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유원 조국혁신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9시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조 대표와 황운하 원내대표 등 후보자 20명을 대상으로 17, 18일 양일간 당원과 국민참여선거인단 투표를 진행했다.
3번에는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인 이해민 전 미 구글본사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가 이름을 올렸고, 언론개혁 분야 신장식...
후보자는 남녀 각 10명으로, 당원과 국민참여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순번을 받게 된다. 최종 결과는 이날 오후 9시 발표된다. 비례대표 후보자 공모에는 101명 신청자가 접수했다. 투표로 순번을 정하지만, 유권자 감정을 고려해 조 대표가 후순위로 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당내에선 투표 결과대로 순번을 정하는 게 맞다는 판단으로 기우는 분위기다. 이날...
최종 순번은 17~18일 당원·국민참여선거인단 투표로 결정된다. 순번 발표 시점은 18일 밤 9시다.
예비후보자로는 배수진·강미정·김영옥(이상 여성), 이규원·유대영·남기업(이상 남성) 등 6명이다. 이들은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 전 결격사유 발생 등으로 앞서 발표된 20명 중 등록 누락자가 발생할 경우 대체된다.
당원과 국민참여선거인단 투표로 비례대표 후보 순번을 정하는 만큼 조 대표가 앞 순번을 받아 국회에 입성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조국혁신당은 제22대 국회 첫 번째 행동으로 ‘한동훈 특검법’ 발의를 예고했다.
조 대표는 12일 오전 처음으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 조기 종결을 위해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전날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그 분은 지역구 관리를 엄청 잘하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관위원인 장동혁 사무총장도 “오늘 통과하신 분들 중 35% 감산을 받은 분도 있다”고 말을 더했다.
이번 후보 경선은 100% 여론조사로 실시됐다. 전화 면접 방식의 일반유권자 여론조사 80%, 자동응답시스템 방식의 당원 선거인단 여론조사 20% 등을 합산해 최종 후보를 결정했다.
당원 선거인단 투표는 해당 선거구의 책임당원 명부를 기반으로 진행한다. 단, 책임당원이 1000명 미만인 경우에는 일반당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이들을 포함시키기로 했다.
투표방법은 ARS 전화로 진행되고, 전체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1일 2회씩, 총 4회 발신하게 된다. 경선 후보자를 대상으로 선거인단 명부(가상번호)를 배부할 예정이다.
선거운동기간은 경선일을...
아이오와주에 배당된 선거인단은 약 40명으로 공화당 전체 대의원 2429명의 약 1.6%에 불과하지만, 대선 첫 경선이라는 점에서 전체 방향을 가늠하는 풍향계로 평가받는다. 초기 경선지인 아이오와와 뉴햄프셔에서 승기를 잡아야 향후 판세를 유리하게 끌고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23일 열리는 뉴햄프셔 경선에서도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연방대법원에 상소를 제기하고 심리를 요청한 상태다.
연방대법원은 전날 트럼프의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구두변론은 다음 달 8일로 잡혔다. 연방대법원은 콜로라도를 포함해 가장 많은 주에서 선거인단을 뽑는 이른바 ‘슈퍼화요일’인 3월 5일 이전에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이곳 경선 결과가 향후 다른 지역의 결과에도 적잖은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미국 대선은 주별로 후보 득표율에 따라 선거인단을 선출한다. 이들 538명의 선거인단이 다시 대통령 후보에게 투표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CBS뉴스는 최근 공화당 경선을 놓고 트럼프 후보가 최근 헤일리 후보의 급부상에 '러닝메이트(부통령)' 제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6개 경합주 중 5곳서 우위“300명 이상 선거인단 표 확보 가능”“트럼프 승리하면 전쟁 피할 것 예상 유권자 많아”
미국 대통령선거를 1년 앞둔 가운데 전·현직 대통령의 양자 대결을 가정한 여론조사가 쏟아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4건의 기소가 진행되는 등 법적 문제가 불거졌음에도 여론조사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을 앞서고 있어...
지지가 약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격전지 유권자들은 경제, 외교, 이민 등 분야에서 바이든 대통령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을 신뢰한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경합주의 이러한 분위기가 내년 11월까지 지속될 경우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270명보다 훨씬 더 많은 300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드 벨트 조지워싱턴대 정치학 교수, 빅터 차 국제전략연구센터(CSIS) 한국 석좌 인터뷰내년 대선 앞서 경합주 선거인단 구성 바뀌어소셜미디어 파급력, 고령, 부통령 후보 등도 변수“트럼프가 되면 모든 정책 바뀔 것” 전망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가 1년 남짓 남은 가운데, 미국 현지에선 이번 대선이 여러 측면에서 과거와 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사실상...
검찰은 "소수의 선거인단으로 구성되는 당내 경선의 경우 그러한 관리·감독이 없어 공공연하게 '돈 잔치'라는 말을 할 정도로 금품 수수 관행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규제의 사각지대에 있는 당내 경선에 대해 경종을 울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윤 의원의 기소 내용은 강 전 위원과 완전히 겹치는 만큼 증인신문...
선거인단을 동원하고 선거운동을 지시했다"며 "(단톡방에) 2021년 9월 민주당 후보 경선 때 선거인단 모집을 조직적으로 지시하고 실행했다. 특정 후보, 이재명 선거인단을 조직적으로 몇명씩 모으라 한 내용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래 시민단체가 조직적으로 선거운동에 개입하면 안된다"며 "특히 국가 보조금을 받는 단체에서 하면...
2%의 득표율을 얻었다.
멕시코주 주지사 선거는 대선 1년 전에 치르지는 만 만큼 민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해왔다. 멕시코주는 멕시코에서 가장 큰 예산과 선거인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멕시코 전체 유권자의 약 13%를 차지한다.
WSJ은 “집권당의 승리가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에 대한 지지로 해석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전당대회 선거는 당원 선거인단 투표 100%로 이뤄졌으며, 투표율은 지난 2021년 전당대회 최종 당원 투표율인 45.36%보다 약 10% 높은 역대 최고치다.
국민의힘은 모바일 투표와 ARS 투표를 합산해 8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1명, 최고위원 4명, 청년최고위원 1명의 당선자를 발표한다.
당권주자의 경우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2위 득표자가 결선투표를...
6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지난 4∼5일 실시된 모바일 투표율(47.51%)과 이날 시작한 모바일 미참여자 대상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율을 합산한 결과가 53.13%(전체 선거인단 83만7236명 중 44만4833명)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전당대회 최종 당원 투표율(45.36%)보다 높은 역대 최고치다. 국민의힘은 오는 7일까지 ARS 투표를 진행된다.
최종 투표율은 50%대...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 모바일 투표에서 총 선거인단 83만7236명 중 39만7805명이 참여해 투표율 47.51%를 기록했다. 이는 2021년 전대 최종 당원 투표율인 45.36%보다도 높은 역대 최고치다. 최종 투표율은 오는 6~7일 진행되는 ARS 투표까지 합산하면 50%를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김기현 후보 측은 우세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안정·단합을...
하지만 국민의힘 선거인단 중 60대 이상 비율이 42.04%에 이른다는 점을 따져보면, 김 후보의 조직력을 무시할 수 없다는 전망도 강하다. 한 여권 관계자는 “연령도 물론 변수가 될 수 있겠으나, 당원들이 윤핵관의 행태를 어떻게 바라봤는가가 이번 전당대회를 가를 핵심 요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