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올해로 24번째를 맞은 ‘한미참의료인상’에 임선영산부인과의원 임선영 원장과 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가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미참의료인상은 2002년 서울특별시의사회와 한미약품이 공동으로 제정한 봉사상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는 의료인들의 봉사정신을 조명하고 선생님들의 공로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오전 10시 30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어울림광장에서 ‘한가위 확.찐.살. 확빼기’ 행사에 참여해 한 달간의 챌린지 시작을 알렸다. 한가위 확.찐.살. 확빼기는 ‘더 건강한 서울 9988’과 연계한 첫 시민참여 행사다.
이번 행사는 연휴 직후인 이날 개인별 체력을 측정하고 전문가의 운동 조언을 받아 정해진 목표를
오 시장, 23일 서울시청서 ‘마약퇴치 토크콘서트’ 참여“마약, 일상 파고들어…안전한 사회적 기반 마련할 것”서울시, 경찰‧의사회‧대학‧민간 등과 마약퇴치 업무협약
오세훈 서울시장이 “마약에서 벗어나고 싶어도 도움 요청이 어려워 막막했던 분들이 힘들어하지 않도록 회복과 재활, 교육과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안전한 사회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
서울시, 23일 오후 ‘마약퇴치’ 토크콘서트 개최교육청‧경찰‧의사회‧민간과 ‘마약퇴치 협약’ 체결하반기 ‘서울시 마약관리센터’ 운영 시작할 예정
최근 청소년‧청년층 등 젊은 연령대를 중심으로 마약류 사용이 늘어나자 서울시가 대응에 나선다.
서울시는 마약류 사용 증가에 대응하고 치료-재활 등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접근을 위해 제39회 세계마약퇴치의
박완범 서울대병원 내과학교실 부교수가 제58회 유한의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유한양행과 서울특별시의사회는 1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58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을 차지한 박 부교수는 세계 최단기간 항균제 감수성 검사기술을 개발해 향후 위중한 감염 상태를 반영하는 균혈증 환자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항생
오 시장, 28일 경상권 산불 현장 직접 방문이재민 위로하고 소방대원 노고도 격려해시, 생필품‧장비‧인력 지원해 진화작업 지원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경상권 산불 현장을 찾아 지자체 차원을 넘어 모든 방안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오 시장은 오전 11시 경상북도 안동체육관에 마련된 임시대피소를 찾아 일상을 회복할 때까지 서울시가 할 수 있는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에 반발하며 학교를 떠난 의대생들의 대규모 제적이 이달 말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의사협회는 “학생들은 독립적인 판단을 내리는 주체다. 어떤 결정이든 존중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되풀이했다.
김성근 의협 공보이사 겸 대변인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전국의 의대생들은 제적이란 재난적 상황에 닥쳐있다. 각 의대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대한의사협회 측과 면담한 뒤 “의정 갈등을 풀어나가는 역할을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황규석 의협 부회장 겸 서울시의사회장과 비공개 면담을 했다. 이 자리에는 의사 출신인 인요한 의원도 자리했다.
권 위원장은 면담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의협이 생각하는 의정 갈등의 쟁점 등에 대해
유가족 지원 위해 구호금 5억 원 전달심리 상담 등 인력‧물품도 적극 지원
서울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가족의 생활 안정과 조속한 피해 수습을 위해 5억 원의 구호금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달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구호금 5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구호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지정 기탁할 예정
서울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구호금 5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달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아픔을 겪고 있는 유가족의 생활 안정과 조속한 피해 수습을 위해 구호금과 인력·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호금 5억 원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지정 기탁하고 상담·자원봉사 인력, 의료 및 구호 물품,
각 대학이 수시모집 추가 합격자 발표하는 등 2025학년도 입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에서 의대 증원 절차를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나온다. 일각에서는 의대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을 정시로 이월하지 않아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는 가운데 교육부는 법령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23일 교육계에 따르면 최근 의사단체들은 대법원을 향해
윤석열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등 비상계엄 선포 파장이 거세지고 있다. 경제, 정치, 사회, 문화 등 분야를 막론하고 윤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이어졌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새벽 국회 본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상 계엄을 해제한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에 대해 "계엄을 해제한다고 해도 내란죄를 피할 수 없다"
박형욱 대한의학회 부회장(단국대 의대 교수)이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탄핵 이후 의협을 이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비대위원장 선거에는 박 부회장과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 주신구 대한병원의사협의회장,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이 출마했다.
이어 투표 결과 박 부회장은 투표 참여 233표 중 12
서울시 ‘의료용 마약류 안전관리 자율규제’ 마련처방 전 투약 이력 확인…오남용 시 처방 중단
서울시가 서울시의사회와 함께 ‘의료용 마약류 쇼핑’ 근절에 나선다. 의료기관은 앞으로 처방 전 환자의 투약 이력을 반드시 확인하고 오남용 우려가 있을 경우 처방을 중단한다.
서울시는 서울시의사회와 함께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줄이기 위한 ‘서울형 의료용 마약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의협)이 취임 5개월 만에 탄핵 위기를 맞았다. 연일 불거지는 막말 논란과 의·정 갈등 조율 실패로 의사 사회의 신뢰를 잃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이날 오후 7시 16개 시도 의사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회의를 열고 임현택 회장 불신임, 비상대책위원회 설치 등 안건 상정을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는 상황에 ‘유일한’ 법정 의사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자멸하는 모습이다. 공식적으로 ‘의사 블랙리스트’ 작성·유포자를 ‘피해자’로 두둔하고, 일부 임원은 간호사들에 대한 막말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2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 의료계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의사 블랙리스트’ 작성·유포와 관련해 45명을 조사하고 이 중
의사단체들이 ‘의료계 블랙리스트’를 작성·유포한 혐의로 지난 20일 구속된 사직 전공의를 두둔하는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심지어 ‘탄압’, ‘인권유린’, ‘표현의 자유’ 등을 들먹인다. 대한의사협회 임현택 회장은 그제 서울 성북경찰서에서 해당 전공의를 면회한 뒤 취재진 앞에서 해당 전공의를 ‘피해자’로 지칭했다.
전공의 집단이탈 상황에서 의료 현장을 지
10일 보건의료협의체와 응급의료 대책 논의서울시 누리집·전화·모바일 통해 정보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석 연휴 응급의료 대란 우려와 관련해 “이번 주말이면 5일간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데 의료기관이 대부분 문을 닫아 응급실로 많은 환자가 몰리는 상황이 예상된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이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지원
학교매점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 점검서울시 청사 내 회의실 고당식품 제한
최근 요거트아이스크림, 두바이초콜릿 등 아동·청소년의 건강을 위협하는 식품들이 유행하면서 서울시가 ‘덜 달달 9988’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학교, 지역사회에 저당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