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를 앞두고 대대적인 엔트리 개편에 나섰다.
롯데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투수 이민석과 내야수 한태양, 정대선, 외야수 김동현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앞서 롯데는 6일 투수 박세웅과 정현수, 내야수 나승엽, 외야수 윤동희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박세웅은 5일 선발 등판을 마친 뒤 후반기 준비와 투수진 운영을 고려해 2군으로 내려갔다. 반면 나승엽과 윤동희는 최근 이어진 타격 부진 끝에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재정비의 시간을 갖게 됐다.
이민석은 선발 자원으로 활용되던 가운데 불펜 보강 차원에서 다시 1군에 합류했다. 당분간은 구원 투수로 기용될 전망이다.
롯데는 이날 황성빈(중견수)-고승민(1루수)-레이예스(좌익수)-한동희(지명타자)-박찬형(3루수)-전민재(유격수)-한태양(2루수)-장두성(우익수)-손성빈(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1군에 복귀한 한태양은 곧바로 선발 2루수로 이름을 올렸고, 선발 마운드는 엘빈 로드리게스가 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