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운상가 재정비촉진지구 내 위치한 삼풍상가와 PJ호텔 부지에 대형 도심공원이 조성된다. 지하에는 여가문화거점 역할을 할 1500석 규모의 뮤지컬 공연장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달 19일 제1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종로구 종로3가동 174-4번지 일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변경)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지는...
종로구 종묘에서 중구 퇴계로에 걸쳐 있는 세운지구는 옛 세운상가를 비롯해 상업, 업무, 숙박시설이 밀집됐었으나 이번 개발을 통해 업무, 주거, 문화(오락) 시설들이 새롭게 들어선다. 또 서대문구에선 도심과 접한 영천구역에서 재개발로 ‘경희궁 유보라'가 분양을 진행 중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원도심 개발이 활발해 지면서 신축을 찾아 떠났던...
앞서 2022년 을지면옥은 세운상가 재개발 계획에 따라 재개발 시행사와 소송전을 벌인 끝에 기존 건물을 넘기고, 2022년 6월 마지막 영업을 마쳤으나 올해 영업을 재개하며 40여 년의 전통을 이어가게 됐다.
새 가게에도 이전의 노포 감성을 담았다. 가게 전면에 달린 검은색의 ‘을지면옥’ 입체 간판에서 찾아볼 수 있다. 푸른 페인트 붓글씨체의 ‘을지면옥’ 글자...
서울시는 세운상가와 청계상가, 대림상가, 상품상가, PJ 호텔, 인현(신성아파트)상가, 진양상가를 모두 허물고 단계적으로 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약 13만9000㎡의 공원이 조성되고 북악산에서 창덕궁, 창경궁, 종묘, 남산으로 이어지는 녹지 축이 생긴다.
서울시는 세운상가군 전체를 존치정비구역(공원구역)으로 지정한 후 주변 개발과 연계해 기부채납...
서울시는 청계천 복원을 계기로 2006년 세운상가와 주변 지역을 재정비 촉진 지구로 지정했지만, 2000년대 후반 글로벌 금융 위기와 부동산 시장 침체 등으로 서울시 정책이 재생과 보존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변화의 기회와 동력을 잃었다.
재개발이 좌초된 세운지구에는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이 97%에 달하고 붕괴, 화재 등에 취약한 목조 건축물도 57%에 이른다....
서울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 고민하고 내년도 예산심의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시는 도심 재개발로 세운상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및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 강남역 대심도 지하빗물터널 건설, 마포 쓰레기소각장 건립,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에 따른 수산물시장 안전 관리, 관광객 3000만 명 유치 목표 등 주요 현안이 산적해 있다.
서울 세운상가 일대에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임대 상가와 청년창업지원시설을 갖춘 상생지식산업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2일 서울시는 세운지구 이주대책의 하나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조성한 '산림동 상생지식산업센터'가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을지로 일대에 위치한 세운지구에는 전기, 전자 금속, 인쇄 등 제조업체와 유통업체가...
오 시장은 “대륙법 체계인 우리나라에서는 적용이 불가능하지만 이미 도입한 결합개발 방식을 통해 주변의 용적률을 이어받아 비용을 함께 부담하고 이익도 함께 누려 미국처럼 개발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며 “그 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이 이른바 세운상가 주변의 개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노후 도심의 고밀 복합개발 시찰지를 둘러본 서울시는...
19일 오후 2시경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에서 콘크리트 외벽 일부가 떨어져 1층 가게 주인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건물 5층 높이에서 떨어진 외벽 일부가 1층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60대 A씨 발등 위로 떨어졌다. 떨어진 외벽 무게는 83kg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이 사고로 발가락이 절단될 정도로 크게 다쳐...
세운·대림상가는 '다시 세운 프로젝트'로 상가를 리모델링하면서 세운상가 특유의 레트로한 분위기와 잘 어우러진 음식점, 카페, 서점 등 점포들이 생겨났습니다.
세운상가에는 영화 '금지옥엽' 관련 서적과 굿즈, 영화 포스터, 영화 OST 등 영화와 관련된 소품들을 판매하는 영화 콘텐츠 스토어가 있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내부 곳곳에 걸려 있는 대형 영화 포스터와...
