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자회사인 스틸싸이클의 최민석 부회장이 폐기물 적정 처리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5일 스틸싸이클은 최 부회장이 전일 제주도에서 개최된 ‘2025년 사업장폐기물 관리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기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틸싸이클은 지난해 ‘2024년 순환경제 산업 유공 포상’에서도 그 동안의 순환경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중국 로토부스트와 손잡고 청록수소 기반 저탄소 카본블랙 공동 개발에 나선다. 친환경 소재 비중을 끌어올려 타이어 산업의 탄소 감축과 순환경제 전환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국타이어는 20일 중국 상하이 로토부스트 오피스에서 ‘청록수소 카본블랙 공동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카본블랙은 타이어의 핵심
현대로템이 산업 현장에서 재활용 확대와 폐기물 저감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현대로템은 ‘제19회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상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며, 산업 폐기물 감축과 재활용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된다.
현대로템은 재활용 확대,
폐플라스틱·폐열·유가금속 재활용으로 온실가스 감축 및 신사업 창출산업부, 총 41억5000만원 지원…국비 최대 70% 보조
제조공정에서 버려지던 폐열·부산물이 이웃 기업의 자원으로 되살아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기업 간 자원순환 사업화 프로젝트’ 16개를 신규 선정하고 총 41억5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한 기업이
31일 오전 2시 54분께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연면적 1512㎡ 규모의 4층 건물에서 불이 나 근무자 4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인력 58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내부에 쌓여 있던 산업폐기물 약 150t으로 인해 완진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화성시는 이날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농업부산물 기반의 바이오소재 산업화를 위해 경기북부 4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경과원은 15일 광교바이오센터에서 ‘경기북부 업사이클 바이오 소재산업’ 육성을 위해 고양특례시·연천군·파주시·포천시 농업기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산물의 부산물을 고부가가치 바
천일에너지 '지구하다' 폐기물 처리 전 과정 자동화AI가 폐기물 자동으로 인식·데이터화…"탄소 절감·재활용"
인공지능(AI) 산업 역시 그 시작과 끝은 사람의 일이다. 희로애락을 느끼는 사람의 감정까지 AI 속에 숨어 있다. 정답이 없기에 글로벌 업계와 세계 속, 그리고 우리의 현실을 들여다보면 AI의 본질을 파악할 수 있다. 오늘 우리가 알고 있던 기업
충청남도 당진에 있는 한성크린텍 자회사 이엔워터솔루션의 공장에는 전자부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농도 액상 폐기물(폐액)이 매일 모인다. 이 회사는 주로 전자부품 제조부문 산업 폐수를 환경에 해가 없는 수준으로 처리하는 기업이었다. 최근 단순 처리를 넘어 전자부품 제조기업으로부터 받은 고농도 액상 폐기물에서 유용한 소재를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해 양산을
한성크린텍이 산업용 폐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자원 재활용 연구개발성공을 통해 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반도체, 이차전지 등 주요 산업의 폐기물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혁신적인 친환경 사업 모델이다.
한성크린텍은 100% 자회사인 이엔워터솔루션을 통해 산업 공정에
효성그룹은 글로벌 경기 침체, 경쟁업체의 견제 등 녹록지 않은 경제 상황 속에서도 신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효성은 국내 대표 소재 기업으로서 쌓아온 원천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의 요구가 있는 곳에서 성장동력을 찾을 방침이다.
효성티앤씨는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로 옥수수에서 추출한 원료를 가공해 만든 바이오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방송인 데프콘이 송해나와의 열애설 질문에 당황한다.
23일 방송되는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사건수첩' 코너에서는 50만 유튜버이자 19년 차 문화부 기자인 안진용 기자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데프콘은 "연예인이 내가 쓴 기사로 나락 갈 때 희열을 느끼냐"며 '도파민 탐정'다운 기선 제압을 시도
국내 사모펀드(PEF) IMM컨소시엄(IMM프라이빗에쿼티-IMM인베스트먼트)이 티와이홀딩스 그룹 계열 에코비트를 품에 넣는다. 에코비트는 태영건설 워크아웃(재무 개선 작업) 일환으로 매각 작업이 진행 중인 태영그룹 계열 폐기물 처리 기업으로, 이 분야에선 국내 1위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태영그룹은 사모펀드(PEF) IMM프라이빗에쿼
환경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녹색산업 수주·수출 실적을 집계한 결과 15조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실적(20조4066억원)의 약 74%를 상반기에 채운 셈이다. 환경부는 올해 녹색산업 수주·수출 22조원, 임기 내 100조원 목표를 설정했다.
환경부는 지난해 1월 녹색산업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산업계, 금융기관, 공공기관
한미글로벌이 건설 초기 단계부터 관여해 건설사업관리(PM)를 진행한 서울대 해동첨단공학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대 공과대학 내 AI 연구시설인 서울대 해동첨단공학관은 연면적 1만㎡(3024평), 7층 규모로 인공지능 대학원과 △체화 인공지능 △AI로봇 △범용 인공지능(AGI) 컴퓨팅 등 각종 미래기술 연구와 함께 관련
GS건설은 서울대 공학 대학 내 인공지능(AI) 기술 연구시설로 활용될 해동첨단공학관 준공식을 25일 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허윤홍 GS건설 대표와 김영재 해동과학문화재단 이사장, 유홍림 서울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해동첨단공학관은 연면적 약 1만㎡, 지상 7층 규모다. 철근 콘크리트 구조와 함께 중정 부분은 친환경 건축 소재인 목재를 구조체로
녹색산업 수주지원단 베트남서 정부 간 협의폐기물 에너지화 사업 및 환경 인프라 협력도 논의
베트남 총리 주도로 진행 중인 자원순환산업단지 조성에 국내 기업이 진출할 가능성이 커졌다.
환경부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은 25~29일(이하 현지시간) 베트남 현지에서 재활용산업단지 조성 초기부터 환경부와 함께 기획해 국내기업이 베트남 재활용시장에 진출하는데 유리한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화재 사망자를 연평군 10명 이상 줄이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4일 경기소방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화재 사망자는 연평균 74명이다. 경기소방은 2026년까지 화재 사망자를 연평균 67명 이하로 감소시킬 계획이다.
경기소방은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노인요양시설 등 화재 취약계층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반지하주택
동국제강이 환경재단과 협업해 산업폐기물 업사이클링 캠페인 ‘안전모아’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전모아는 동국제강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일환으로 마련한 신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제1회 안전모아 캠페인은 노후 안전모와 폐작업복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안전모는 중후물을 다루는 철강 사업장 특성상 필수 장비로, 폐기 소각 시 대기
에스지이는 지난 8일 우크라이나 방한단 관계자들이 당사를 방문해 아스콘 사업장을 둘러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스지이는 올해 하반기부터 우크라이나 측과 전쟁 피해로부터 도로를 재건하는 사업 방안에 대해 꾸준히 논의해왔으며 이번 방문은 협력관계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우크라이나 방한단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 아스콘을 독점 공급하
SK에코플랜트가 인공지능(AI) 소각로를 활용해 대기오염 물질을 절반가량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12일 SK에코플랜트는 AI 소각로 적용 300일을 맞아 총 15만 톤의 폐기물 처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요 유해물질인 일산화탄소(CO),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이 각각 49.9%와 12.2% 줄었다고 밝혔다. 일산화탄소는 대표적인 공기 유해물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