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원할머니보쌈 등 업체 대표들이 회사 명의로 등록해야 할 상표권을 개인 명의로 등록해 업체로부터 수수료를 받아 챙긴 혐의(업무상 배임 등)로 재판에 넘겨졌다.
13일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박지영 부장검사)는 '본죽'으로 잘 알려진 본아이에프의 김철호 대표와 부인 최복이 전 대표, '원할머니보쌈' 등으로 유명한 원앤원의 박천희 대표를 특정경제범죄
하현회 LG 부회장이 100억 원대 사주 일가 탈세 의혹에 관한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1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10대 그룹 전문경영인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하 부회장은 검찰이 LG그룹 사주 일가의 탈세 혐의를 포착해 수사에 착수한 것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말을 아꼈다.
검찰은
LG그룹은 9일 검찰이 서울 여의도 본사 재무팀을 전격 압수수색하고 있는 데 대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날 LG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압수수색이어서 뭐라 할 말이 없다"면서 "일단 검찰 수사에 최대한 협조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오전 9시쯤 검찰 수사관들이 갑작스럽게 들이닥쳤다는 사실 외에는 아는
조양호ㆍ이명희 대한항공 회장 부부가 탄 비행기 기장에게 내려지는 'KKIP 탑승에 따른 주의사항' 문건이 공개됐다.
26일 한국일보는 조양호ㆍ이명희 부부의 탑승 일정에 맞춰 비행기 기장에게 내려지는 '행동 지침' 문건을 공개했다. 'KKIP 탑승에 따른 주의사항'이란 이 문건은 승객을 응대하는 객실 승무원용이 아니라, 기장 부기장 등 운항승무원
국세청이 다주택자와 분양권 양도자 등을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벌인 결과, 약 5개월 만에 581억원의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세청은 주택가격 상승지역에 대한 정보 수집을 강화하는 한편 탈세 혐의가 있는 255명을 추가 조사할 방침이다.
국세청은 2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부동산 거래 관련 세무조사 중간 결과 및
대한항공 조종사 노동조합은 파업 결정과 관련, “회사에 요구한 임금인상안은 조종사 유출사태로 인한 비행안전이 무너진다는 호소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는 21일 서울 강서구 한국민간조종사협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파업 정당성을 주장했다.
이들은 “사회적 책임을 저버리고 사주 일가와 임원들 이익에 골몰하는 대한항공을 바로잡기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가 11년 만에 파업에 돌입한다.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는 21일 서울 강서구 한국민간조종사협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책임을 저버리고 사주 일가와 임원들 이익에 골몰하는 대한항공을 바로잡기 위해 11년 만에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2015년 임금협상과 관련해 작년부터 사측과 갈등을 벌이다 올해 2월 20일부
이인원 롯데그룹 정책본부장(부회장)이 검찰 소환을 앞두고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롯데그룹이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6일 롯데그룹 정책본부 관계자들은 이 부회장이 용산구 동부이촌동 자택에서 출발해 오전 9시쯤 서초동 검찰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해 검찰청 입구 등에서 대기하고 있다 언론보도를 통해 비보를 처음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1973년 롯데
네이처리퍼블릭의 면세점 입점 로비 대상으로 지목된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1일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3개 부서가 투입된 롯데 그룹 수사가 시작된 이후 사주 일가가 직접 조사받는 것은 신 이사장이 처음이다.
이날 오전 9시40분께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에 모습을 드러낸 신 이사장은 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 등을 묻는 기자들의 여러
국세청은 15일 역외소득과 재산을 자진신고하지 않은 이들 가운데 탈세 혐의가 짙은 36명을 대상으로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특히, 국세청은 이번 역외탈세 조사대상 중에는 대기업 계열사와 사회적 인지도가 있는 유력인사 등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세청은 파나마 법무법인 모색 폰세카의 유출 자료인 이른바 ‘파나마 페이퍼스(문서)’ 명단에 이름
국세청이 역외탈세 혐의가 짙은 기업과 개인을 상대로 전방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오는 3월 역외소득·재산 자진신고 기한 마감을 앞두고 역외탈세 혐의자들에 대한 강도 높은 조사와 처벌을 예고했다.
