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는 세계 혈액암의 날(World Blood Cancer Day)을 맞아 혈액암에 대한 공중의 이해도를 높이고 혈액암 환자를 돕기 위한 제4회 ‘적(赤)제적소’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5월 28일 세계 혈액암의 날은 골수 기증자와 혈액암 환자의 연결을 위해 설립된 국제 비영리단체 DKMS가 2014년 제정했다. 한국애브비는 2021년
7개 투자자, 공자위 사전 의결 예정가격 상회…최대매각물량 대비 1.73배22일 최종 낙찰자 결정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 매각 본입찰에 9개 투자자가 참여했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오후 5시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 매각 희망수량경쟁입찰 본입찰 접수를 마감한 결과 9개 투자자가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시
제천과 충주 등 충북 북부권에 시간당 60㎜ 가까운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2일 오전 7시 지역별 강우량은 충주 엄정 224㎜, 제천 백운 202㎜, 단양 영춘 176㎜, 청주 상당 107.5㎜, 괴산 청천 101.5㎜이다. 청주와 괴산, 제천, 충주, 단양, 음성에는 호우경보가, 증평과 진천에는 호우주의보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는 21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낸탈 서울 코엑스'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는 한국광물자원공사와 삼탄, LG상사, 고려아연 등 광물·자원 분야 민관학(民官學) 협력 활성화를 위해 2017년 설립된 협의체다.
'해외자원개발, 더 나은 미래로'를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선 '남북한 흑연과 개발 현황'과 '호주 24개
코레일이 국민 모두가 보편적인 철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벽지노선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27일 오후 강원지역 민둥산역과 태백역, 아우라지역을 방문, 벽지노선을 운행하는 무궁화호 열차와 정선아리랑열차에 직접 탑승해 벽지노선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코레일은 벽지노선 활성화를 위해 △이색적인 철도관광서비스 개발
삼천리그룹 계열사 삼탄이 영덕 및 영양 풍력발전공사로부터 투자금 절반가량을 회수한다. 회수한 투자금은 다시 각 발전소에 차입 명목의 대여금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 발전소는 24일 자본금 90%를 소각하는 유상감자를 결정했다. 감자 목적은 삼탄의 투자금 회수다. 이번 감자 결정으로 삼탄은 영덕 풍력발전으
한국광물자원공사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민간 사업자의 해외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한 '해외광물자원개발 협의회'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침체된 광물자원 유관산업의 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작년 11월 창립된 이번 협의회에는 삼탄, LG상사, 고려아연 등 민간 자원개발 업체와 지질자원연구원, 대한지질학회 등 연구기관, 포스코대우, 코오롱글로
실적 호조로 비상장사들도 배당을 대폭 늘리면서 총 10명이 100억 원 이상의 배당금을 수령한 것으로 집계됐다. 배당금 총액은 2372억6000만 원으로 전년보다 51.7% 증가했다.
16일 재벌닷컴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7회계연도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비상장사의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배당금 중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배당금이 599억6000만
전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강원도를 찾았지만 경기만 보고 즐기기엔 뭔가 아쉬움이 남기 마련이다. 강원 지역 명소와 먹거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쳐선 안 될 일. 평창동계올림픽을 100배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소개한다.
◇교통편 걱정 ‘뚝’… 경강선 KTX 접근성↑·택시투어로 편리하게 =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28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한-아세안센터의 초청으로 방한 중인 밤방 브로조네고로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 장관을 만나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사업 현안 및 투자 증진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인도네시아동반자협의회의 경제계 의장이기도 한 신 회장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신남방정책’으로 많은 한국 기업들이 아세안으
대선 후보들이 일제히 ‘석탄발전 비중 감축’을 공약으로 내건 가운데 해외에서도 석탄화력발전 사업에 제동이 걸려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중부발전과 삼탄이 인도네시아 찌레본 지역에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취소하라는 인도네시아 법원의 판결이 나온 것이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부발전이 인도네시아에서 추진하는 찌레본2 석탄발전사업의
지난해 3월 등기임원에서 물러났던 이만득 삼천리그룹 회장이 같은 해 9월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이 회장의 공백은 오랜 기간 삼천리 경영에 참여해 온 한준호 회장과 이찬의 부회장이 투톱 체제로, 강병일 사장이 삼천리ES 대표이사를 맡으며 메우고 있다.
삼천리는 또 지난해 12월 각 계열사 대표를 신규 선임하고, 새로운 리더십으로 미래 지속성장을 대비하
삼천리의 역사는 지금으로부터 6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55년 함경남도 출신의 고(故) 유성연 회장과 고 이장균 회장이 삼천리의 모태인 ‘삼천리연탄기업사’를 세웠다. 1947년 함경남도 함흥 지역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한국전쟁 후 월남해 각자 장사를 하다 서울에서 또다시 만나게 되면서 동업을 하게 됐다. 당시 두 사람은 가족들과 함께
KDB인프라자산운용이 포스코에너지의 삼척 화력발전소 사업을 담당하는 계열사 포스파워(옛 동양파워)의 지분 56%를 3000억 원가량에 인수한다.
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KDB인프라자산운용과 포스코에너지는 포스파워 지분 매매와 관련, 지분 물량과 가격 협의를 끝낸 것으로 확인됐다. 큰 틀에서 협의를 마친 이들은 현재 세부 조건을 협상 중이다.
한국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 찌레본 3 석탄화력 발전(660㎿) 및 뽕께루 수력발전(50MW) 사업 공동개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중부발전에 따르면 2개 사업은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력산업 인프라 확장(5년간 35GW 발전설비 확충) 계획의 일환이다.
찌레본 3 석탄화력발전 사업에 중부발전은 총 27.5%의 지
포스코에너지가 삼척 석탄화력발전소 사업을 담당하는 계열사 포스파워의 지분 매각 입찰을 시행한다. 이번 입찰의 흥행 여부는 발전소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가늠할 주요 잣대가 될 전망이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에너지는 8일 전략적투자자(SI)와 재무적투자자(FI)를 대상으로 포스파워 지분 최대 70%의 매각 입찰을 진행한다.
이번 입찰에
현재 한류를 선도하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가 정부의 힘입어 관광상품으로 개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1일 "태양의 후예' 국내 촬영지에 대한 관광 상품화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관광 상품화 대상지는 주인공인 송중기와 송혜교의 데이트 촬영 장소였던 '달콤커피'(양재·분당·인천) 등 수도권 지역을 우선 꼽을 수 있다. 또 송혜교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배경이 되는 가상국가 우르크가 화제다.
20일 극중 특전사 알파팀과 해성병원 의료봉사단이 우르크에 머물고 있는 태백부대의 오픈세트의 위치가 해외가 아닌 강원도 태백이라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태양의 후예’ 제작진은 최적의 세트장을 찾기 위해 프리프로덕션 단계부터 각고의 노력을 들였고,
60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붉은 원숭이띠’를 맞은 올해에는 석유화학·에너지 업계에서 두 사람이 주목된다. 바로 1968년 붉은 원숭이띠 동갑내기인 이우현 OCI 사장, 허용수 GS에너지 부사장으로 모두 오너일가 3세대에 속하는 공통점도 있다.
이수영 OCI 회장의 장남인 이 사장은 최근 태양광 사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국내외서 활발한 경영 활동 벌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