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이 주채무계열로 선정된 대기업들 대상으로 옥석 가리기를 위한 재무구조 평가에 착수한다. 금융감독원은 9일 현대자동차와 삼성 등 부채가 많은 30개 기업집단(계열)을 올해 주채무계열로 지정했다. 주채무계열은 금융기관에서 빌린 돈이 일정 기준을 초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30개 주채무계열의 주채권은행은 6개 은행이 나누어 담당한다. 우리은행의 경우
은행권이 대기업 옥석 가리기를 위한 재무구조 평가를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금융감독원이 현대자동차와 삼성 등 부채가 많은 30개 기업집단(계열)을 올해 주(主)채무계열로 지정했다. 주채무계열은 금융기관에서 빌린 돈이 일정 기준을 초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 기준은 지난해 말 전체 금융기관 대출금의 0.1% 이상이다. 지난해 1조4622억원이었고 올해
지난해 성동조선해양과 웅진그룹 사태로 시중은행의 무수익여신이 급증한 가운데 올 들어 STX조선해양이 자율협약을 신청하는 등 기업들의 부실위험이 높아져 은행들의 자산건전성 관리에 비상등이 커졌다.
4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우리, 신한, 하나 등 4개 시중은행 무수익여신 규모는 6조7000억원으로 2011년 5조8000억원 보다 15% 넘게 급
한국전력이 발주한 벌크선 9척에 대한 건조권 확보 경쟁이 치열하다. 한전 5개 발전자회사(남동·남부·동서·중부·서부발전)가 발주한 유연탄 장기수송권 입찰에 한진해운·SK해운 컨소시엄과 STX팬오션·현대상선 컨소시엄이 최저가낙찰자로 선정된 가운데, 정부까지 개입되면서 누가 배를 만들지를 놓고 3파전이 벌어지고 있다.
7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특정 컨소시엄이
올해 중소기업 대출에 8조2000억원을 지원키로 한 우리은행이 현미경 대출심사 방침을 밝혔다. 우리은행은 옥석을 가리기 위해 대표이사 개인채무까지 심사하는 등 대출승인 기준을 대폭 강화하고 심사지원TF를 가동하는 등 깐깐한 대출심사를 예고하고 있다.
12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그동안 단순히 기업의 재무제표에 따라 대출 심사가 진행됐지만, 앞으로는 리
금융감독원이 제2의 웅진사태를 막고자 은행권과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주채권은행의 역할을 강화한다.
25일 금감원에 따르면 6개 주채권은행과 '주채권은행 역할 강화 및 주채무계열 선정기준 검토 TF'를 구성하고 지난 24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재무개선구조 약정 체결 대상이 아니거나 아예 주채무계열에서 빠졌는데도 자금난에 빠져 회생절차에 들어가는 대기업이
성동조선해양이 22일 새벽 육상에서 건조한 컨테이너선을 부유식 도크로 옮기는 작업인 로드아웃(Load-Out)을 하는데 성공했다.
컨테이너선은 육상에서 건조할 경우 중심을 잃지 않고 선체를 바다로 빼내는 과정이 힘들어 육상 건조가 어렵다고 인식돼 왔다. 하지만 성동조선해양은 지난 2009년 4월 육상건조사상 최초로 65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
예상치 못한 손실…예보와 MOU 이행 차질
이순우 행장 “남은 기간동안 영업 매진” 당부
우리은행이 예금보험공사와 맺은 경영개선이행약정(MOU)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업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지난해 MOU 목표치를 모두 달성했만 1년만에 웅진홀딩스의 예상치 못한 법정관리로 대규모 충당금을 쌓아야 하는 등 손실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웅진 등 3개 대기업집단의 재무구조 이상징후를 발견하고 긴급 현장 점검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현재 재무구조가 악화된 웅진 등 3개 대기업 집단의 재무상태 평가를 진행해 왔다”며 “현장 점검 결과 웅진은 재무상태가 좋지 않아 재무구조개선약정 체결 가능성이 가장 높았고 다른 2개 대기업집단은
올해 8월 말 현재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일 이상 원금연체 기준)은 기업대출 연체율이 급등하면서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특히 경기 부진 등에 따른 일부 대기업의 신규연체 발생으로 대기업 연체율이 큰 폭 증가하면서 전체 연체율이 높아졌다.
27일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1.54%로 전월말(1.36%) 대비 0.18%포인트
공정거래위원회는 26일 하도급대금을 부당하게 깎은 성동조선해양에 대해 대금 35억8900만원 지급명령과 함께 과징금 3억8500만원을 부과했다.
공정위 조사 결과, 성동조선해양은 지난 2008~2011년 18개 선박블록 조립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하도급대금을 일방적으로 낮게 책정해 23억200만원을 인하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10개 조립업체에 42
우리금융의 유상증자 가능성이 낮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우리투자증권은 5일 우리금융지주에 대해 ‘2014년 바젤3 기준 보통주자본비율 규제 수준 7.0%’ 도입시 증자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최진석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의 주가 저평가 요인은 주로 자산건전성(성동조선 등 잠재부실에 대한 우발적 대손비용 포함)에 대한 우려와 상대적으로 높은 레버리지 및 은행
KB투자증권은 3일 우리금융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추가 충당금 부담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장기적으로 자산건전선 개선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 5000원을 제시했다.
KB투자증권 심현수 연구원은 “우리금융의 2분기 영업이익 및 충당금전입전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각각 1.33조원 및 2,926억원으로, 성동조선 관계회사 등에 대한
“향후 1년 간은 생존경영.”
지난 26일 경남 통영 성동조선해양 본사에서는 1900톤급 원양어선인 ‘사조 콜롬비아’호의 명명식이 진행됐다. 최근 채권단이 지난해 말 수립한 출자전환·감자 등 성동조선 정상화 방안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할 계획을 밝히는 등 회생에 시동을 건 직후 열린 명명식이라 관심이 집중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하성용 성동조선 대표는 “하
자금 지원을 놓고 논란이 되고 있는 성동조선과 SPP조선의 회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채권단이 정상화 작업을 시작했고 추가적인 자금을 지원하기로 가닥을 잡았기 때문이다.
1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성동조선은 지난 5월 수주한 가축운반선 10척에 대해 채권단이 선수금환급보증 발급(RG)을 최종 합의했다.
성동조선의 주요 주주는 정홍준 전 대표(24.68%
국내 7위 조선업체 성동조선해양이 신규 수주를 따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유동성 위기에 빠지면서 채권단의 관리 하에 들어간지 6개월 만의 수주이다.
성동조선은 20일 국내 최초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소재 대형 육가공업체 PBHH로부터 가축운반선 10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금액은 6500억원에 달하며 추가 10척의 옵션 수주 물량까지 포함돼
이수그룹의 IT계열사 이수시스템이 국내 최대 골프 시뮬레이션 기업인 골프존의 인사 시스템을 수주해 시스템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골프존 인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e-HR 시스템)'는 3월말부터 약 7개월간 진행되며, 이수시스템의 e-HR 솔루션인 'OPTI-HR'이 공급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직원들의 인사 서비스를 최적화하고, 경영진의
올해들어 국내 조선업계에 대형 조선사와 중소형 조선소간에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조선업계 ‘빅4’인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STX조선해양 등이 액화천연가스(LNG)선과 해양플랜트에서 수주 대박을 터뜨리는 동안 중소형 조선사들은 연쇄적으로 위기에 몰리고 있는 것이다.
지난 14일 경남 통영에 있는 중형 조선사인 삼호조선이 실적 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