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상속세 종료로 재편 여지 확대호텔·패션 축 독립 시나리오 재부상
삼성가(家)의 상속세 납부가 마무리되면서 계열분리 가능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그간 지분 매각과 자금 마련에 묶였던 오너 일가의 선택지가 넓어지면서 사업 축별 독립 시나리오가 재점화되는 분위기다. 상속세 부담 해소가 단순한 재무 이벤트를 넘어 향후 그룹 재편의 변곡점이 될
피카소, 모네 작품 기부도 비중 있게 다뤄
주요 외신들이 삼성의 막대한 상속세 관련 소식을 신속하게 보도했다. 세계 최대 규모 상속세라는 점과 피카소 등 작품 기부에 관심을 보였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오랜 기다림 끝에 삼성이 110억 달러 상속세 계획을 발표했다면서 1조에 달하는 의료시설 지원, 2만3000개의 작품 기증 등 사회 환원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0일 “상속세를 손봐야 한다”고 밝혔다.
양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우리보다 조세부담률이 높은 스웨덴이 상속세를 왜 폐지했는지, 대만이 왜 세율을 낮췄는지 생각해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세율 조정 등을 생각해봐야 한다”며 “세율 자체가 징벌적일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