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심사 고도화·불완전판매 예방 활동 등 전사적 소비자 보호 체계 구축
우리금융그룹의 동양생명은 적극적인 소비자중심경영 노력을 인정받아 이달 12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025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점검 및 개선하는지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퇴직연금 운용 성과 상위 10%에 해당하는 우수 사업자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41개 퇴직연금 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용상품과 역량, 수익률 성과, 조직·서비스 역량, 수수료 효율성 등 4개 평가항목 15개 지표를 평가해 상위 10% 우수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평가에는 46개 퇴직
26년째 이어온 청소년 자원봉사 생태계로 다음 세대의 ‘따뜻한 연결’을 만들고 싶습니다.
조미진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하 KB라이프재단) 사무국장은 18일 이투데이와 만나 “돌봄과 포용은 결국 모든 국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가치”라며 “특히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일이 더 나은 사회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KB라이프재단은 2006년 설립
명시·설명의무의 대상이 되는 연금액의 주요 산출기준 등이 보험계약자 등에게 교부되지도 않는 문서에 복잡한 수식으로만 기재되어 있을 뿐이고 약관에는 개요조차 명시되지 아니한 채 단지 그 문서에 따라 계산한다는 취지의 포괄적 지시조항만 기재되어 있다면, 중요한 내용을 표준화·체계화된 한글용어로 명확하게 표시하여 알아보기 쉽게 약관을 작성하고 약관의 내용을 고
한화생명이 신규 남성담보 특약 3종에 대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6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특약은 △급여 특정 PSMA PET검사비용지원특약 △급여 난임 정자채취지원특약 △급여 특정 남성난임수술특약까지 총 3종으로, 전립선암 및 남성 난임 영역의 보장 공백을 메우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특약들
KB라이프는 이달 23일부터 24일까지 아시아·태평양 생명보험사 CEO와 임원단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 비즈니스 벤치마킹 투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열리는 ‘태평양 보험 컨퍼런스(Pacific Insurance Conference 2025, 이하 PIC 2025)’를 계기로 마련된 공식 방문 일정으로, 마크 스티븐(M
삼성생명 당기순익 1.4조⋯반기 최대한화생명 변동성 영향 일시적 손익 감소삼성화재ㆍ메리츠화재 2분기 기준 호실적
국내 주요 보험사의 상반기 실적 희비가 교차했다. 생명보험업계에서 삼성생명은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한화생명은 부진했다. 손해보험사 중에서는 삼성화재, 메리츠화재 모두 순익이 감소했다.
삼성생명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4615억 원
한화생명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30% 급감했다.
한화생명은 올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46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8%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1797억 원으로 48.3% 감소했다.
한화생명은 부채할인율 강화 등 제도적 요인에 따른 손실부담계약 확대와 미 관세정책 및
장애인 직업훈련 연계'평생든든서비스'에 활용
교보생명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동시에 고객 만족도까지 높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모델을 선보인다. 장애인 교육생을 전문 네일리스트로 양성해 고객관리 인력으로 채용하고, 이를 자사 고객 서비스에 연계하는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는 것이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최근 한국장애
한국, 저출산‧고령화 동시에 진행돼시니어 케어 시장서 기회 창출해야“특별법 제정 필요성…공급 활성화”
우리나라 생명보험사 지난해 12월 31일 현재 시장 개황을 보면, 당기순이익은 5조6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1%(4000억 원) 증가했다. 수입보험료는 113조4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0.9%(1조 원) 늘었으며 같은 기간 지급보험금은 109조
“현재 보험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성장을 장담하기 어렵다 보니 새로운 투자자들을 유인하기 쉽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인수합병(M&A) 같은 구조조정을 통해 우수한 보험사와의 경쟁에서 뒤처지는 보험사들이 차별화를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금융당국이 보험업계 경쟁력 강화 방안 중 하나로 구조조정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
삼성생명이 중장기적으로 배당성향을 5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기존 방침을 재확인하며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충분한 자본 여력과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바탕으로 밸류업 실행에 속도를 내겠다는 복안이다.
삼성생명은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지배주주 당기순이익 6353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의 순이익을
보험업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면적 상호관세 부과' 여파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관세가 보험업권에 직접적 영향은 없지만,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보험사 자산운용 전략의 한 축인 해외 투자에 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8일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사들의 외화표시 유가증권 보유액은 올해 1월 말 기준 97조814
작년 당기순익 2조1068억원 '역대 최대'
삼성생명은 최근 금융당국에 자회사 편입 신청을 한 삼성화재의 지분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은 없다고 20일 밝혔다. 3~4년 내 주주환원율을 50%로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도 했다.
이완삼 삼성생명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4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에 따라 손익이
생ㆍ손보업계 빅3 굳건"보험시장 재편 통폐합을"
국내 보험산업의 역동성이 떨어지고 있다. 특히 근원적인 경쟁력 향상을 위한 인수합병(M&A)마저 둔화하면서 재도약의 발판이 사라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고착화된 보험업계…강강약약 심화
17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99년 이후 지난해 9월
생명보험협회와 서울시는 서울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손목닥터 9988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생보협회는 서울시와 많은 시민이 손목닥터 9988에 참여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저변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손목닥터 9988은 서울시민의 자가 건강관리 생활습관 정착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2021년
작년 9월 말 보험사의 지급여력(K-ICS)비율이 218.3%로 나타났다. 생명보험업계의 K-ICS 비율은 하락했지만, 손해보험업계는 상승하면서 희비가 엇갈렸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험사의 경과조치 적용 후 K-ICS 비율은 218.3%로, 전 분기 대비 1.0%포인트(p) 상승했다. K-ICS 비율은 고객이 보험계약을 동시에 해지했을 때, 보
25%→33%→50% 단계적 완화중·소형 보험사 경쟁 밀려날듯은행계열 일감 몰아주기 우려도
단일 은행 창구에서 특정 보험사의 상품 판매가 전체의 25%를 넘지 못하도록 정해놓은 방카슈랑스 룰(방카룰)이 완화될 조짐이 보이자 비지주계열 생명보험사들이 동요하고 있다. 손해보험업계와 달리 생명보험업계에서는 방카룰 완화가 비은행계 보험사들의 경쟁력을 더욱 약
# 40대 후반인 직장인 A 씨는 본인 사망 후 지적장애가 있는 자녀의 미래를 위해 삼성생명의 ‘보험금청구권 신탁’에 가입했다. 사망보험금이 자녀의 생활과 치료, 교육 비용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계약자가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방식과 금액으로 자녀에게 남겨줄 수 있는 상품이기 때문이다. A씨는 사망보험금 총 6억5000만 원 중 5000만 원은 수령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면 잔기침이 나듯, 새 회계기준(IFRS17)도입 후 보험업계는 ‘새 회계 증후군’을 앓고 있다. 연착륙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변화가 이어지자 소비자와 시장의 반응도 불안정한 상황이다. 이러한 변화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보험 회계의 방향을 조명하고자 한다.
3대 생보사·5대 손보사 10조 넘게 벌어건강보험 판매 호조 덕에 호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