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매출 향상과 서민가계 부담을 동시에 덜어주는 서울사랑상품권도 추가 발행한다.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선 서울시의 역할과 책임 중요한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우선적인 지원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장하는 ‘시민 생활 지원 분야’ 지원도 늘린다. 시민 호응이 높은 기후동행카드·손목닥터9988은 확대 공급하고...
서울 노원구 광운대역 물류부지가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이전 등 업무·상업·주거 복합개발을 통해 동북권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경제거점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노원구, HDC현대산업개발과 강북대개조 사업의 신호탄이 될 '광운대역 물류부지 동북권 신(新)생활·지역 경제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오세훈...
E.Batbold(바트볼드) 몽골 건설도시개발부의도시계획국장은 “한국의 도시개발 경험을 이해하는데 서울시, 서울대, KOICA의 공헌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초청연수 프로그램이 몽골 도시개발 공무원들의 발전에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 등이 몽골의 인적 자원 육성의 기반이 되고...
아니라 경전철(LRT)·무인자동궤도 운행 차량 등 교통 측면에서도 지속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매력공간지수’ 개발 발표…‘N분 도시’ 구체화
앞서 서울시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의 7대 목표 중 하나로 ‘보행일상권 조성’을 제시한 바 있다. 보행일상권이란 도보로 N분 내에 일상생활 서비스 시설들을 누릴 수 있는 자족적인 서울형...
엄현포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이번에 매각 주관을 맡게 된 개발 부지들은 서울시 내 역세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최적의 주거 환경 및 생활 인프라 환경을 제공한다”며 “특히 GTX같은 수도권과 서울 도심을 잇는 교통 정비 계획,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대형 병원 건립이 추진되는 등 부지 인근에 각종 호재가 있어 향후 잠재 가치 상승이 더욱...
현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경전철, 광역버스 등 타 교통수단과 시내버스의 중복노선 문제는 재정적자의 또 다른 원인이 되고 있다. 시는 용역을 통해 중복노선을 재편하고 건강한 수송분담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선조정기준도 수립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서울 시내버스는 지난 20년간 준공영제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지역주민들이 약 13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기다려 온 숙원인 만큼 경전철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왔다”며 “우이신설선 연장선을 통해 동북권 지역의 도시철도 지축이 완성되고, 지역 발전과 활성화를 견인하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조속한 착공과 사업추진에 더욱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고 22층 총 1000가구 내외를 공급할 예정이다. 기존 정비계획보다 260여 가구가 늘어나게 된 것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미아 4-1구역은 경전철과 같은 대중교통, 북서울 숲 같은 자연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정비사업 활성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제1호 경전철'인 우이신설선을 2047년까지 운영할 신규사업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7일 신규사업자 모집을 위한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하고, 15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특히 시는 사업방식을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에서 최소비용보전(BTO-MCC) 방식으로 전환했다.
우이신설선은 서울 중심과 강북 일대를 잇는 도시철도로...
현대건설이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일원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이 1순위 청약 접수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의 기대감을 높였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6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5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341건이 접수돼 평균 65.51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또한 기존 1~8호선(서울교통공사 운영구간) 및 9호선 구간에만 적용돼 발생했던 시민 불편을 줄이고 시민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시 관할 민자 경전철인 우이신설선 및 신림선에도 ‘15분 재승차’ 제도를 전면 도입한다.
시는 이번 확대 도입으로 연간 약 1500만 명의 시민들이 ‘15분 재승차’ 제도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서울시는 수도권 전체...
서부선 경전철은 새절역(6호선)~여의도~서울대입구역(2호선) 총연장 15.8km를 잇는 노선이다. 단지 도보권에 새 역이 들어설 예정이고 노선이 개통되면 지하철 1·2·6·7·9호선과 환승이 가능해진다. 단지 인근에 있는 국사봉터널을 이용해 한강대교와 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하고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도 가깝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우수한 교육 환경도...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사전협상조정협의회 논의를 거쳐 마련된 '광운대역 물류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는 대상지를 단절된 섬에서 새로운 중심으로 전환하고 동북 생활권의 신생활·경제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자족 기능 확보 △기반시설 확충 △열린 공간 조성을 목표로 개발계획안을...
내년에는 랜드마크 아이콘을 추가해 서울의 명소를 홍보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색약자, 시각 약자, 고령인도 보기 쉽게 노선의 색상과 패턴을 새롭게 적용했다. 복잡한 지하철 노선도의 선형을 경로와 중요도에 따라 노선(△메인 전철 △경전철 △도시철도 △간선철도)의 색상과 종류를 분류하고 1~9호선 메인 전철을 중심으로 밝기와 선명도, 패턴을 적용해 선의...
현대건설이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도 분양한다. 단지 도보권에 서부선 경전철이 예정돼 있으며 개통 시 지하철 1·2·6·7·9호선과 환승이 가능해져 서울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2호선과 7호선 숭실대역도 가까워 강남역, 논현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하다. 반경 500M 안에 구암초 병설유치원, 구암초...
‘신림선’은 관악산(서울대)역에서 여의도 샛강역까지 총연장 7.8㎞, 11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경전철이다. 지하철 1호선(대방역), 2호선(신림역), 7호선(보라매역), 9호선(샛강역)으로 환승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교통 소외지역이었던 구 교통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서울시 열린데이터 광장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5~7월 평균 관악산역 약 20만4000여 명...
이 노선은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과 노원구 상계역을 잇는 경전철 사업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출자해 건설 중이다. 총연장 13.4㎞ 규모로 총 사업금액은 6611억 원이다. 2026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고, 현재 공정률은 26.7% 수준이다.
동북선 경전철이 개통되면 기존 4호선에 의존하던 서울 강북구와 노원구, 성북구 일대...
이번 보라매병원 지하연결통로 사업은 시민의 편의를 더욱 높이고자 지난해 1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4월 시와 남서울경전철, 보라매병원 간 협약을 체결해 이뤄지게 됐다.
현재 보라매병원은 서울대학교병원이 수탁운영 중으로, 우수한 의료진과 더불어 입원 중증도도 상급병원에 준하는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그동안 공사로 인한...
‘별빛내린천’은 지난해 개통한 신림선 경전철과 발맞춰 주요 거점을 특화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내년 6월까지 서울대 정문 앞 미복원 하천구간을 복원할 계획이다.
구는 특히 공약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지난 1년간 공모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817억 원을 확보해 결산 기준 ‘예산 1조 원 시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전국 지방자치단체...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까지 30분 만에 주파가 가능해 교통혁명으로 불리는 광역급행철도(GTX) 호재에 올라탄 자치구들은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고, 가능성을 엿보는 자치구들의 물밑 작업도 현재진행형이다. 지하철 2·8·9호선 연장, 4호선 급행화, 5호선 직결화, 동북선·목동선·강북횡단선·신안산선 등 경전철 유치 노력 역시 치열하다. 일자리가 쏠려 있는 도심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