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환자가 2차 치료까지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1차 치료에서 가장 좋은 치료를 오래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선민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엑손20 삽입 변이 비소세포폐암의 치료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존 표적치료제의 효과가 제한적이었던 희귀 변이 폐암에도 치료 선택
아스트라제네카의 폐암 치료제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를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투여한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8년 생존율이 79%로 확인됐다.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폐암학회 연례학술대회(WCLC 2026)’ 프레지덴셜 심포지엄에서 로이 S. 허브스트(Roy S. Herbst) 미국 다트머스 암
루닛은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세계폐암학회(WCLC 2026)'에서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 IO’를 활용한 3편의 연구 초록을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
WCLC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2007년 이후 19년 만이다. 전 세계 폐암 연구자와 의료진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학회에서 루닛은 AI를 활용한
중입자치료 영역이 초기 폐암을 넘어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됐지만, 전이 병변 수가 많지 않은 4기 폐암으로 넓어진다.
연세암병원은 초기 비소세포폐암을 중심으로 시행해 온 중입자치료를 4기 ‘소수전이(oligometastasis)’ 폐암 환자에게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폐암은 다른 장기로 전이되면 4기로 분류한다. 하지만 같은 4기라도 암이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코오롱제약 신약부문과 차세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저해제 ‘PHI-701’ 공동연구개발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올해 5월 PHI-701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6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구조기반 AI 신약개발 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개발 동력을 확보한 바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에서 AI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항체가 암세포의 어느 부위에 어떻게 결합할지를 정교하게 설계하고 치료 효과를 볼 가능성이 큰 환자를 정확하게 선별하는 방식이다. 독성 예측과 치료 후 재발 추적까지 ADC 개발 전반을 아우르는 데이터 활용 역량도 중요해지고 있다.
27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4회 삼
“좋은 프로젝트를 확보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결국 실행력이 성패를 가릅니다.”
오윤석 R&D 총괄 부사장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 현장에서 본지와 만나 동아ST의 연구개발(R&D) 전략을 한마디로 ‘실행’이라고 정의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글로벌 제약업계에서 경험을
셀트리온이 차세대 다중항체 신약 ‘CT-P72/ABP-102’의 효능과 내약성 등을 입증하고 여러 고형암에 대한 적응증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전날 서울에서 열린 ‘세계 이중특이항체 & T세포 인게이저 서밋 사우스 코리아(World Bispecific & T-Cell Engager Summit South Korea)’에서
독자적 ‘iRAC’ 플랫폼 기반 혁신신약…글로벌 기술이전 논의 본격화
에이비온이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행사에 참여해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면역항암제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에이비온은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바이오USA 2026’에 참가해 자사의 인터페론-베타 항체접합체(iRAC) 플랫폼 기술이
앱클론이 원천 개발해 기술이전한 차세대 HER2 표적 위암 치료제 ‘HLX22(개발코드명 AC101)’가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전 세계 주요 지역의 첫 환자 투약을 완료하며 상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적 위암 권위자를 통해 차별화된 기전과 임상 성과도 공개됐다.
앱클론의 글로벌 파트너사 헨리우스는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베이징대 암병원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이다.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
아스트라제네카(AZ), 바이엘, BMS 등 글로벌 빅파마들이 자사의 주요 의약품의 적응증을 속속 추가하고 있다. 확보된 적응증이 다양할수록 환자들의 접근성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매출 확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기업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AZ는 최근 다이이찌산쿄와 함께 개발한 항암제 ‘다트로웨이’(성분명 다토포타
“예전에는 4기 폐암 환자에게 미래를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직장 복귀나 육아 계획까지 이야기할 수 있는 환자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홍숙희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최근 본지와 만나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 목표가 생존 기간 연장을 넘어 환자가 자신의 삶을 유지하고 계획할 수
전 세계 암 사망 원인 1위인 폐암 치료가 ‘생존 연장’을 넘어 ‘장기 생존’과 ‘완치 가능성’까지 바라보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치료제 발전 기반으로 조기 진단부터 전이성 치료까지 전 주기 치료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1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타그리
파인트리테라퓨틱스는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라이선스 옵션을 행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옵션 행사는 2024년 7월 발표된 기술이전 계약에 따른 것이다. 파인트리테라퓨틱스는 아스트라제네카로부터 2500만달러(약 370억원)의 옵션 행사 대가를 지급받게 된다. 또한 향후 임상 개발·규제 승인·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과 제품이 성공적으로 개발 및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미국 현지 자회사를 통해 신약 후보물질 개발 성과를 내고 있다. K바이오가 단순 외형 확장을 넘어 글로벌 상업화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2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HLB이노베이션, 네이처셀, 에이비엘바이오 등 미국 자회사의 유망 파이프라인 개발에 속도가 붙었다. 현지 연구개발(R&D)의 경우 미국 식품의약국(F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달 17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솔루플렉스 링크(SoluFlex Link)’ 관련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AACR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학회로 손꼽히며, 전 세계 암 연구 분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호르몬 수용체 양성(HR+)/사람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2 음성(HER2-) 전이성 유방암 치료에서 유전자 변이 기반 정밀치료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CDK4/6 억제제 이후 2차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표적치료제 ‘티루캡’(성분명 카피바설팁)의 접근성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14일 서울
상용화 가능한 신약을 찾는 제약·바이오기업들이 국내외를 망라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외부 파이프라인을 흡수해 개발 역량은 끌어올리고 리스크는 분산하려는 노력으로, 특히 차세대 모달리티(치료접근법)을 중심으로 움직임이 활발하다.
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기업들은 후보물질을 도입해 자체 연구개발(R&D) 역량과 결합하면서 신약 개발 생태계에 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