국세청은 조세회피처를 이용한 기업자금 해외유출 등 역외탈세 혐의가 있는 법인과 개인 30명을 상대로 이달부터 일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제기한 자사주 매각 금지 가처분까지 두 번의 법적 분쟁에서 삼성이 모두 승리했다. 합병과 자사주 매각 등 일련의 합병 과정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모두 합법적으로 진행됐다는 점을 인정받으면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과 더불어 삼성의 경영권 승계 작업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는 7일 엘리엇이 낸 ‘
10대 재벌그룹 최고경영자(CEO) 3명 중 1명 이상이 이공계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영학이나 경제학 전공자를 합하면 이공계 출신과 규모가 비슷해 재벌그룹 CEO의 양대 축을 형성했다. 10대재벌 CEO들의 평균 나이는 58세다.
여성 CEO는 단 2명으로 둘 다 사주 일가이며 전문경영인 출신 여성 CEO는 한 명도 없는 셈이다.
국세청은 올해 상반기 대기업 및 대재산가의 변칙적 탈세행위 377건을 조사해 7438억원을 추징했다고 30일 밝혔다.
국세청은 조사결과 대규모 분식회계와 차명계좌 운용, 우회거래를 통한 세금 없는 부의 대물림 등 고의적인 탈루수법이 동원된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 제조업계 대기업은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세워 해외에 소득을 은닉하는
최근 금융권의 최대 이슈는 기업들의 유동성과 자금조달 문제다. 경기민감 업종을 주력 기업으로 갖고 있는 그룹들의 경영상황이 좋지 않아 은행을 비롯한 금융권의 부실 위험도 함께 고조되고 있다.
STX그룹이 사실상 해체 수순에 들어가면서 강덕수 회장의 신화가 무너지고 있다. 장기 불황의 여파로 유동성이 악화된 STX는 대대적 구조조정을 통해 조선 중심의 미니
국세청이 현대건설을 대상으로 ‘고강도’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앞서 세무조사를 받은 롯데건설과 SK건설은 수백억원 이상의 세금을 추징받은 것으로 3일 확인됐다.
현대건설과 롯데건설, SK건설 등은 모두 ‘국세청의 중수부’로 불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요원들이 전격 투입돼 조사를 진행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건설과 일부 협력업체는 지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과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중견건설사들이 정부와 채권단에게 올바른 회생방안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연합은 14일 민주노총 대회의실 기자회견을 열고 “부실경영의 책임을 직원들에게 떠넘기는 사주, 채권회수에만 열을 올리는 채권단 등으로 인해 근로자들이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고 주장했다.
건설기업노련은 이
월가의 탐욕을 규탄하는 시위기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한국의 금융가인 여의도에 불똥이 튀었다. 일부 중소형 증권사가 순이익의 30%에 달하는 배당금을 사주일가에 나눠주고 국내 금융지주사들의 고배당 관행도 월가에 전혀 뒤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는 것. 이에 지난 주말 여의도 금융위원회 앞을 비롯한 서울 곳곳에서는 한국 금융권의 탐욕
배당자제·유보금 확충 등 비판 잠재우기 고심
무작정 때리기에 “사실과 다른데…”볼멘소리
“하루하루가 가시방석입니다. 연봉과 보너스가 알려진 것과 다르고 금융회사들이 탐욕스러운 것도 아닌데 무작정 때리니 변명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지금까지 규제해 온 금융당국까지 제동을 건다고 하니 정말 마음만 아플 뿐입니다.”(A 금융회사 고위 임원)
금융
우리투자증권과 샘표식품의 오랜 경영권 분쟁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마르스제1호사모투자전문회사(이하 마르스펀드)는 서울중앙지법에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이사 등 이사진 7명을 상대로 한 위법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마르스펀드는 가처분 신청서를 통해 "박 대표 등이 샘표식품의 자회사 엑소후레쉬 물류의 전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