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공익재단은 1일 한남동 리움미술관 강당에서 ‘2025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행복대상은 기존 여성 및 효행 문화 중심에서 시대 변화와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올해부터 국민의 보다 큰 행복을 위한 연구와 창작, 안전한 사회, 통합과 포용의 문화를 확산하는 방향으로 시상부문을 새롭게 개편했다. 이날 각 부문의 첫번째 수상자를
성신여자대학교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강북구 미아동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개교 60주년을 기념한 오페라 ‘마술피리’ 공연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성신여대 성악과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하여 성신 구성원 등 1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성악과 학생들이 주·조연을 맡고 국립오페라단 등
르세라핌이 신곡 ‘SPAGHETTI(스파게티)’로 글로벌 차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 50위로 진입했고,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는 4위까지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BTS 제이홉의 피처링도 화제였다.
1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컬피(CUL;PI)의 대중음악 토크 프로그램 ‘케팝참참’(연출 이은지)에는 음악평
서정적인 가곡으로 사랑받아온 작곡가 윤학준이 첫 창작 음악극 ‘수호천사(리담 작, 권혁우 연출)’를 선보인다. 공연은 다음 달 4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대학로 소극장 ‘공간아울’에서 열린다.
윤학준은 ‘마중’, ‘잔향’, ‘나 하나 꽃피어’ 등으로 널리 알려진 한국 가곡의 대표 작곡가다. 이번 작품은 그가 처음으로 가곡에서 무대예술로 음악적 영역을 확
성신여자대학교는 중국 하북전매대학교에서 ‘한중 우호 대학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진행된 음악회는 성신여대와 하북전매대가 공동 운영하는 한중합작 학사 학위 과정 ‘음악공연 전공(성악)’이 올해 9월 정식으로 개설, 첫 신입생 42명을 맞이한 기념으로 개최됐다. 성신여대 성악과와 하북전매대학교의 교수진 및 학생들이 참여했다.
클래식부산은 오는 12월 19~20일 부산콘서트홀에서 정명훈 음악감독의 지휘로 콘서트 오페라 '카르멘(Carmen)'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정명훈이 약 20여 년 만에 국내 무대에 올리는 '카르멘'으로, 클래식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랑스 작곡가 조르주 비제의 대표작 '카르멘'은 강렬한 선율과 드라마틱한 전개로 세계 오페
세종문화회관에서 리허설 중 발생한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성악가가 끝내 사망했다.
24일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권 실현을 위한 학자·전문가 네트워크’(중대재해전문가넷)는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故) 안영재(30) 씨를 추모했다.
앞서 안씨는 2023년 3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오페라 리허설에 참여했다가 400㎏이 넘는
서울시는 서초구 양재동 매헌시민의숲에서 다양한 음악을 즐기며 정원체험을 해볼 수 있는 ‘가을엔, 매헌 정원 음악회’를 11월 1~2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매헌시민의숲은 우리나라 최초로 숲 개념을 도입한 공원으로 도심에서 보기 힘든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공원이다.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을 앞두고 1986년 공원으로 조성됐다. 산림청 주관
이지스자산운용은 21일 서울 강남 센터필드 야외 광장에서 ‘가을의 감성을 노래하다’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센터필드가 입주사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정기 음악회의 일환이다.
공연은 21일 화요일 오후 12시부터 1시간 동안 센터필드 야외 광장에서 진행된다. 우천 시에는 센터필드 이스트동
예원학교 학생들 실내악 협주로 첫 무대뮤지컬∙댄스∙재즈∙발라드 공연 등 예정
태광그룹은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로비에서 진행하는 ‘태광 가을 음악회: Melody in the City’가 13일 예원학교 학생들의 피아노·바이올린 협주로 첫 무대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개막 무대에 오른 예원학교 음악 영재들은 피아노와 바이올린·비올라·첼로 연주자들로
‘마포 품多, 새우 담多, 축제 잇多’⋯1석 3조 축제축제 판매 새우젓 시중 가격 대비 10~15% 저렴이찬원, 남진, 구창모 등 축제 무대 올라 공연
서울 마포구가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제18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 슬로건은 ‘마포 품多, 새우 담多, 축제 잇多’로 ‘전통을 담
경기아트센터가 고전 예술과 현대 감각을 결합한 신개념 공연 '웹툰 오페라 갈라'를 10월 19일 오후 5시 소극장에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웅장한 오페라 선율에 웹툰의 친근한 스토리텔링을 더한 국내 최초 시도로,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웹툰 세대까지 사로잡을 무대다.
공연은 오페라의 고전적 서사와 음악적 가치를 웹툰이라는 대중적 매체와 접목
HDC현대산업개발은 본사 9층 로비에서 장애인 예술단 ‘心(심)포니 앙상블’이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 문화 예술 활성화와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표로 기획됐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본사 임직원과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해 장애 예술인들의 무대를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자리다.
心포니 앙상블은 ‘장애 예술인의 마음을 조화롭게 전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예술의전당에서 재단 문화예술 인재들의 무대인 ‘온드림 시리즈’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온드림 시리즈는 음악캠프, 마스터클래스, 펠로십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재단 장학생들로 이루어진 ‘온드림 앙상블’이 참여했다. 또한 재단 출신의 우수 음악 인재를 소개하는 온드림 아티스트 시리즈에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문화예술 인재 피아니스트 양지원이 14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제74회 ARD 국제 음악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지원은 파이널 무대에서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과 협연하며 생상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세 라운드에 걸친 치열한 경연 끝에 두각을 나타내며 상금
서울시립대학교는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020명 모집에 1만8282명이 지원해 평균 17.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9.75대 1보다 낮은 수치다. 지난해 대부분 모집단위에서 191명을 선발했던 학생부종합Ⅱ(서류형)가 올해 경영학부 80명만 모집으로 변경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무용 지도자가 돼 어려운 친구들을 돕는 게 제 꿈이에요."
우리은행의 멘토링 데이에 참가한 정수연(가명·18) 학생의 눈빛은 반짝였다. 무용 지도자를 꿈꾸는 지난달 초 열린 '우리 꿈.꾸.당 멘토링 데이'에 참석해 "무용 실력뿐 아니라 진로에 필요한 준비와 태도를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은행이 2024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가정
신한은행은 전날 서울시 강남구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제17회 신한음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음악상은 국내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국내 금융권 최초 클래식 콩쿠르로 피아노·바이올린·첼로·성악 총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17회째를 맞은 신한음악상에는 157명의 지원자들이 참여했고 총 7명의 음악가들이 수
신한은행 13일부터 1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한 ‘2025 에스 클래식위크(S-Classic Week)’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S-Classic Week’은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체결한 문화예술후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육성하는 ‘신한음악상’ 역대 수상자들이 매년 8월 무대에 올라 공연을 진행한
광복 80주년의 밤, 수원 제1야외음악당은 ‘함께’의 울림으로 가득 찼다.
특히 1만여 시민과 나란히 선 이재준 수원시장은 독립군가·애국가를 부르며 “선열들의 희생과 불굴의 의지로 지켜낸 이 땅에서 더 좋은 공동체와 미래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16일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수원시민 1만여명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여 독립군가, 애국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