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22일 석유 최고가격제의 물가 안정 효과를 공식 평가하며 4차 시행 여부를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유가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는 에너지·금융·민생 전반 대응 체계를 가동하며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차 비상경제본부회의에서 “제3차 석유 최고가격제가 내일 종
6월 말까지 핵심 석화원료 수급 통제…필요시 생산·출고 조정 명령반도체·車 소재 공급 이상무…주사기 등 보건 품목 원료 최우선 공급
정부가 중동발 에너지 안보 위기에 대응해 7대 기초유분 등 핵심 석유화학 원료의 매점매석을 금지하고, 원유 수입선 다변화 및 나프타 수입 비용에 대한 대대적인 재정 지원을 가동한다.
양기욱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16
중동 전쟁으로 인해 공급망 위기가 불거진 석유화학 원료·제품에 대해 정부가 공급망 안정화에 나섰다. 매점매석 행위를 금지하고 수급 불안 시 긴급수급조정 조치를 발동해 의료, 생필품, 반도체 등 핵심분야에 우선공급하겠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부와 재정경제부는 15일 0시를 기해 ‘석유화학제품 원료 등의 매점매석 금지 및 긴급수급조정에 관한 규정’을 시행한
범부처 합동점검으로 '꼼수 인상' 주유소 엄단…나프타 대체 수입에 4695억 추경 투입UAE 원유 2400만 배럴 순항·비축유 스왑 전격 가동…6월 말까지 원유 수급 이상무가스 수요 감축 위해 원전 이용률 최대치로 상향…공공기관 차량 2부제 등 초강수 돌입
중동 전쟁이 장기화하자 정부는 실물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장의 위기 돌파'와 '단기 수급
최근 수급 불안이 제기된 종량제봉투, 수액제포장재 등 주요 품목들의 수급에 현재까지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보건·의료용품 및 생활필수품 수급 차질을 막기 위해 '매점매석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부는 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정관 산업부 장관 주재로 6개 부처 및 9개 업종협회와 합동으로 중동전쟁에 따른
채권단 실사, 롯데케미칼 15일·HD현대케미칼은 내년 1월 예정여천NCC 원료공급 재계약도 마무리 단계“사업재편안 곧 도출될 듯”
국내 석유화학산업 재편이 충남 대산 산업단지에 이어 전남 여수 산단까지 점차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가 제시한 시한인 연말을 앞두고 석화 사업재편이 실행 국면으로 접어드는 모습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대산 산단에서는
정부가 글로벌 공급과잉에 따른 수익성 악화와 주요국의 무역 장벽 강화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석유화학 업계를 위해 통상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산업통상부는 9일 서울 한국화학산업협회에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석유화학 업계 통상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화, 롯데 등 국내 주요 석유화학 기업 관계자와 한국화학산업협회
#"과거 대기업이 발주하는 6000만 원짜리 설비 일감에 통상 3-4개의 업체가 경쟁해 5500만 원 전후 금액으로 낙찰되는 게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최근 발주 급감으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4000만 원 수준까지 입찰가를 내려 견적을 제출하는데도, 이보다 더 낮은 3000만 원의 저가 낙찰이 이뤄지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한다. 적자가 불가피한 전략이다.
유안타증권은 12일 롯데케미칼이 올해 영업손실 5679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흑자 기대는 내년으로 미뤄야 될 것으로 봤다. 목표주가는 기존 20만 원에서 16만5000원으로 17.5% 하향했다. 롯데케미칼의 전 거래일 종가는 6만1300원이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이 올해 매출액 18조200
美 관세 장벽…한국으로 밀려오는 中 제품들의류·석화 제품·가전 1분기 中수입, 전년 대비↑가전 수입액, 2024년 역대 최고치
미·중 무역 전쟁이 ‘강(强)대강’치킨게임으로 격화하면서 샌드위치 신세인 한국이 최대 피해국이 될 처지에 놓였다. 두 국가간 상호관세를 비롯한 수입 통제 ‘맞불’ 전략에 미국으로 들어가지 못한 중국산 물량이 우회 경로를 찾아 대거
유안타증권은 20일 대한유화에 대해 석화업황이 더디지만 점진적으로 회복하고 있으며,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저평가 돼 있다는 점에서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지만 목표 주가를 21만 원으로 하향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한유화의 3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7417억 원, 영업손실 87억 원으로 영업손익은 전 분기 63억 원에서 적자폭이
중국산 저가 공세에…국내 산업·유통 등 전방위적 충격하이엔드 제품군에서도 무섭게 추격한미일 재무장관, 중국 과잉 생산 우려 표명
최근 국내 한 케이블 업체는 거래처로부터 제안서를 재검토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 해상 풍력 사업 수주를 눈앞에 뒀지만, 중국산 해저 케이블의 저가 공세 탓에 원점으로 돌아간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입찰 구조가 바뀌
유안타증권은 14일 롯데케미칼에 대해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이 580억 원으로 5개 분기만에 흑자전환이 가능해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1만 원을 유지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기초 석화제품에는 저가 원료 투입효과가 영향을 미쳤으며, 스페셜티 소재에는 중국 경기부양 정책 효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N
3~4월 성수기에도 화학제품 가격 일제히 하락中 코로나 봉쇄 강화, 우크라 사태 등 원인화학사 1분기 실적 전망치 전년 대비 큰 폭 하락
계절적 성수기임에도 화학제품 가격이 하락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우크라 사태 등 악재가 겹치면서 이러한 흐름이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폴리염화비닐(PVC),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
LG화학이 증권가의 목표주가 하향 조정 소식 영향으로 52주 신저가를 기록 중이다.
30일 오전 10시 23분 기준 LG화학은 전일 대비 2.07%(1만3000원) 떨어진 6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이날 LG화학에 대해 내년 1월 LG에너지솔루션 상장 후 지분율 하락과 내년 석유화학 부문 실적 둔화를 감안해 목표주가를 기존 97만원
에쓰오일(S-OIL)은 28일 '2021년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샤힌 프로젝트에 대해 "결과적으로 보면 연료유를 생산하는 것보다는 훨씬 더 탄소배출 저감에 공헌할 것'이라며 "에너지 사용량도 대폭 줄이면서 석화 제품 생산할 수 있어서 전반적으로 탄소배출 저감에도 상당한 기여하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인프라 사업이 국내 석유화학업계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인프라 예산 규모가 1조 달러(한화 약 1170조 원)에 육박하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관련 제품 수요도 늘어날 수 있어서다.
18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석유화학 업계에서 바이든 행정부의 인프라 사업이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PVC(
SK이노베이션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02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조8000억 원 규모의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액은 유가 상승과 석유 화학 제품가격 상승 등으로 9조2398억 원을 기록했다.
세전 이익은 배터리 소송 합의금과 환 관련 손실 등으로 5276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사업별로 보면 석유 사업의 영업이
LG화학과 롯데케미칼이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나프타분해설비(NCC)를 연내 재가동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NCC는 나프타를 800도 이상의 고온에서 열분해해 에틸렌, 프로필렌 등 석유화학기초원료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18일 화학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이달 5일 여수 NCC 조정실에서 화재가 발생하며 중단된 생산설비의 가동을 연내 재가동하기
롯데케미칼이 대산공장 납사 분해시설(NCC)을 재가동하기 위한 인허가 작업에 들어갔다.
18일 석유화학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고용노동부 등 관련 기관과 대산공장 NCC를 가동하기 위한 협의를 하고 있다.
올해 초 폭발사고 이후 가동 중단 상태인 설비를 재가동하기 위한 사전 절차다.
내달 정상복구를 목표로 속도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