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영 직능연 선임연구위원은 "빅데이터, 이차전지, 수소와 같이 변화가 빠른 신기술 분야에서도 인재를 채용할 때 재직 근로자 대상 직무 공시제나 직무 전환 배치를 시행할 때 스킬, 적정 교육 수준, 전공 등 직무에 관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제공해 미스매치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기술 분야는 여러 부문 간 융복합적 특성이...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자본시장에서는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자본의 효율성이 주주와 공유되는 방안이 필수적"이라며 "최고경영자와 이사회를 중심으로 한 구체적인 목표 설정과 이행 계획 발표가 자본시장의 신뢰를 받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현욱 트러스톤자산운용 ESG본부장은 "한국 증시는 자기자본이익률이...
이성복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해외여행과 해외직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일정 수준 이상을 지속하는 추세를 고려할 때 고객 특화전략으로써 트래블카드 서비스는 유의미하나, 트래블카드 서비스를 출시하는 경쟁사가 많아질수록 그 효과는 빠르게 절감 가능하다”며 “독립적인 플랫폼 기반의 선불충전식 트래블카드가 가장 유리하고 신용카드 기반의...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차진웅 선임연구원은 첨단 연구시설을 활용해 대형 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을 출연연의 장점으로 밝히며, 연구원들이 협력하여 국가 핵심기술 개발을 주도하는 모습을 출연연의 미래상으로 말했다.
한국기계연구원 김형우 선임연구원은 출연연 입사 배경으로 자유로운 연구 분위기와 개별 연구가 가능한 연구환경을...
최순영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정부의 해외 진출 지원은 증권업보다 은행업에 초점을 주고 있기 때문에 정보가 부족하다”며 “로컬 증권사에 비해 현지 금융당국의 의사소통 채널이 부족해 승인 등 절차에서 각종 어려움 겪고 있는데 증권사의 해외사업 관련 정보와 네트워크를 공유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며“고 강조했다.
증권사들이 자체...
맥스 부트 워싱턴포스트(WP) 칼럼니스트와 수미 테리 한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은 27일(현지시간) WP에 게재한 공동 칼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예측할 수 없는 존재”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김 위원장이 영리하다면 2019년 베트남 하노이 정상회담에서 영변 핵 시설만 폐쇄하는 대가로 모든 주요 제재 해제를 요구했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제안을 약간 더...
이윤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일본 GMO아오조라네트은행의 경우 차별성 없는 비즈니스 모델로 장기간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은 한국 은행 산업에도 시사하는 점이 많다”면서 “시중은행의 추격이 거센 상황에서 비슷한 영업을 영위하는 인터넷은행이 또 늘어날 경우 기존 은행들의 성장세까지 벽에 부딪힐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제4인터넷은행 경쟁에...
대한상공회의소는 27일 상공회의소회관에서 일본경제단체연합회(이하 경단련),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이하 CCPIT)와 공동으로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을 개최했다.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를 계기로 개최된 이번 서밋에는 각 국을 대표하는 기업인과 각 국 정부관계자 등 28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금융산업 경쟁력 제고와 금융개혁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 김영도 금융연 은행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은 "급격한 인구구조의 변화로 인한 수축사회의 도래, 빠른 디지털 혁신의 결과로 금융산업의 대변혁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금융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는 수준에서 혁신의 흐름을 받아들이는 규제 철학과 정책 방향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개회식 직후 오전에 개최된 고위급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영국 미셸 더넬란 과학혁신기술부 장관, 프랑스 크리술라 자카로풀루 개발국제협력부 국무장관, 싱가포르 자닐 푸투치어리 정보통신부 선임 국무장관,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미국 세스 센터 국무부 핵심·신흥기술특사대행 등 70여명의 고위급 인사와 저명 인사들이 모여 혁신, 안전, 포용을...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디폴트옵션에 원리금보장형 상품이 들어 있다는 것 자체가 취지 의미를 희석시킬 수밖에 없다”면서 “원리금보장형 상품을 제외하는 방향으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디폴트옵션을 운용하는 투자자 중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투자자보다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구정한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여신문금융채 스프레드 상승과 각종 규제로 채권 발행 여건도 악화하면서 카드사 등은 자산 건전성과 유동성 리스크 확대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를 만회하기 위해 신용카드사는 금융사업을 널리 확장하기보다는 본업인 신용판매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가맹점수수료 산정 방식을 정착시킬 필요가 있다”고...
개선과 주주권익 보호가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김우진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이사회 소집 통지시점 늘린 것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 필요한 조치”라면서도 “다만 형식적으로 기간만 늘릴 것이 아니라 실적 등 자료를 제공할 때 추정치라 하더라도 보다 구체적인 자료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국도 정부 대표단은 보내지 않고 브라이언 디스 전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과 로라 로젠버거 전 국가안보회의 중국 담당 선임 국장 등이 참석했다.
라이 총통은 전임자 차이잉원보다 더욱 강경한 친미·독립 성향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과거 “대만을 제2의 홍콩, 제2의 티베트로 만들 수 없다”고 발언해 중국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이 때문에 그의 취임 직후...
그러나 기존 커리어 트랙은 책임에서 연구·전문위원으로 선임되기까지 소요기간이 길고, 선발 규모도 작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LG이노텍은 책임과 연구·전문위원 사이에 전문가 단계를 새롭게 추가했다.
연구개발(R&D), 기술직 위주로 운영되던 전문가 커리어 트랙도 일반사무 직무로 대폭 확대했다. 영업·마케팅, 상품기획, 품질, 재경, 법무 등 일반 사무직도...
강성호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사전지정운용 상품의 수익률이 위험수준에 무관하게 보험업권에서 높았다"면서 "제도의 수익률이 업권의 특성보다는 퇴직연금사업자의 관리·운영 능력에 좌우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 적립금은 지난해 3월 3010억 원에서 12월 12조50520억 원으로 급증했다....
17일 이윤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은행의 지역별 해외진출 현황과 시사점’을 통해 “경제안보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면서 진출 지역 리스크가 점차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위축됐던 은행권의 해외진출은 2000년대 중반 이후 다시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2022년 기준...
김기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젊을수록 자산 마련이 안 돼 있어 상환 능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생애주기 초기부터 부채 문제가 생긴 청년들이 많아지는 것은 개인적인 문제에서 그치지 않고 국가적 부담이 커진다는 뜻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현재 경제여건)절박한 상황 국가, 시민단체 등 공공영역에서 뒷받침해...
13대 공익위원에는 권순원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와 김기선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수완 강남대 사회학부 교수, 성재민 한국노동연구원 부원장, 안지영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 오은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인재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 이정민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다.
이 가운데 권순원 교수와 오은진 연구위원은 앞선 12대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