이밖에 메타버스 서울(18억400만 원), 취업사관학교(15억 원), 노들섬 글로벌 예술섬 조성(7억5000만 원), 반지하 지원(8억 원), 세운상가 재생(6억 원) 등도 시 제출안보다 늘어나 편성됐다.
다만 TBS와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등 시 투자 출연기관 예산은 전년보다 대거 삭감됐다.
오 시장은 예산안 통과 이후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시민 세금으로 마련된...
당시 A 씨는 앞서 달리던 오토바이가 넘어지자 갓길에 차를 세운 뒤 운전자 구호 조치를 하고서 현장을 떠나려 했다. 그러나 인근에서 자전거를 몰던 B 씨가 이를 뺑소니로 착각하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다.
A 씨는 자신을 막아서는 B 씨를 차로 부딪히고 인근 상가 지하주차장까지 차를 몰다가 출동한 경찰관도 차로 밀었다. B 씨와 경찰관 모두...
또 약자와의 동행, 메타버스 서울, 취업사관학교, 노들섬 글로벌 예술섬 조성, 반지하 지원, 세운상가 재생 등은 시 제출안보다 늘었다.
오 시장은 예산안 통과 이후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시민 세금으로 마련된 귀중한 재원이 꼭 필요한 사업에 적기에 쓰일 수 있도록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예산, 5688억 원 삭감된...
또 약자와의 동행, 메타버스 서울, 취업사관학교, 노들섬 글로벌 예술섬 조성, 반지하 지원, 세운상가 재생 등은 시 제출안보다 늘었다.
오 시장은 예산안 통과 이후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시민 세금으로 마련된 귀중한 재원이 꼭 필요한 사업에 적기에 쓰일 수 있도록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전용 앱(TAP!)서 호출해 무료 탑승청계광장~세운상가~청계광장 순환 3.4㎞ 운행공사 구간은 수동운전…“급제동은 학습 통해 개선”
지금부터 청계천 자율주행 버스 운행을 시작합니다.
25일 오전 9시 50분께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탑승한 '자율주행버스'에서 승객 모두 자리에 앉고 안전벨트를 매니 이 같은 멘트가 흘러나왔다. 자율주행버스는 청계광장에서...
탑승 정류소는 청계광장남측, 세운상가 앞 등 2곳이다.
운행구간은 청계광장~세운상가~청계광장까지를 순환하는 총 3.4㎞이다. 충분한 안전검증을 거친 이후에 내년 상반기까지는 청계 5가까지 운행구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운행시간은 평일 기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점심시간인 낮 12시~1시 30분까지는 안전을 고려해 운행을 잠시 쉬어간다.
자율차를...
서울시가 15일 제8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세운재정비촉진지구(3-4·5, 6-3-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는 3-4·5, 6-3-4구역 연결데크 보행자전용도로 결정 및 6-3-4구역 토지이용 용도 변경(연구시설→주차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3-4·5구역과 청계상가 서측 보행데크, 6-3-4구역과...
오 시장은 23일(현지시간) 프랑스 리브고슈(RIVE GAUCHE)를 찾아 세운상가 일대를 복합 빌딩과 녹지가 어우러진 ‘녹지생태 도심’으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에 서울시는 선제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도심 재개발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가이드라인은 지난 4월 발표한 녹지생태도심 전략의 규제 완화 방안을 보다 구체화한 것이다. 큰 틀에서 △구역통합 기준 등...
창경궁에서 종묘, 세운상가, 퇴계로, 남산의 단절된 녹지축을 복원해 창경궁과 남산을 녹지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일대 개발에 속도가 붙으면서 인근 분양 단지에 관심이 쏠린다. 세운지구에서는 한호건설그룹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세운 푸르지오 G-팰리스'가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서울 중구 입정동 97-8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1...
스티브 잡스와 애플컴퓨터를 세운 이후 애플 II, 매킨토시 등의 초기 애플컴퓨터 제품을 설계해 만든 그는 최초로 마우스를 개발해 컴퓨터에 적용했다. 오늘은 그의 생일날. 1950~
☆ 고사성어 / 반식재상(伴食宰相)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무능한 재상을 빗댄 말이다. 원전은 당서(唐書) 노회신전(盧懷愼傳). 당(唐)나라 현종(玄宗)을 도와서 당대 최고의 전성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