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산업단지 RE100' 참여기업을 위한 45가지 인센티브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업단지 RE100'은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거기서 나오는 재생에너지를 단지 내 공장과 외부 기업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도는 산단 내 입주기업의 재생에너지 설치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 7월 공모를 통해 SK E&S, LS일
이지스자산운용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에 투자하는 블라인드 펀드 조성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금융사 등 투자자를 모집해 500억 원 이상 규모로 결성할 예정이다.
해당 블라인드 펀드는 수소 연료전지와 에너지저장시스템(ESS)에 주로 투자한다. 15년 이상 장기 계약 형태로 전력 인프라를 제공하는 사업에 투자해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태양광·풍력 등
이지스자산운용이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대체투자 부문의 경쟁력을 높이면서 해외투자 펀드의 촘촘한 대응과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이번 인사를 통해 오태석 인프라 부문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 2022년 인프라전략투자파트 신설 당시 합류한 오태석 대표는 맥쿼리캐피탈, 삼천리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등을 거쳐 2
삼천리그룹은 업무를 효율화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에너지·환경, 생활문화, 금융부문으로 조직을 재편하고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외사업 강화를 위해 해외사업 총괄을 독립 조직화했고, 미래 신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자 사업본부를 독립시켰다.
또한 집단 및 발전사업 확장을 위한 기획본부를 신설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했다.
신설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SK에너지 등이 수소 발전 사업 영위를 위해 설립 투자에 나선 SL에너지솔루션의 신설을 승인했다.
공정위는 SK에너지·LS일렉트릭·대한그린파트너스·삼천리자산운용 등 4곳의 수소발전 관련 발전소 건설 및 운영 신설회사인 SL에너지솔루션 설립을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SL에너지솔루션은 일반수소 발전 입찰 시장에 참가하기 위해 만들어진 특
한국남부발전·LS일렉트릭 등과 MOU주유소에서 전력 생산·전기차 충전 가능
SK에너지가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손잡고 연료전지를 중심으로 한 도심형 분산전원과 전기차 충전기 보급 확산에 나선다.
SK에너지는 한국남부발전, LS일렉트릭, 대한그린파워, 삼천리자산운용과 함께 전력 생산·소비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도심형 연료전지 융복합 사업’ 공동개발
금융투자협회는 경기 서남부 해안 경계와 지역 통합 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육군 제51보병사단을 방문해 금융투자업계 뜻을 모아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위문행사에는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김성훈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 김규철 한국자산신탁 대표,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 이재균 삼천리자산운용 대표 등이 함께했다.
대
5월 300억 규모 투자 유치 이후 후속 클로징
인테리어 서비스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가 150억 규모의 시리즈C 추가 투자를 유치하며, 총 450억 규모로 시리즈C 투자를 최종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5월 레버런트파트너스, 신한금융그룹, 산업은행, 한국투자증권, 다올인베스트먼트가 시리즈C 투자에 참여한 것에 이어, 이번 추가 투자에는 삼천
한화건설은 지난 15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폐수 슬러지에서 수소에너지를 생산하는 ‘수소생산플랜트’를 건설하기 위해 공동개발 협약 서명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명식은 안산 반월 염색단지 내 친환경 수소생산플랜트를 건설하기 위한 공동개발 협약이다. 최광호 한화건설 부회장을 비롯해 구홍림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최병철 현대차증권 대표이사
한국동서발전이 호주에 202MW급 대용량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한다.
동서발전은 28일 서울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본사에서 하나금융투자, 삼천리자산운용과 호주 퀸즈랜드주 대용량 태양광 발전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공동개발협약(JDA, Joint Development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표영준 동서발전 사업본부
에너지 인프라 특화 운용사인 삼천리자산운용의 매각설이 제기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와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천리 그룹은 금융계열사인 삼천리자산운용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즉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업을 본업으로 영위하는 삼천리 그룹이 금융투자업에서 철수한다는 이야기이다. 이러한 매각설과 함께 부동산 특화 이
삼천리그룹은 5일 그룹의 자율적인 책임경영 강화와 미래성장에 대비하기 위해 미래사업본부를 신설하는 등 그룹의 조직을 대폭 개편하고 주요 임원을 전진 배치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삼천리
△사장 유재권 대표이사
△사장 이은백 미주본부장
△부사장 길형도 기획본부장
△상무 조성용
△이사 권오진 △권현명 △박성호 △김경수
◇㈜
국민연금공단(NPS)이 장기 수익기반 마련을 위해 모험자본 투자 확대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금융투자업계와 동반성장을 모색하기로 했다.
국민연금과 금융투자협회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국민연금과 금융투자업계 간 동반성장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금 운용의 효율성과 수익성 향상, 금융투자업
김성주 국민연금공단(NPS) 이사장이 27일 금융시장과 동반성장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성주 이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국민연금과 금융투자업계 간 동반성장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금 운용의 효율성과 수익성 향상, 금융투자업 등 국내 금융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 등과 관련한 상호협력 및 상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올해 국내 실물투자 위탁운용사로 부동산투자와 인프라투자 부문에서 각각 2곳씩 총 4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부동산은 코어플랫폼(Core-Platform) 펀드 운용사로 삼성SRA자산운용과 이지스자산운용을 선정했다. 국내 인프라는 리뉴에이블(Renewable) 펀드 운용사로 삼천리자산운용과 신한대체투자운용
E1의 800억 원 투자가 드디어 빛을 볼 전망이다. E1이 2014년 투자해 지분을 가지고 있는 ‘카디널가스서비스(Cardinal Gas Services)’가 저유가로 그간 부진을 면치 못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에너지 정책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20일(현지시간)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백악관 홈페이지를 통
KDB산업은행이 투자한 해외자원개발 펀드의 누적손실률이 9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실 규모 금액만 3000억 원 이상이다.
4일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은에서 제출 받은 '트로이카 해외자원개발펀드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펀드 투자금액 3367억 원 대비 잔액은 329억 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손실률은 90.2%에 달한다.
E1은 15일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해 셰일가스 사업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1은 지난달 말 미국 현지법인 ‘E1 아메리카 LLC’를 설립하고 총 50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이는 미국 셰일가스업체 ‘카디날 가스 서비스’의 지분 34%를 인수하는 ‘삼천리 미드스트림 홀딩스 3 LLC’의 지분 약 10%를 인수하기 위한 것이다.
E1은 또 삼
액화석유가스(LPG) 공급사인 E1이 국민연금 등 주요 연기금과 함께 미국 셰일가스 운송설비 회사 지분 인수에 나선다.
11일 E1에 따르면 E1-국민연금 컨소시엄은 지난 5월 카디널가스서비스 지분 34%를 인수하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지분 인수를 추진하는 카디널가스서비스는 미국 오하이오주 유티카 가스전에서 생산되는 셰일가스의 운송설비를 관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