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유통질서 확립과 불법유통 대응 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 석유담당 공무원들이 제주에 모였다. 현장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행정 전문성과 협업 체계를 높이는 자리다.
한국석유관리원은 14~16일 제주 소노밸에서 ‘2025년 전국 석유담당공무원 교육’을 개최한다.
이 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석유관리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1985년부터 매년
정부와 민간, 학계 석유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환경 변화와 석유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글로벌 환경 변화와 석유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제6차 2024 석유 콘퍼런스'를 열었다.
이 콘퍼런스는 민·관·학 석유 전문가가 모여 석유산업 주요 현안과 이슈를 공유하고 산업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2019
가짜 석유 판매 주유소 적발 건수가 5년 전 대비 6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석유관리원에 따르면 지난해 가짜 석유 또는 등유를 차량 연료로 판매하다가 적발된 주유소는 90개소였다. 이는 2018년 251건과 비교해 약 64% 감소한 수치다.
가짜 석유 적발건수는 2019년 83건, 2020년 98건, 2021년 101건, 2022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으로 차동형 전 울산테크노파크 원장이 26일 취임했다.
신임 차 이사장은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31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부 신산업정책관, 미국 후버연구소 초청연구원, 산업기술정책관 등을 지냈으며 2018년부터 지금까지 울산테크노파크 원장을 역임했다.
특히 차
한국석유관리원이 ‘제2기 오일톡톡(Oil-Talk Talk) 기자단’선발하고 16일 본사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오일톡톡 기자단은 석유관리원 SNS 시민 기자단으로 총 40명이 선발됐으며,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1월까지 약 5개월간 활동하면서, 국민의 눈높이에서 석유시장 유통질서 확립에 대한 인식을 확산
화물차를 주유용 차량으로 몰래 개조한 후 이를 이용해 덤프트럭에 난방용 등유를 주유한 건설업체 대표 등 석유제품 불법유통 사범 10명이 형사입건됐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과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 북부본부가 올해 1~11월 가짜석유 판매업자 및 사용자 등 석유제품 불법 유통업자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 결과 △가짜석유 불법 판매
대한송유관공사가 환경오염, 석유유통 질서 혼란 등 각종 문제를 야기하는 ‘도유 범죄’와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대한송유관공사는 △감지 시스템 고도화 △인력 감시체계 확충 △관계기관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송유관 석유 절도 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핵심 근절 대책인 감지 시스템 고도화의 중심에는 자체 개발한 ‘d-POLIS’(do
한국석유관리원은 13일 제주 휘닉스파크 아일랜드에서 '2019년 전국 석유담당공무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전국 지자체 석유담당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해 △석유산업 주요정책 동향 △석유제품 품질 및 유통관리 제도 현황 △석유제품 불법유통 단속사례 △석유사업법 최근 개정내용 및 유권해석 사례 등에 대해 교육을
한국석유관리원이 베트남의 석유유통질서 확립을 적극 지원한다.
석유관리원은 1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표준계량품질원(STAMEQ)과 ‘2019-2020 기술협력 양해각서(MOU) 이행계획’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TAMEQ는 국가표준 및 인증, 계량, 품질 등을 총괄하는 베트남 과학기술부 소속 정부기관이다.
베트남은 최근 용제를 원
한국석유관리원은 21일 강원도 대명 델피노리조트에서 ‘2018년 경찰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청이 주최하고 석유관리원이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전국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가짜석유 등 석유 불법유통 단속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상호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전국 경찰공무원 등 1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석유제품을 최저가로 판매하는 등 불법 석유제품 판매의 개연성이 높은 주유소 및 일반판매소에 대해 차량 추적과 야간 잠복 등의 방법으로 올 6월부터 6개월간 집중 수사를 펼쳐 가짜 석유제품 및 무신고 판매자, 행위금지 위반자 등 19명을 형사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한 업소는 사업장별로 주유소
한국석유관리원이 대한송유관공사, 수사기관(임실경찰서) 등과 합동으로 주유소 시설을 이용해 송유관에서 기름을 훔쳐 유통시킨 일당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적발은 올 6월 송유관 도유 및 도유제품 취급금지 관련 법 개정 시행에 따라 석유관리원이 단속권한을 확보한 후 첫 사례다.
단속결과, 이들은 지난 4월 송유관이 매설된 인근 지역의 주유소 가운데
한국주유소협회가 동맹휴업을 철회하며 사실상 백기를 들었다.
20일 한국주유소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업계의 동맹휴업 추진과 관련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합의내용를 발표했다.
합의안엔 주유소협회는 동행휴업 즉각 철회 외에 내달 1일 시행예정인 석유제품 거래상황 주간보고제도의 계도기간을 6개월로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주간보고제도가 원활히 이
“주유소에서 더 이상 가짜 휘발유를 파는 일은 없을 겁니다.”
한국석유관리원은 최근 고유가에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짜 석유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가짜 석유를 취급하다 적발된 주유소는 행정처분과 형사처벌, 부당이득 환수 등 강력한 조치를 내려 다시 주유업계에 발을 들여놓지 못하게 하겠다는 각오다.
석유관리원은 석유 및 석유 대체연료의 품질과 유통을 총괄하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석유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가짜석유 근절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습니다.”
강승철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석유관리원 전 임직원과 함께 2012년을‘가짜석유 근절 원년의 해’로 삼겠다고 밝혔다. 유사석유 문제가 사회 이슈로 부각되면서 국내 석유시장의 품질 및 영업장 관리 업무를 책임지는 강승철 이사장이 그 선봉에 섰다.
특히
정부가 한가위를 맞아 귀성차량을 상대로 불법석유제품을 유통시킨 얌체 석유사업자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지식경제부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동안 귀성차량이 집중되는 도심외곽 국도와 고속도로 진출로 주변을 중심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 기 적발업소와 평소 소비자 신고가 빈번한 업소를 중심으로 지능적인 판매행위를
전국 대부분 주유소가 정량에 미달하는 양의 기름을 넣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관리원은 지난달 12~30일 전국 주유소의 2%인 243곳을 골라 정량판매 실태를 특별점검한 결과 대부분의 주유소(95%)에서 정량보다 모자라게 석유제품을 주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석유관리원은 주유량의 오차 평균이 20ℓ 기준으로 -56.2㎖에
최근 경기침체와 고유가로 인해 길거리 유사석유제품 판매자들이 우후죽순 늘고 있는 가운데 한국석유품질관리원 등 관계기관들이 인천광역시 남동구에서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펼쳤다.
석품원에 따르면 석품원 경인지사와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지역경제과와 도시정비과, 남동경찰서, 남동소방서, 환경자원공사 등이 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4개조의 단속반을 편성하고 남동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하 석품원)이 석유품질 및 유통관리를 전담하는 법정기관으로 거듭난다.
9일 석품원에 따르면 국회는 지난 8일 본회의를 열고 '한국석유관리원' 설립 등의 내용을 담은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그동안 지식경제부는 석유시장의 공정한 경쟁을 촉진시키기 위해 석유제품 판매가격 공개와 효율적인 석유유통관리를
이천호 신임 한국석유품질관리원 이사장은 26일 "새 정부의 공공기관 개혁, 환경보전을 위한 노력, 초고유가 지속, 정부의 석유유통구조 개선 등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이날 취임식을 갖고 이 같이 말했다. 이 이사장은 단국대 경영학과를 졸합했으며, 석품원 최초의 내부 출신 이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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