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티켓 한 장의 수익은 어떻게 분배될까.
영화 티켓 한 장의 가격인 9000원에는 영화발전기금 270원(3%)과 부가가치세 900원(10%)이 포함된다. 이를 제외한 수익을 극장, 제작사, 투자 및 배급사가 나눠 갖게 된다.
올해 유아인의 명대사 “어이가 없네” 열풍을 불러 일으킨 ‘베테랑’의 매출은 약 1051억원이다. 이 중 영화발전기금은
멀티플렉스 체인 1위사인 CJ CGV에 이어 업계 2위 롯데시네마까지 영화부율조정(수익분배비율)에 동참했다는 소식에 영화배급사들의 주가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디어플렉스는 전 거래일보다 8.19%오른 4555원에 마감했다. 5거래일째 매도를 이어가던 외국인들도 매수로 돌아섰다. CJ E&M도 3거래일째 상승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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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내에서 한국영화를 상영할 때 배급사가 챙기는 몫이 인상된다.
CJ CGV는 7월부터 서울 지역의 한국영화 상영부율을 기존 50대50(배급사 대 극장)에서 55대45로 변경하는 조정안을 20일 발표했다. 상영부율이란 영화 배급사와 극장과의 수익 분배 비율을 뜻한다.
이 발표는 지난 21일 CJ CGV 1000호점인 신촌아트레온점을 기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