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스타벅스 매장 입구에 영업시간 변경을 알리는 안내 문구가 걸려있다. 이날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후 3시를 기해 전국 모든 매장의 영업을 일제히 조기 종료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달 발생한 '5·18 탱크데이' 논란과 관련해 책임을 통감하고, 임직원들의 역사의식과 사회적 감수성을 제고하기 위한 전사적 교육을 진행한다. 고성준
스타벅스 ‘5·18 탱크데이’ 논란 후속 조치…역사 인식·사회적 감수성 강화이마트 부문 대표들만 ㈜신세계는 제외…조사결과 공개·마케팅 재점검도 속도
스타벅스코리아가 오늘(22일) 오후 3시 창립 이래 처음으로 조기 영업 종료를 한 뒤 전 직원 역사인식 교육에 나섰다.
일명 '5·18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으로 고개를 숙였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이
"이란, 종전 협상 계속 참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경 발언으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후속 협상에 차질 우려가 제기됐지만, 이란 협상 대표단은 협상 테이블을 떠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FP통신은 21일(현지시간) 협상 상황을 잘 아는 익명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 대표단은 협상에 계속 참여하고 있으며, 중재국에 철수 의사를 전달한
스타벅스코리아가 22일 오후 3시를 기해 전국 매장 영업을 일제히 마감하고 전 직원 교육에 나선다. 1999년 국내 1호점 개점 이후 전국 매장이 같은 시간에 문을 닫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불거진 이른바 '탱크데이' 논란 이후 조직 전반의 역사 인식과 사회적 감수성을 재점검하기 위한 차원이다. 스타벅스는 전국 2160여 개 매장에
지난주 오름세를 보였던 스타벅스코리아의 결제 추정 금액이 다시 감소했다. 카드 충전금 전액 환불 등으로 소비자들의 이탈이 가속화했을 것으로 보인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는 8~14일 스타벅스의 주간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 금액이 227억6429만원으로 전주(6월 1~7일) 대비 6% 줄었다고 추정했다.
‘탱크데이’ 논란
'탱크데이' 여파 스타벅스 전점 파트너, 조기 영업종료 후 점포별 진행정용진 회장과 각사 대표, 24일 사장단회의때 역사교육 "재발방지 다짐"역사·사회적 민감도 검증하는 ‘체크리스트’ 만들어 리스크 사전 예방
스타벅스코리아 본사와 전국 매장 파트너 전원이 역사 인식 및 사회적 감수성 교육을 받는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을 비롯한 이마트부문 경영진도 별도
2019년 7월, 박종철 열사 사건 희화화 논란“박종철 열사님과 유가족, 실망했을 모든 분께 사과”
이재명 대통령이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논란과 유사한 무신사의 광고문구까지 소환하자, 무신사가 재차 공식 사과했다.
무신사는 20일 이 대통령이 X(옛 트위터)에 관련 언급을 한 직후 사과문을 내고 “2019년 저지른 잘못에 대해 다시
“사랑이 죄는 아니잖아?!”
넷플릭스 ‘폭삭 속았수다’에서 ‘국민 순정남’ 양관식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한 남자배우의 과거 발언이다. 물론 이 발언 역시 드라마 속에서다. 그는 극 중에서 아내에게 ‘바람을 피우다’ 들키며 배신남의 아이콘이 되고 말았지만 (극중에선) 연신 당당했다.
그렇다. 그의 말대로 사랑이 죄는 아니다. 문제는 사랑을 하고 있는
“2024년 자살 사망자는 1만4872명, 인구 10만 명당 29.1명이다. 2011년 31.7명 이후 가장 높은 숫자다. 상당히 심각한 상황이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2차관은 19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차관은 자살률 증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기 거리두기에 따른 고립과 내수경기 부진, 잇따른 유명인 자살에 따른
영주가 되고 싶은 정용진의 실험
지금 우리는 손가락으로 세상을 움직인다. 클릭 한 번에 순종하는 알고리즘, 말 한마디에 응답하는 인공지능. 권력은 더 이상 멀리 있지 않다. 그것은 당신의 관심을 읽고, 당신보다 당신을 더 정확히 기억하며, 당신이 ‘좋아요’를 누르기도 전에 무엇을 좋아할지를 ‘알아낸다’. 과거의 권력은 항상 물리적 거리가 중요했다. 중세의
전국 교사들의 반발로 웹툰 ‘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의 드라마화가 결국 중단됐다.
