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세계적 정치철학자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가 ‘DMZ에서 시작하는 더 큰 평화’를 주제로 미래세대와 지속가능한 성장의 해법을 논의했다. 두 사람은 청년세대의 정의감과 참여의식을 강조하며 “미래는 젊은 세대가 만들어가는 평화”라고 입을 모았다.
경기도는 3일 소노캄 고양 그랜드볼룸에서 ‘2025 DMZ OPEN 에코피스 포럼’을 열고,
‘청년의 삶에서 찾는 저출생 해법’을 주제로 23일 대구에서 3차 청년총회가 열린다.
국무조정실은 이날 대구광역시 삼성창조캠퍼스에서 2025년 3차 청년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청년총회는 중요한 청년 이슈에 대하여 당사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장으로 4월 수원에서 ‘청년 소상공인의 창업’, 8월 대전에서 ‘AI 시대 청년교육과 역량 강
브로콜리너마저의 윤덕원의 음악적 기록⋯'열심히 대충 쓰는 사람'
브로콜리너마저의 멤버 윤덕원이 기록과 창작 과정을 풀어낸 에세이다. 저자는 손글씨 메모장부터 디지털 기기까지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넘나들며 기록과 기억의 본질을 탐구한다. 장비의 화려함보다 결국 무엇을 어떻게 기록할지가 더 중요하다는 게 저자의 설명이다. 아울러 창작의 고통과 막막함 속에서
쇠똥구리, 하루 평균 10.7g 배설물 처리곰팡이ㆍ기생충 억제해 수질 개선 효과도
3cm 남짓의 작은 생물이 전 세계 목장에서 막대한 경제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땅 위의 작은 환경 지킴이, ‘쇠똥구리’가 그 주역이다.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소의 배설물 처리부터 환경 보호, 수질 개선까지 해내는 쇠똥구리의 경제적 가치가 부상하고 있다.
최근 영국 경
중국, 전 세계 희토류 생산량 90% 이상 차지희귀 동물 보호ㆍ방사성 물질 분리 등 온갖 난관
미국과 유럽 기업들이 스마트폰, 전기차, 제트 전투기, 풍력터빈 등 제조에 필수적인 희토류를 조달하기 위한 탈중국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희귀 동물 보호 이슈, 방사성 오염 모래 등 예상치 못한 온갖 장애물에 맞닥뜨리며 희토류 시장에서
삶의 방식에 ‘정답’ 있는 한국사회벗어나면 결혼·출산 엄두도 못내다양한 삶 존중받는 ‘문화’ 아쉬워
‘0.70’, 이 숫자가 무엇을 나타내는지 요즘 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심 있는 이들은 알 것이다. 지난 분기 한국의 출산율이다. 인류 역사상 전례가 없는 수치이다. 한국의 저출산 위기는 굳이 통계적 수치로 보지 않아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다. 필자는 공
미국 시카고에서 1000여 마리의 철새가 대형 유리 건물과 충돌해 집단 폐사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보호 대책을 내놓았다.
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한 달 전 철새 떼죽음 사고를 겪은 컨벤션센터‘맥코믹플레이스’ 측이 사고가 발생한 전면 유리 건물 ‘레이크사이드 센터’(Lakeside Center)의 창에 매일 밤 빛이 차단되도록 커튼과 블라인드
토마스 맬서스(Thomas Robert Malthus)가 사후 200년이 지나 타임머신을 타고 오늘날 한국에 도착하였다면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을지 모른다. 카를 마르크스(Karl Marx)도 아담 스미스(Adam Smith)도 찰스 다윈(Charles Darwin)도 자신들의 이론이 비판받고 변용되어 왔지만, 맬서스의 ‘인구론’은 특별한 이론 수정 없이
포스코청암재단이 18일 이사회를 열어 올해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로 과학상에 박제근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교육상에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봉사상에 서정화 열린여성센터 원장, 기술상에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이사를 각각 선정했다.
과학상 수상자인 박제근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는 세계 최초로 ‘2차원 자성체’ 분야의 기존 이론을 입증할 수 있는
8일 서울 지역에 기습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이 물에 잠겼다. 도로는 수영장으로 변했으며, 배수구가 역류하면서 건물 주차장과 1층 상가들이 침수됐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실시간으로 올라온 침수 피해 사진들이 넘쳐났다. 꼭대기만 보이는 자동차 위에 앉아 구조를 기다리는 사람도 있었다.
매년 장마철마다 익숙한 장면이지만, 출근하면서 80년 만의
라이나생명보험 사회공헌재단인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유튜브 공식 채널 ‘전성기 TV’가 구독자 1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성기TV’는 잘 나이 드는 방법들을 소개하는 웰에이징 전문 채널이다. 은퇴 후 잘 사는 방법을 소개한 ‘퇴직 후’ 시리즈와 생태학자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뇌의학자 나흥식 명예교수,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 등 명사들이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MMCA 현대차 시리즈 2021: 문경원 & 전준호 – 미지에서 온 소식, 자유의 마을' 전시가 3일부터 2022년 2월 20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5전시실에서 열린다.
'MMCA 현대차 시리즈'는 현대차가 후원하고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주최하는 연례전시로 올해 8회차를 맞이했다. 현대차와 국립현대미술관은 중장기 후원
대교는 문해력 향상 사회공헌 캠페인 ‘빡세게 독서(빡독)’ 온라인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교육기업 대교가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펼치는 빡독 캠페인은 2018년 2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빡독 캠페인에 참가한 지원자는 처음과 비교했을 때 15배 이상 증가하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빡독 온라인
문화다양성의 가치와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2020년 문화다양성 주간’이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1일부터 27일까지 지역문화재단 26곳과 ‘차이를 즐기자’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14년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 제정 후 2015년부터 매년 5월 21일(세계
호주 남동부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산불로 코알라가 멸종 위기에 놓였다. 야생 동물 약 5억 마리도 죽은 것으로 보고 있다.
5일(현지시간) 미국 CNBC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대 생태학자들은 이번 산불의 영향으로 포유류, 새, 파충류 등 야생동물 4억8000만 마리 이상이 죽었을 것으로 내다봤다.
생태학자들은 "상당수의 피해 동물은 화재에 의
성신여자대학교 신수경(생물학과14ㆍ박사졸업) 동문과 바이오생명공학과 강혜순 교수가 20일 열린 '제1회 은산젊은생태학자상 시상식'에서 은산젊은생태학자상과 우수논문상을 함께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재단법인 은산생태연구재단에서 故임병선 교수의 뜻을 담아 생태학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신설됐다.
재단은 매년 우수 생태학 논문을 발표하는 3명의 대학
사회 지도자급 여성 리더와 여성의 권익향상을 지지하는 남성서포터즈 약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을 나누고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1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2017년 제2차 포럼 본(forum BORN)’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식생태학자로 알려진 유영만 한양대 교육공학과 교수가 연사로 나서 ‘지식생태가가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제주 가치 보전을 위해 적극 나선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계열사 ㈜이니스프리가 100%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올해부터 매년 20억 원씩 5년간 총 1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 2015년 제주창조경제혁신 제2센터를 출범한 후 발표한 제주도 내 1
10월엔 이런 저런 날이 정말 많다. 4일은 ‘세계 동물의 날’(World Animal Day)이다. 1931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생태학자대회에서 인간과 동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멸종 위기의 동물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제정됐다. 10월 2일은 ‘세계 농장동물의 날’. 인간을 위해 희생되는 농장동물들의 고통을 생각하는 날이다. 또 4월 24일은 동물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