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수 용인특례시의원이 학교시설 개방, 생리용품 지원, 청년정책, 여성가족 지원 등 시민생활과 직접 연결되는 주요 정책 전반을 점검하며 “실적보다 시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행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 의원은 접근성·현장성·지속가능성을 기준으로 각 사업의 개선방향을 제시하며 실효성 중심의 정책 전환을 요청했다.
임 의원은 17일 교육청년여성국을
-“속도가 경쟁력”… 반도체 국가산단·1기 팹·광역철도 총력
- 복지 1조3399억·교통 5261억·문화체육 1143억 투입
-3개구 대표 공원·동백 신봉선·용인FC K리그2 안착까지 전 분야 가속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제297회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용인은 이제 계획이 아니라 실행으로 평가받는 반도체 특화 대도시로 도약해야 한다”고 선언했다. 시
동아제약의 여성용품 브랜드 템포(Tempo)가 10월 20일 ‘초경의 날’을 맞아 여성용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생리대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부는 여성의 생애주기 중 중요한 전환점인 ‘초경’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든 여성의 월경권이 차별이나 불편 없이 존중받아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이뤄졌다.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이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시스템이 정상화 될 때까지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27일 원 장관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
여가부의 누리집 및 소관 행정정보시스템은 모
경기도가 역대급 규모의 추경 예산을 확정했다. 총 42조1942억원에 달하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민생경제 회복과 도민 안전, 미래산업 투자에 무게를 두고 편성됐다.
특히 도는 소비쿠폰, 청년 월세 지원부터 AI 실증 사업까지 재정을 전방위로 투입해 민생과 성장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의회는 19일 제386회 임시회에서 추경안을 의결했
수원시 여야가 이재명 정부의 ‘기본사회’ 정책에 부응하는 민생안정 숙원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선언했다. 출산·청소년·어르신을 아우르는 체감형 정책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김정렬 부의장, 김동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박현수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동선언을 발표하
수원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 대전환, 나아가 대한민국 대전환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수원시는 9일 오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이재준 시장과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염태영(수원시무)·김준혁(수원시정)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
수원시가 AI, 도시재생, 생활비 절감에 초점을 맞춘 3대 제안사업과 3대 실천사업을 발표하며 국정과제 선도도시로 도약을 선언했다.
시는 13일 △AI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지역 특화 지정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 △지방하천 수변복합공간 조성을 제안사업으로 내세웠다. 해당 사업들은 정부 공모에 응모하거나 재정 지원을 요청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국정과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구매권 사용처가 26곳으로 확대되어 구매권 이용이 더욱 편리해진다.
2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주거·교육)·차상위계층·법정한부모가족 지원 대상 가구의 9~24세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구매권(월 1만4000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달부터 이마트에브리데이에
올해 생리용품 구매권 지원 금액이 1인당 연 16만8000원으로 늘어난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다른 경우 실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14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생리용품 구매권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이다. 또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여가부 내년 예산, 올해 대비 5.4% 증가'아이돌봄 지원'에만 5134억 원 편성돼"저출생ㆍ인구위기 극복에 힘 보탤 것"
여성가족부의 2025년 예산이 올해 대비 5.4% 증가한 1조8163억 원으로 편성됐다. 이 가운데 아이돌봄 지원에만 5134억 원을 편성해 저출생 극복에 박차를 가한다.
30일 여가부에 따르면, 내년 예산안은 △돌봄 지원 △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의약외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도입 지원을 위한 교육(워크숍)’을 충북 청주시 오송읍 소재 C&V센터에서 27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의약외품 제조업체의 GMP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계의 GMP 자율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의약외품 GMP 자율 도입 시행 이후 처음 개최하며 △의약외품
동아제약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해 템포 생리대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에서 유래됐다. 이후 1977년 세계연합(UN)이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동아제약은 템포 내추럴 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필수 의료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식의약 정책을 혁신한다. 마약류 오남용을 차단하기 위한 대책도 강화할 계획이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19일 오송 식약처 청사에서 브리핑을 개최하고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을 비전으로 2024년 식약처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필수의약
GS25가 경기도와 손잡고 도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사업에 동참한다.
GS리테일은 경기도와 협약을 맺고 경기도가 추진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지원하는 주요 오프라인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은 도내 여성청소년에게 1인당 월 1만3000원, 연간 15만6000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2년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이 28조9503억 원으로 전년(25조4906억 원) 대비 13.6%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의약품 생산실적은 지난해 국내 제조업 생산실적 중 차지하는 비율은 5.25% 수준이나 최근 5년간 연평균 8.2% 성장해 전체 제조업 연평균 성장률(2.2%)의 4배에 달하는 가파른 성장
경기도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은 도내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1인당 월 1만3000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경기도와 도내 21개 시군이 참여(도비 30%, 시군비 70%)해 6월 기준 만 11∼18세 여성청소년 13만4000여명이
그간 여성들의 월경은 공공연히 말하기 부끄러운 일로 여겨졌습니다. 월경이나 생리라는 단어 대신 ‘그날’, ‘마법’, ‘대자연’ 등 은어를 사용하고, 내용물이 안 비치는 비닐봉지에 담아온 생리대는 파우치에 넣어 다니는 것이 ‘매너’였죠.
최근에는 이러한 분위기가 변하고 있습니다. 여성 인권이 신장되며 여성들이 생리에 대해서도 말하기 시작한 건데요. 시장도
정부가 우리 경제의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되는 올해 상반기에 역대 최대 규모인 383조 원(재정 등)을 신속 집행해 물가·민생 안정을 도모한다.
특히 56조 원의 재정을 투입해 고물가 등으로 시름하고 있는 취약계층·소상공인의 생계비 부담을 줄여준다.
기획재정부는 21일 서울 고용복지 플러스 센터에서 최상대 2차관 주재로 재정집행관계차관회의를 열고 관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