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 당시 가맹점의 미정산 피해액 23억 원을 전액 보전해주거나, 장사가 안되는 점포의 중도 해지 위약금을 면제해 주는 등 '착한 경영'을 실천해 온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서울시 인증을 받았다.
서울시는 15일 서울시청에서 가맹점과의 공정한 거래와 상생 협력에 앞장선 8개 가맹본부를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김길영 서울시의원이 이달 11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열렸다.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
서울시가 도시 경쟁력 핵심 요소인 '우수 외국인 인재 유치'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서울이 세계 수준의 유학 환경을 갖췄음에도 졸업 후에는 복잡한 비자 제도와 경직된 기업 문화 탓에 인재들이 떠나는 현상을 지적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낡은 출입국 규제를 혁파하고, 도시와 기업, 대학이 원팀이 돼 채용부터 거주까지 책임지는 통합
주 1회 1시간 주거취약계층 전용 신용회복 상담창구 운영통장압류해제, 생계비계좌 안내 등 경제 자립 위해 지원
노숙인 10명 중 7명이 금융채무 불이행자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서울시가 이들의 신용회복을 위한 전용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시와 신용회복위원회는 10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주거취약계층의 신용회복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서울시가 도시 경쟁력 핵심 요소인 '우수 외국인 인재 유치'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시는 10일 서울시청에서 '글로벌 인재 전략 포럼(Seoul, Your New Chapter)'을 열고 '글로벌 인재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포럼에는 영국 대학 평가 기관 QS(Quacquarelli Symonds)를 비롯해 산업정책연구원,
서울 시청역 부근에서 역주행해 14명의 사상자를 낸 60대 운전자가 대법원에서 금고 5년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4일 오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차모 씨(69)에게 금고 5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금고형은 교도소에 수용되지만, 징역형과 달리 노역이 강제되지 않는다.
차 씨는 지난해 7월
서울시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대학생·청년들과 함께 추진해 온 생활밀착형 탄소중립 프로젝트의 결실을 공유한다.
서울시는 6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청년이 탄탄한 서울'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이 탄탄한 서울'은 '탄소를 줄여 탄탄한 미래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은 사업으로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캠퍼스와 지역사회에서
기부의 날 제정 이후 첫 공식 행사 개최⋯나눔문화 활성화 초석기부문화 활성화·나눔문화 확산 앞장서 온 단체와 개인에 표창 수여40개 기관 대표자 등 한자리에 모여 ‘서울 나눔-이음 네트워크’ 창단
서울시가 기부의 날 제정 이후 첫 공식 행사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는 2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제1회 서울 나눔-이음 기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가 전국 지자체와 손잡고 불안정한 통상 환경에 놓인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무보는 28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안심 수출 파트너스 DAY’를 개최하고, 수출 지원에 기여한 전국 지자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5극 3특’ 전략을 기반으로 한 중소기업 수출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1996년부터 26년간 국립민속박물관과 병원 등에서 4만5000시간이 넘도록 봉사활동을 이어온 83세 '숨은 영웅' 등 서울 봉사활동 베테랑이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28일 '2025년 서울특별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엔(UN)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나눔과 돌봄을 실천한
서울시의회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은 '2025년 명예시민증 수여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신규 명예시민들을 격려했다고 28일 밝혔다.
26일 서울시청 본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김 의원은 “서울시의 45만 명의 외국인 이웃 가운데에서도 명예시민으로 이름 불린다는 것은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이 그만큼 값지고 의미 있다는 뜻”이라며 “서울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당내에서 처음으로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 앞에서 “오세훈식 ‘시민 없는 시정’을 혁파하고 서울을 질적으로 고도화해 ‘사람의 서울’, ‘연결의 서울’, ‘첨단의 서울’을 만들어낼 유능하면서 강단 있는 새 리더십이 매우 절실하다”며 “이제 제가 그 역할을 맡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 설명회’에 참석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약속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립대 대강당에서 열린 설명회는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 공사 추진 및 향후 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공유하는 자리로, 오 시장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시립도서관(동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다음 달 12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25일 공사 제1노조인 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 일정과 요구 사항을 밝혔다.
노조는 "공사가 대규모 인력 감축을 중단하고 부당한 '임금 삭감'을 해결해야 한다"며 "노동자의 안전을 보장하지 않으면 내달 12일부터
서울시가 20년 넘게 구역 지정과 해제를 반복하며 정체됐던 중랑구 중화동 329-38 일대가 모아타운 사업으로 재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는 규제 완화와 공정관리로 기존 9년이던 사업 기간을 7년으로 더 단축해 2030년 2801가구 준공을 목표로 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중화동 모아타운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
서울시는 24일 베드타운이었던 창동~상계 일대의 개발 구상을 공개했다. 창동차량기지 부지는 디지털바이오 산업 중심지 ‘S-DBC(Seoul-Digital Bio City)’로 조성되고 중랑천 일대는 녹지와 수변 공간을 기반으로 한 ‘직주락’ 도시 모델로 탈바꿈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S-DBC 컨퍼런스’에서 미래 첨단산업과 문
서울시가 연말정산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2026년도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24일 시는 12월 8일까지 15일간 '2026년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기부액의 30% 내에서
서울 지하철이 노조의 파업으로 멈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 제3노조인 올바른노동조합은 올해 임금·단체협상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한 결과 95.3%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른바 'MZ노조'로 불리는 올바른노조는 18일부터 이날까지 투표를 진행했다. 재적인원 2017명 가운데 1718명이 투표했고 1638명이
한강버스 바닥 걸림 보고 총 15건⋯11월 들어 13건 발생한남대교 상류 운항 중단⋯마곡~망원~여의도 구간만 운영
정상 항로를 이탈한 한강버스가 강바닥에 걸려 멈춘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한강버스가 정상 항로를 운항하던 중에도 이물질 걸림 사고가 15차례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한강버스 멈춤 사고 관련 브리핑
이공계 석사 135명·박사 80명에 한 학기 500만 원·1000만 원 지원
서울시가 올해 인공지능(AI) 인재 275명에게 21억 원을 투자해 이공계 석·박사의 등록금, 연구비, 생활비를 지원했다.
서울장학재단은 16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25년 2학기 AI 서울테크 대학원 장학금 증서 수여식'을 열고 AI 분야 이공계 석·박사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