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곤충의 몸체에 있는 미세한 섬모 구조에서 착안해 다양한 미세자극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개발한 공로로 서갑양 서울대 교수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10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서갑양 교수는 나노기술을 생체모사공학과 접목한 연구를 지난 10년간 꾸준히 수행해 왔다.
특히 최근 딱정벌레 날개의 잠금장치...
선정된 연구진은 서울대병원 △혁신형 세포치료 연구중심병원 사업단 권유욱 교수(서울대병원 심혈관센터 김효수 교수 연구팀)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김민선 교수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김재범 교수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김하일 교수 △연세대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박상욱 교수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서갑양 교수 등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