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곽봉석 DB증권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한국거래소는 5일 서울 여의도 서울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곽 대표의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곽 사외이사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해 DB증권 부사장(PF사업부), 총괄부사장(IB사업부 겸 PF사업부), 경영총괄사장 등을 거쳐 2023년부터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한
건설사업관리(PM) 전문 기업인 한미글로벌은 2026년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통해 에너지 인프라 부문을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
한미글로벌은 이번 임원인사에서 리더십과 전문성을 보유한 4명의 전무 승진자를 발표했다. 또 김용식 사업총괄 사장의 역할을 확대하면서 조직 안정성을 위해 조직 변화를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에너지인프라 사업팀을 사업부로
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엔터)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J.Y. Park)이 올해도 국내외 취약계층 환아를 위해 10억 원 사재를 출연했다.
JYP엔터에 따르면 박진영은 고액의 수술비,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취약계층 소아청소년을 위해 올해도 10억 원을 쾌척했다. 박진영의 사재를 출연해 마련된 기금은 가천대 길병원, 건양대학교
현대차증권은 5일 LG이노텍에 대해 카메라 모듈 업황 회복과 기판사업부 성장세가 동시에 강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36만 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종배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카메라 부문의 바닥 탈출(bott om-out)이 확인되면서 올해 4분기 실적 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내년 상반기 판가 조정 폭은 크지 않고, 하반
SK네트웍스는 인공지능(AI) 중심 사업지주회사 체계를 공고히 하는 조직 개편과 함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AI본부는 이노베이션(Innovation)본부로 조직명을 변경하고, 미국의 전략컨설팅 회사에서 글로벌 신사업 전략과 디지털 혁신을 주도한 신상은 AI혁신1실장을 본부장으로 선임했다.
또한 정보통신사업부 산하에 사업성장추진실을 신설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개발을 이끌던 송창현 첨단차플랫폼(AVP) 본부장(사장) 겸 현대차그룹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 포티투닷 대표가 사의를 표했다.
4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송 사장은 전날 포티투닷 임직원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정의선 회장님과의 면담을 통해 현대차그룹 AVP 본부장과 포티투닷 대표직을 내려놓게 됐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4일 CJ대한통운에 대해 최근 쿠팡 물류센터 사고와 개인정보 유출 논란으로 고객 이탈 우려가 커지면서 반사 수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의 단기 촉매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반사 수혜를 제외하더라도 본업 경쟁력만으로 저평가 매력이 충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업종 내 톱픽 의견을 유지했다.
전날 CJ대한통
흥국증권은 삼성SDI에 대해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의 믹스 개선과 전자재료 부문 호조로 실적 안정화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40만 원을 유지했다.
정진수 흥국증권 연구원은 4일 “EV(전기차)향 전지 수요가 여전히 제한적인 가운데 ESS 신규 라인 램프업(Ramp-up) 효과와 수익성이 높은 국내 공장 물량 확대로
KB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인공지능(AI) 확산으로 고부가 부품 수요가 폭증하면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5만 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고 IT 부품 업종 내 최선호주(Top Pick)로 꼽았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4일 “AI 서버와 전장용 부품 수요 확대로 출하량이 늘고 제품 믹스가 개선되고 있다”
국내 대표 사모펀드(PE) 운용사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이하 글랜우드PE)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기반 국부펀드 무바달라투자회사가 나노H2O 주식회사의 공동 투자를 최종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투자 종결에 필요한 모든 요건과 규제 승인 절차도 마무리됐다.
2014년 LG화학 수처리(워터솔루션) 사업부로 출범해 이번에 독립 법인이 된 나노H2
AI 전환 로드맵 정교화⋯ 내년 사업 전략으로 연결HBM4·반도체 투자 배분 논의…글로벌 고객사 공급 조율 주목DX 조직 재편·신사업 확대…글로벌 공급망 전략도 재정비
삼성전자가 정기 인사와 조직 개편을 모두 마무리하면서 재계의 시선은 ‘글로벌 전략회의’로 향하고 있다. 인사를 통해 ‘기술 중심·안정 기조’를 재확인한 만큼, 전략회의에선 이 기조가 내년
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는 후보 지원자에 대한 면접심사를 시행한 결과 제7대 회장 후보자로 서유석, 이현승, 황성엽(성명 가나다순) 3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협회는 연말 임기가 만료되는 서유석 회장의 후임을 선임하기 위해 지난 이사회에서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후보자 공모와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차례로 진행해 이날 최종 후보
호반그룹이 그룹의 성장을 이끌어갈 인재를 발탁한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성과 창출 역량을 발휘한 인재를 중용했다고 설명했다. 핵심 사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그룹의 성장 속도를 더욱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설법인 고메드갤러리아...‘외형∙전문성∙신시장’ 동시 확장신기술 도입 등 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 극대화, 식품 시장 선도 고메드갤러리아 수장엔 외식·F&B 전문가 차기팔 대표 선임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3남 김동선 부사장이 아워홈 인수 이후 처음 추진한 인수합병(M&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워홈의 100% 자회사 고메드갤러리아가 신세계푸드
데이터ㆍAI 융합 기술력 기반 확장 가속
인공지능(AI) 테크 솔루션 기업 스카이월드와이드(SKAI)는 올해 신설한 마케팅솔루션사업부가 총 30억 원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며 단기간 내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불과 10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로 스카이월드와이드의 AI 기반 광고ㆍ마케팅 솔루션이 단기간 내 시장에서
영상의학과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R20’차세대 서드 하모닉 기술로 고해상도 구현소프트웨어부터 하드웨어까지전방위 X-ray 저선량 기술 고도화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이 영상 진단의 정확성·일관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차세대 영상 솔루션을 선보인다.
1일 삼성메디슨은 이날부터 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5에
매립·소각 시장의 한계재활용 대안으로 부상정책·ESG가 가치 끌어올리는 추세플라스틱 재활용 경쟁 본격화'폐배터리·금속' 중형 거래 급증대형 PEF·인프라펀드로 자금 모여
[편집자주] 2025년 국내 자본시장은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 출발했다. 정세 안정에 대한 기대와 달리 대기업들은 사업 재편에 무게를 두며 인수합병(M&A) 시장의 활력이 떨어졌고, 기업
삼성, 출하량·매출 모두 1위…프리미엄 시장 독주LG, OLED 점유율 49.7%…13년 연속 1위 눈앞中 TCL·하이센스 저가 공세 확대…韓 TV 양강 ‘수요 다변화’ 고심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출하량과 매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20년 연속 세계 1위’ 달성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LG전자는 프리미엄 제품군인 유기발광다이오드
“조선해양사업부 대표…소속 근로자 안전보건 관리책임자”
2021년 울산조선소에서 발생한 노동자 끼임 사망 사고와 관련해 HD현대중공업 대표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현대중공업 각자 대표 이상균 부회장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