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 기준 2.4조 중 수도권에만 2.1조 투입강원 투자 실적 전무... 전남·전북·제주 20억 그쳐지역특화 ‘V-Launch’ 직접 투자도 1%대 미미
한국산업은행이 지역균형발전을 내세운 정부 정책과 달리 투자금을 사실상 서울에 ‘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집행된 국내 투자액 중 수도권 비중은 90%에 육박했다. 정부가 지방 정책금융 공급
하나은행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3년 연속 은행권 우수사업자로 선정되며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2022년 평가 제도 법제화 이후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사업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총 41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하나은행은 △원리금비보장상품 수익률 △조직·서비스 역량 △운용상품 역
노루페인트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도료업계 유일하게 2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2011년부터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세 부문의 성과를 종합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왔으며 글로벌 규제 강화와 고객사의 ESG 요구 확대 속에서 그 영향력은 더욱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퇴직연금 운용 성과 상위 10%에 해당하는 우수 사업자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41개 퇴직연금 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용상품과 역량, 수익률 성과, 조직·서비스 역량, 수수료 효율성 등 4개 평가항목 15개 지표를 평가해 상위 10% 우수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평가에는 46개 퇴직
부산광역시교육청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평가 결과 확보한 인센티브 30억 원 중 약 23억 5천만 원을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통합교육 활성화 사업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사업비의 78%를 특수교육 분야에 집중 배치한 것은 부산교육청이 장애학생 교육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10월 교육부가
보이스피싱과 고수익을 미끼로 한 불법 투자 권유가 메신저를 타고 오가는 사이 아이들은 보호막 없이 금융시장의 최전선에 내몰리고 있다. 그러나 금융교육 정부 예산은 제자리에 묶여 있다. 지금 세대에서 금융 문해력을 키우지 못하면 다음 세대 전체가 금융사기의 상시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이번 기획은 '금융교육 골든타임'을 붙잡기 위해 예산과 제도
iM뱅크는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0dlf 밝혔다.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산업 현장의 품질혁신 성과와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우수 단체를 포상한다.
iM뱅크는
전석훈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이 해외 GBC(경기비즈니스센터) 운영 자료를 세밀하게 분석하며, 도민 예산이 보다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성과지표와 평가체계를 명확히 정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20년 넘게 운영돼 온 GBC 사업을 객관적 기준에 따라 재점검해 실질적인 수출지원 체계를 마련하자는 취지다.
전 의원은 17일 열린 행정사무감사 종합
하나금융 硏, 한국금융연구센터와 제15회 라운드테이블 개최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는 한국금융연구원 8층 대회의실에서 한국금융연구센터와 함께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주요 과제: 민간 벤처투자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제15회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40여 명의 전문가와 금융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벤처시장 육성과 혁
광주시 양성평등기금이 실질적 성평등 증진보다 형식적 지원사업에 머물러 시민 체감도가 낮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지현 광주시의원은 최근 행정사무감사에서 "양성평등기금이 반복사업 중심으로 운영돼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때문에 "기금운영 체계 전반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 의원은 광주여성가족재단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양성평등기금사
중소벤처기업부는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을 패키지 지원하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의 2026년도 수요기업 1차 공고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업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4가지 유형(일반·탄소중립·중대재해예방·재기컨설팅)으로 구분하며 유형별로 기업 특성에 맞춘 3개 서비스(컨설팅·기술지원·마케팅)를 바우처
부산여성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여평원)의 통합 이후 조직운영 공정성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 의원(부산진구1, 국민의힘)은 6일 정례회에서 여평원을 상대로 △직렬 간 인사·성과평가 공정성 확보 △글로벌 여성정책 네트워크 사업 추진의 일관성 문제를 집중 질의했다.
박 의원은 “경영평가에서도 직렬 간 갈등과 평생교육직 만족도 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특화발전특구를 개편한다. 지역 산업의 특성과 규모에 따른 지원을 차별화할 수 있도록 3가지 유형으로 특구를 구분하고, 평가 등급을 세분화해 성과가 부진한 특구에 대해선 단계적인 구조조정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지역특화발전특구 제도 개편방안'을 6일 발표했다.
그동안 특화특구 제도는 지역의 자발적인 특화
정부가 지방 주도로 국고보조사업을 추진하도록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지역자율계정 규모와 이관 대상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한다. 미집행 시설비 예산의 전용도 허용한다. 단, 예산 집행이 효과를 내도록 성과평가 결과를 증·감액에 반영하고, 평가를 외부기관 등에 맡길 방침이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연간 거래 금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 전년 동기(3392억 원) 대비 3배가량 높은 수준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3일 기준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금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3392억 원) 약 2.9배 높다. 현재 일평균 거래 금액이 계속 유지되면 연말까지 약 1조1700억 원의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26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혁신바우처 사업은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요기업은 바우처를 활용해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공급기업으로부터 받을 수 있다.
공급기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301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새마을금고 관리‧감독 및 금융서비스 업무가 국제표준 ISO 37301에 적합함을 인증받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규범준수 경영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구축 ‧ 운영되고 있음을 증명받는 자리였다
그룹 엑소(EXO)가 지난달 단 한 장의 이미지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시선을 모았습니다. 엑소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된 이미지에는 광활한 우주 속 개기월식의 순간을 연상케 하는 형상, 그리고 'DECEMBER 2025'라는 텍스트가 담겼죠.
'WHEN WE BECOME TRUE ONE, A NEW WORLD AWAKENS', 진정한 하
전속 분쟁 장기화…2~3년 활동 못할 수도‘독자활동 금지’ 가처분, 추가 연장 가능성손해배상‧위약금 청구 소송확장 자제할 듯“민희진 전 대표 해임, 계약 위반 아니다”“신뢰관계, 계약유지 힘들다 보기 어려워”“의지에 반한 계약강제‧인격권 침해 없어”
아이돌 그룹 뉴진스와 연예 기획사 어도어(모기업 하이브) 간 전속 계약이 유효하다는 법원 판단이 30일 나
용인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에너지전환제도 기반을 마련했다.
용인시의회 이윤미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안’이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화석연료 중심의 기존 에너지 체계에서 벗어나, 지역 내에서 신재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