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현장의 정책 건의사항들을 기반으로 마련한 '현문중답(현장의 문제에 중기부가 답한다), 중소기업 도약 전략'을 발표했다.
중기중앙회는 특히 업계가 지속 건의해 온 △기업승계특별법 제정 △중소기업 범위기준 개편 △납품대금연동제 확산 △외국 유학생 활용방안이 대폭 반영된 데 대해 긍정적으로...
한전KDN은 24~26일 서울 용산 카우스 호텔에서 진행된 NATO(북대서양조약기구)가 주관하는 국제 사이버공격방어훈련 ‘락드쉴즈(Locked Shields) 2024’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락드쉴즈는 나토 39개 회원국 간 사이버 위기 대응 훈련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방어·공격·법률자문·운영·기술지원·상황분석 6개 팀으로 구성돼...
규제자유특구위원회(서울청사)
△복잡한 공장 인허가, 디지털 트윈으로 똑똑하고 간편하게(석간)
△방산수출 애로해소 전담반 본격 가동
△탄소중립 선도플랜트 사업 통해 연간 온실가스 약 7만톤 감축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본격 추진
5월 1일(수)
△4월 수출입동향 발표(석간)
△프로그램형 사업 통해 도전·혁신형 연구 지원
△중견기업 맞춤형...
한전은 25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서울도시가스 및 에스씨지랩과 마이데이터(MyData) 활용 전력 및 가스 분야 디지털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이데이터란 개인이 행정, 금융거래, 의료, 통신, 교육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만들어진 자신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관리‧통제하는 것은 물론 이러한 정보를 신용이나 자산관리 등에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일련의...
터널 굴진에 따라 이동 설치·운용이 쉬워 △고해상도 고배율 CCTV △IoT 유해 가스 센서 △비상 경광등 및 양방향 스피커 △IoT 기상 센서 △근로자 장비 위치 트래킹 등의 다양한 스마트 안전 솔루션을 지하 터널에서도 지상과 동일한 수준으로 구축할 수 있다.
스마트 통합관제 시스템 HIBoard와 연계해 현장 사무실이나 본사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원격관리가...
형원준 리월드포럼 공동대표는 “서울시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62.1%가 건물에서 발생한다”며 “각 산업이 탄소 감축에 노력을 하면서도 건물 부문에는 관심이 없다”고 지적했다.
형 공동대표는 “일례로 전국에 1만5000여 개의 편의점이 있는데, 이를 원격관리 체계로 바꾸면 간단한 센서로 에너지 모니터링과 원격 관리가 가능하다”며 “그런 식으로 1년 만에...
승용차 에코마일리지는 차량 주행거리 감축에 대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운행 자제를 유도해 교통혼잡 완화와 미세먼지,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은 서울시 등록 12인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차 소유주로 개인별 연평균 주행거리를 기준으로 주행거리를 감축하거나 서울시 연평균 주행거리 이하로 주행한 경우...
유 전 대사는 24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리월드포럼 2024’에서 기조연설을 하며 “기후는 생존의 문제다. 잘 사느냐 못 사느냐가 아니라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라며 “기후변화는 서서히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심각성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경제 원조를 받던 국가에서 원조를 주는...
청소년 활동가들의 문제 제기로 시작된 이번 소송에서 양측은 온실가스 감축을 비롯한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부실이 기본권 침해에 해당하는지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헌재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현 탄소중립기본법) 제42조 제1항 제1호와 시행령 등의 위헌 여부를 심리하기 위한 첫 공개변론을 진행했다.
이번 변론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가스공사에 전적인 책임을 물어 삼성중공업에 수리비 726억 원, 선주사인 SK해운에는 선박 미 운항 손실 전액인 1154억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또한, 같은 해 12월 영국 중재 법원은 KC-1 하자로 인한 선박의 가치하락을 인정해 선박 제조사인 삼성중공업이 SK해운에 3900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에 삼성중공업은 이달 초 SK해운에 중재...
KB국민카드가 서울시에서 발급하는 기후동행카드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기후동행카드 충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는 계좌이체 방식으로, 실물 기후동행카드는 역사 내 승차권 충전기에서 현금으로만 충전 가능했었다. 24일부터는 모바일기후동행카드, 27일부터는 실물카드에 대해 별도의 충전 수수료 없이 국민...
삼성SDI는 23일부터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7회 세계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에 참가해 전 세계 석학들에게 미래 전기차용 배터리 기술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EVS(Electric Vehicle Symposium & Exhibition)는 1969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의 전기차 학술대회 겸 전시회로, 글로벌 전기차 업계 및 학계 연구진이 모여 '세계...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이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에너지 소요량 감소와 온실가스 감축을 이뤄내는 그린 리모델링 시공을 의미한다.
내달 중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원 대상을 모집할 예정이다. 올해는 소재지와 관리 지역이 달라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시설들까지 신청 대상을 확대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신용보증기금이 복합수요기업을 위한 맞춤형 종합솔루션 ‘이노베이션1’을 정식 오픈하고,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노베이션1은 신보에 축적된 기업분석 노하우와 AI분석시스템 ‘BASA’를 기반으로 기업의 복합적인 니즈를 진단하고, 신보뿐만 아니라 다른 기관의 정책지원사업까지 코디네이팅해 기업을 원스톱으로 연계...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 기후변화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범국민 실천 운동이 매년 펼쳐진다.
환경부는 올해도 지구의 날 당일인 22일부터 28일까지 '제16회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기후변화 주간은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개막식으로 시작해...
바이엘 코리아는 세계 지구의 날인 22일부터 약 한 달간 바이엘 코리아 서울 오피스가 있는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전직원 대상 ‘글뤽 포 그린’ 플로깅 캠페인(‘Glück for Green’ Plogging Campaign)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바이엘 코리아의 글뤽 포 그린 플로깅 캠페인은 바이엘이 추구하는 가치 중...
이 밖에 22~23일 코엑스에서 △녹색 공적개발원조(그린 ODA) 및 국제 온실가스 감축 정책간담회 △기후변화 적응 국제 심포지엄 △탄소중립 교차기술 전문가 간담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17개 기업·단체가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홍보관도 운영된다.
이번 기후변화주간에는 기업이 주도적으로 탄소중립 실천 공익 활동에 참여하는 점이 눈에 띈다....
경동나비엔은 1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유관 기관 및 참여기업들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 주관인 경기도를 비롯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물론, 맑은 공기 조성을 위해 동참하는 관련 기업 3개사 관계자도 동참했다.
맑은 숨터 조성 사업은 경기도 내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동 사태 관련 관계부처 합동 비상상황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여전히 군사적 긴장이 높은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점검・대응을 강화해야 한다"며 "중동은 국내 원유의 72%, 가스의 32%(2023년 기준)를 공급하는 지역인 만큼, 국제 에너지가격 변동성이 심화될 가능성에 유의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