의 트랙터, 경운기, 작업기, 굴삭기 등의 농기계 및 건설장비 약 3000대를 보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앙골라는 면적이
정부가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 개선안을 26일 내놓았다. 이행강제금 경감 기간을 연장하고 국유지 사용 요율을 낮추는 등 농가의 부담을 더는 방안이 마련됐다. 다만 축산업계에서 요구한 대책 중 7가지는 형평성 등의 이유로 개선안에서 빠졌다.
정부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유도하기 위해 3월 국무조정실과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관련
농협이 설 명절 대규모 인구 이동으로 인한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농협은 2월 2일까지 비상방역 기간으로 정해 10일 대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국 일제소독을 실시한 농협은 27~30일 공동방제단 및 NH방역지원단이 방역활동을 정상 수행한다. 또 비상방역 상황실을 운영해 비상방역체계를 철저히 가동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전국 소규모 농가들이 사육하는 가금류를 조기에 도축하거나 수매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100마리 미만의 소규모 농가(4만4000여 농가·57만4000 마리) 가운데 방역 취약 지역에 있는 8200여 개 농가가 사육하는 가금류 10만9000마리를 수매하거나 조기에 도축해 출하(도
농협금융지주가 해마다 사회공헌 1등 금융회사로 선정되는 데는 주력 계열사인 농협은행이 큰 몫을 차지한다.
농협은행 직원들은 사회공헌이 선택이 아닌 필수일 만큼 봉사활동이 체화돼 있다.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온 직원들 중 경영지원부와 신탁본부 임직원은 지난 22일 영농철을 맞아 범농협 차원에서 벌이고 있는 농촌일손돕기 일환으로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