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밀양 고속도로 신설과 호남고속도로지선(서대전~회덕) 확장 사업이 31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 여자만 국가해양 생태공원 조성 등 9개 사업은 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임기근 2차관 주재로 2025년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예타 조사 결과, 대상사업 선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
현대자동차그룹은 서울 압구정 기아 브랜드 체험관 Kia360에서 '2025 해피무브'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100명의 '2025 해피무브' 단원들은 7월부터 두 달간 △울진 산불 피해지역, 진천 미호강 단체 봉사 △국내 및 싱가포르·스위스 친환경 랜드마크 탐방 △국제기구 IUCN 등과 연계한 환경 전문가 특강 △현대차그룹 신규 CSR 아이
한국농어촌공사는 22일 충남대학교 국제문화회관에서 '제7회 어도사진·숏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어도는 물고기의 자유로운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생태 통로로, 하천 생태계를 유지하고 연결성을 강화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어도사진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어도와 주변의 봄꽃, 아름다운 도시의 모습을 잘 담아낸 전희철 씨의 ‘봄의 어
국립생물자원관, 딥러닝 등 활용한 멧돼지 정보 서울시 제공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도심에 출몰하는 멧돼지의 서식 특성을 수집해 인공지능(AI) 기술로 분석한 멧돼지의 이동 경로와 서식지 예측 정보를 28일부터 서울시에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 산악지형에 적합하게 개발한 '멧돼지 개체 탐지 기법'(무인기가 지정된 경
하이트진로는 생태 환경의 복구·정화를 위해 진행한 다양한 활동을 올해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더욱 확장한다고 2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훼손된 산림을 복원하기 위한 ‘숲 조성 활동’, 해양 쓰레기 절감을 위한 ‘반려해변 환경정화활동’, 습지 생태계 환경 지표종 보호를 위한 ‘두꺼비 로드킬 저감 캠페인’ 등의 환경 복구ㆍ정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유역 환경청이 맡고 있는 자연환경보전·복원 사업을 공공기관이나 민간에 위탁,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인다. 또 ‘자연환경보전법’에 의한 자연경관심의와 ‘경관법’에 의한 경관심의의 대상 사업이 중복돼 사업자의 부담이 적지 않았던 점을 고려해 경관심의를 받은 경우 자연경관심의가 생략된다.
환경부는 자연환경보전·복원 사업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자연
50년 넘게 단절된 천안 목천 금북정맥을 잇는 생태축 복원 사업이 시동을 건다.
환경부는 18일 천안시청에서 충청남도 및 천안시, 한국도로공사, 국립생태원과 함께 천안 목천 금북정맥을 잇는 생태축 복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북정맥은 안성시 칠장산에서 남하해 충남 태안 지령산까지 연결된 약 240km 산림생태축을 말한다. 백두대간에서 분기된 한반도
고속도로 동물찻길사고가 5~6월에 최다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정부터 오전 8시까지 절반 이상이 발생해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16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발생한 고속도로 동물찻길사고는 총 6729건으로 월별로는 5~6월(2620건, 39%), 하루 중에는 자정~오전 8시(3845건, 57%)에 가장 많이 발
국립현대미술관이 지역에 있는 미술관과의 중장기적 협력을 위한 ‘2022년 공립미술관 협력전시 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립미술관의 공통 의제 모색, 소장품 향유의 확장, 미술사 서술의 다양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경기도미술관에서는 ‘미술관의 입구: 생태통로’ 전시가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
정부가 동물 찻길 사고(로드킬)가 많은 국도 50개 구간을 선정하고 이 구간을 지날 시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또 내비게이션에서 음성으로 바로 신고가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국립생태원은 로드킬을 사전에 방지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로드킬 저감 대책'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가 가을 산책하기 좋은 한강 산책길 5곳을 소개했다.
서울시는 25일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 중에서도 도심 속 숨겨진 보물 같은 산책길부터 한강변 따라 걷는 물길 코스 등 가을 정취 물씬 느낄 수 있는 산책로 5곳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첫번 째로 잠원한강공원의 그라스정원을 추천했다. 약 6000㎡ 규모의 ‘그라스(Grass)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기술혁신파트너몰’을 통해 ‘인천 검단 3-2공구 생태통로’를 대상으로 자재·공법 선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술혁신파트너몰은 기술발굴부터 설계적용까지 온라인을 활용하고 우수 신기술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해 이를 적용하고자 마련된 시스템이다.
중소기업은 신기술을 파트너몰 내 자재·공법 홍보공간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백두대간의 핵심구간인 추풍령의 생태축을 복원하기 위해 추풍령 생태축 연결ㆍ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 부처는 재원과 역할 분담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은 ‘추풍령 생태축 연결·복원을 위한 협약’을 30일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호텔에서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환경부는 고속도로, 철도, 지방도 구간에 대한 추풍
올해 상반기에만 408개체의 야생동물이 도로에서 차에 치어 죽는 '로드킬'을 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은수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2015년 상반기(6월 기준) 야생동물 로드킬 현황’에 따르면 총 49종 408개체의 야생동물이 길에서 로드킬을 당했다.
분류군별로 △포유류가 12종 282개체 △조류 27종 8
부산시민공원
부산시민공원이 1일 개장한 가운데 주요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산시는 근로자의날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100년의 기다림, 영원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개장식을 진행했다.
부산시민공원 터는 일제 강점기 일본인 위락시설인 경마장으로,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일제 강점기 말기에는
환경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오는 24일 한국도로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협약식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과거 개발위주의 도로건설로 인한 생태취약성을 보완하고 고속도로 주변 생태환경과 생물다양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으로 추진됐다.
실제로 고속도로 건설로 인해 생태계가 영향을 받고 있으며 도로변 야생동물 사고 증가, 도로변 외래생
호랑이가 자취를 감춘 남한 생태계에서 '담비'가 제왕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립환경과학원은 최근 4년 동안 무선 위치추적, 무인 카메라, 배설물을 이용한 먹이 분석 등의 방법으로 담비의 행동권과 먹이습성을 연구해 본 결과 몸길이 60cm에 불과한 담비가 호랑이의 뒤를 이어 남한 야생에서 최상위 포식자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밝혔
단절됐던 이화령 구간에 야생동물인 고라니가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작년 11월 15일 복원한 이화령 구간에 고라니의 이동 장면이 12월 31일 CCTV에 처음으로 촬영됐다고 8일 밝혔다.
이화령 구간은 지난 1925년 일제에 의해 87년간 단절돼왔다. 정부는 이를 복원하기 위해 행안부와 산림청 주관으로 작년 2월부터 백두대간 시민단체·환경·조경·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