4일 제작사 메타뉴라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제기된 여러 우려의 목소리를 진지하게 받아들여 드라마의 기획 및 제작을 중단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제작사는 “2015년 제작된 원작 작품에까지 새로운 부담을 드리게 된 점에 대해 작가님께도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라
강형철 감독의 신작 ‘하이파이브’는 장기 이식 수술 후 본의 아니게 초능력을 얻은 다섯 명의 평범한 사람들이 주인공인 영화다. 이들의 능력은 타인의 생명을 앗아가거나 자연의 법칙을 함부로 조작하는 등 세상을 파괴하는 해악적인 힘이 아니다. 빨리 달리기, 뛰어난 폐활량, 부상 치료, 해킹 등 묘하게 실용적이면서도 생활 속 필요를 채워주는 능력이다.
‘하
내달 2일까지 의견 수렴…대법원장, 신임 대법관 후보자 2명 임명제청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가 30일 대법관 제청대상 후보자로 8명을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추천했다. 7월 퇴임하는 조재연‧박정화 대법관의 후임 인선이다.
대법관후보추천위는 이날 오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최영애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법원 내‧외부에서 천거된 심사대상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진행중인 ‘미술관-탄소-프로젝트’([www.museum-carbon-project.org])의 한 프로그램에서 발제를 준비하면서 ‘어떤 노력이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한동안 일상을 지배했다. 고민을 거듭할수록 부분적인 개선으로 해결될 수 있는 단순한 문제가 아님을 깨달았다.
처음 연락을 받고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고
하정우가 사과의 말을 전하며 ‘수리남’으로 공식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해 9월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뒤 1년 만이다. 당초 약식기소 됐지만, 차명 투약 등 그 내용이 가볍지 않다는 판사의 판단 아래 정식 재판에 회부된 사건이다. 실제 벌금 역시 검사의 구형보다 높았다. 하정우 측은 혐의를 인정하고 항소하지 않았다. 재판 동안 함께 일
새누리당은 부천 초등학생 시신 훼손 사건 등 아동 학대 사건이 잇달아 논란이 되자 장기결석 상태로 조사된 아동 220명에 대해 전문가팀을 꾸려 전수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아동폭력조사위원회 위원장인 신의진 의원은 19일 1차 회의 결과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현재 시스템으로는 아동학대가 더
“광주 시민 여러분, 간첩들이 유포하는 유언비어를 믿지 마십시오. 유언비어를 날조하거나 유포한 사람은 체포하겠습니다.” 정부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관련 유언비어 유포 사범 단속 방침과 박근혜 대통령의 유언비어 대응 천명은 1980년 5월로 기억의 시계를 돌려놓는다.
1980년 5월의 광주는 계엄군에 의해 고립됐다. 정국을 주도한 계엄사는 왜곡
인권기본법으로 알려진 '차별금지법'의 국회입법예고가 종료됐지만 보수주의자들과 기독교인들의 반대가 거세 법 통과까지 난항이 예상된다.
지난 3월26일 입법 예고 된 차별금지법(최원식 의원 등 12인)을 놓고 국회입법예고 사이트에는 2주 동안 10만 여 건이 넘는 의견이 달렸으며 90% 이상이 차별금지법을 반대했다.
반대의견의 골자는 차별금지법이 제정되
고령사회가 초래하는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청년 세대의 해법 찾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한림대학교 창업지원본부는 지난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산학협력관에서 ‘2025 Station C 블라인드 솔버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춘천시와 한림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창업 브랜드 ‘Station C’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고령자 돌봄, 세
일본 도쿠시마현 가미카쓰초(徳島県上勝町)는 약 1300명의 주민이 사는 작은 마을이다(2025년 3월 1일 기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55.9%에 달해 도쿠시마현 내에서도 초고령화가 가장 심각한 지역으로 꼽힌다. 그러나 매년 국내외에서 약 9만 명이 이 작은 마을을 찾는다. 그 중심에는 ‘잎사귀 비즈니스’와 ‘제로 웨이스트 센터’라는 독자적인 지역
‘노인’에 대한 이미지는 대체로 부정적이다. 생산적이거나 효율적이지 않다는 이유다. 이런 부정적인 이미지는 노인 차별을 넘어 혐오로 표현된다. 왜 노인은 ‘백해무익’(百害無益)한 존재로 치부되기 시작한 걸까? 김주현 충남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를 만나 우리 사회의 노인 혐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최근 ‘혐오’라는 말이 자주 등장한다. 여성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